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5월 17일 동해시 보드게임모임 보동보동 후기
1. 착한녀석들
다섯명의 해적 문제를 보드게임화한 협상게임 입니다. 간단합니다. 매번 나오는 전리품을 절반의 찬성이 나오도록 배분하면 되는데요. 저는 정공법인 3인 연합 작전을 해서 우승~ 마음 독하게 먹은 사람들이 없어서 스무스했네요 킥킥
2. 저스트 원
말하면 입아픈 게임, 저스트원 입니다. 홀수일땐 저스트원, 짝수일땐 코드네임을 하라는 말이 있죠? 이것도 아주 갓-겜 입니다. 협력게임인데 어느새 이악물고 힌트 이상한거 주는 게임으로 전락하지만 그것이 파티게임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킥킥
3. 피자의 달인
I cut, you choose 문제를 게임으로 접목시킨 바로 그 게임. 피자의 달인 입니다. 피자를 자르는건 선이, 고르는건 맨 마지막에 하는 아주아주 간단한 게임이죠. 이번 게임은 8 가지고 치킨레이스 했다가 망했네요 따흐흑
4. 레이스 포더 갤럭시
카드로만 하는 테포마? 고런 느낌이었습니다. 첫판이었는데 기술 테크가 가닥이 잡혀서 열심히 했는데 결국 1등과 1점 차이로 진땀 패배. 까비~
5. 오딘을 위하여
간만에 오딘을 돌렸는데 평소에 안가본 가축 테크를 탔는데 음... 빌드업이 너무 길고 일꾼도 너무 많이 소모돼 그렇게 좋은지는 모르겠네요. 확실한건 약탈 테크가 주사위 뽕맛도 좋고 아무튼 좋네요. 오딘은 할때마다 새로운 테크가 보이는 것 같아서 너무 재밌어요. 피와 약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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