원더랜드워 4인플 후기(feat. 타오바오 오거)
어제 저녁 잠시 원더래든워 4인플을 즐겼습니다.
타오바오 오거나이저가 2주전에 왔었는데 구성품이 누락되서 다시 받아서 했었습니다.
근데 또 한개 트레이가 누락되서 빡쳐버렸네요 ㅂㄷㅂㄷ
다시 보내달라했습니다. 그래도 다른거 시킨게 있어서 같이 올 예정이라 전화위복이라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겜 진행 자체에는 문제없는 수준이라 오거 받자마자 바로 저녁에 돌렸네요.
확실히 겜 박스 무게가 두배는 늘어난 것같습니다. 4kg가까이가 느는거라 엄청 무거웠네요 ㅋㅋㅋ
이제 겜 들고 다니려면 운동해야합니다 후
세팅은 꺼내기만 하면되서 편했습니다. 다만 처음 써보는거라 카드를 트레이에 어떻게 분배해야할지 조금더 적응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조금 더 정리가 필요했네요.
이제는 익숙해졌으니 금방금방 꺼내면 될거같아요.
이제 개인보드판 아크릴 오버레이, 미니어처 도색, 미플 스티커, 겜 오거나이저 다 모였으니 원더랜드워 의 진정한 풀셋이 되어가네요.
타오바오 오거도 엄청 저렴해서 배송비 포함 6만원 대 정도에 산거같네요. 굿굿
품질도 좋았습니다.
원더랜드 워 게임 하나에 쓴돈만 50만원 되는거같네요 ㅋㅋㅋ
그만큼 게임도 애정있고 이쁘고 재밌기에 만족합니다 ㅎㅎ
게임 3인플만 해보다가 처음 4인플 해봤는데 확실히 능력간에 상호작용이 더 정신없네요
3번째 게임돌려보는건데도 좀더 잔룰이 정리해야할 부분이 많았습니다. 룰마인 저만 고생하면 모임원 분들 딱히 질문도 많이 안하고 편하게 돌린거같네요.
계속 즐기고픈 원더랜드 워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