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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헤이븐에서 즐겼던 게임후기 - 열한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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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빈
10
721
2024-5-11 오후 1:50
IP: 124.59.***.***

 

벌써 후기가 열번을 지나 열한번째라니!!!!!

이 모임에 1월부터 나오기 시작했는데 시간 진짜 빨리 갑니다

 

지금까지 새로 해본 게임들만 해도 엄청 많아졌어요.

너무너무 즐겁습니다!! 

 

보겜갈증이 모임으로 해소할수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야채주식 (5인)

 

 

다인플 필러게임으로 진짜 좋은 게임인거 같습니다.

저번에도 한판 끝나자마자 한번더?!!! 를 외쳤는데 이번에도 연속으로 즐겼네요

게임이 빠르고 쉬운데다가 재미까지 있어서 부담이 없다는게 가장 큰 장점같습니다.

 

 

 

 

 

언더다크의 폭군들 (3인)






 

6인이 모여서 3,3으로 나뉘어 게임을 즐겼습니다.

다른테이블에서는 클오칼이 돌아가고 제가 있는 테이블에서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언더다크의 폭군들로 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게임이고 덱빌딩게임중에서 가장 깔끔한거 같다고 생각하는 게임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하는거여서 룰이 가물가물했는데 클님께서 도와주셔서 큰 에러플없이 설명이 가능했네요.

 

시장에서 카드를 사오는건 다른 덱빌딩게임과 다를것이 없지만

보드판에 병력을 두면서 영향력싸움을 하는게 언더다크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나의 지역에서 다른지역으로 뻗어나가면서 지역을 점령하고 

상대방 병력들은 죽이면서 승점으로 바꾸는 재미가 진짜 정말 재미있습니다.

 

첫세팅때 두가지의 종족덱을 섞어서 게임을 하게 되는데

이날은 두 종족모두 엄청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덱들이어서 게임내용이 굉장히 진흙탕이었습니다.

 

3인플이어서 아주 치고박고 난리였었는데 클님이 지역보너스도 챙기시고 병력을 많이 깔게 해주는 

카드들도 많이 구입하셔서 빠르게 게임을 종료시키고 압도적으로 1등을 하셨습니다.

 

한님과 클님 사이에서 엄청나게 얻어터진 저는 엄청 낮은 점수로 꼴등을 했지만 

게임자체가 너무 재미있어서 엄청 만족했습니다.

 

이 게임은 하자고하면 언제든지 하고싶을정도입니다.

 

 

 

 

 

 

 

 

 

12칩 트릭(3인)


 

다른테이블의 클오칼이 아직 덜 끝나서 막간을 이용해서 즐긴 12칩트릭입니다.

숫자를 예상하고 칩을 내는 요령이 생길즈음에 게임이 끝나버렸습니다.

 

정말 잘 만든게임인데 잘하기가 쉽지않아서 할때마다 고통받고있네요

 

그래도 한님과 클님이 상황상황에 따라서 이거보다는 저거 , 저거보다는 이거

이런식으로 도움을 많이 주셔서 게임의 흐름을 잘 배우면서 즐겨서 좋았습니다. 

 

 

 

 

 

 

 

사보타지 (7인)






 

ㅎ님이 잠깐 아지트에 들르셨는데 시간이 조금 되신다고 하셔서 다같이 모여 사보타지를 했습니다.

 

총 3군대중에 한곳만이 금이 있는데 시작지점부터 금이 있는 곳까지 길을 뚫어 금을 캐면 되는 게임입니다.

문제는 사보타지라는 스파이가 존재하는데요 이들은 금을 못캐게하는것이 목표입니다.

 

게임중에 플레이어들은 카드를 내면서 길을 연결하는 액션들을 각자 할텐데

사보타지들은 이 길을 엉뚱하게 놓거나 특수카드를 이용해서 방해를 하곤합니다.

 

초반에는 정체를 서로 모르기때문에 누가 사보타지인지 카드를 내는걸로 추리를 하면서 의심을 하는데

 

카드가 이거밖에 없었다~

너가 사보타지인거 같다~

 

이런식으로 매턴마다 의심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누구를 믿어야하나 금을 캐올수 있긴한건가하면서 말이죠

그러다 어느순간부터는 이 사보타지들이 대놓고 방해를 하는데 이 상황이 진짜 정말 재미있습니다.

 

특수카드중에는 목표인 3군대중에 한곳을 볼수 있는 카드가 있어서 금광이 있는지 없는지 알수가 있는데

이게 사보타지가 특수카드로 보고나서 거짓말로 있는데 없다고 할수도 있거든요.

이런 상황이 초반이면 이제 엄청 혼동이 옵니다.

 

금광이 있다고 말씀하셨던 모임장님의 말을 믿지못하고 ㅎ님이 확인하시더니 '이싸람이!!!' 하면서 

발끈하시는 상황이 너무 웃기면서 재미있었고 

 

까님께서 갑자기 뜬금없이 뇌님에게 특수카드로 공격을 해서 '?' 하는 상황도 엄청 웃겼습니다.

 

엄청난 다인플을 지원하는 게임이어서 사람이 많을때 부담없이 꺼낼수 있어서 엄청 좋은 게임인거 같습니다.

 

총3라운드를 일반광부도하고 사보타지도 하면서 모두 승리한 제가 1등을 했습니다. 

1등하면 갓겜!!!!!!

 

 

 

 

 

 

 

 

 

 

 

 

 

서쪽왕국의 건축가 (5인)










 

밥먹고 와서 ㅎ님과 까님께서는 가시고 남은 5인으로 즐긴 서왕성입니다.

 

'납치하는 게임입니다'   

"????"

 

진짜 납치하는게임이더라구요???

 

일꾼놓기 게임으로 처음부터 20명의 일꾼을 가지고 시작을 합니다

각 액션칸들은 자원을 얻거나 건축을 하는 공간들로 이루어져있는데 

이 공간들에 자신의 일꾼들이 중복으로 들어가게 되면 효과가 점점 강해집니다.

 

내 일꾼이 있는 갯수만큼 자원을 추가로 더 얻을수도 있고

몇몇칸에는 다른 자원으로 받을수있거나 같은 액션을 일꾼갯수만큼 하게해주기도 하죠

 

이렇게 진행하다보면 20명의 일꾼이 금새 동이 나버리곤 하는데

아주 기가막힌 방법으로 이 일꾼들이 순환이 됩니다. 

 

이 게임에서는 특정칸에 있는 상대방의 일꾼 전부를 납치하는 룰이 있습니다.

 

납치를 한다는게 게임 배경상 불법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다가 놓는다 뭐 이정도테마인데

납치를 해올때 그 일꾼갯수만큼 돈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일꾼이 중복되면 행동의 효과가 강해진다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납치해올때 일꾼이 여러개라면

그 갯수만큼의 여러플레이어들의 일꾼을 납치가 가능해서 돈을 어마어마하게 땡겨올수가 있죠

 

그렇게 납치되어버린 일꾼들을 풀어주는 행동을 해와서 적절하게 나의 일꾼을 보충해나가야합니다. 

 

돈을 얻게해주는 방법으로 일꾼을 제한하는 룰이 정말 참신한거 같습니다.

 

저 사람이 일꾼을 너무 중복해서 넣다보니까 엄청 이득을 많이 챙겨가는거 같으니

납치한다는 명분이 그냥 너무 자연스럽습니다. 

 

다른 몇몇액션들도 특이한 진행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이것들이 조화가 잘 이루어져있고

내 턴이 돌아오는 타임이 굉장히 짧다보니까 몰입하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복잡한면없이 쉬운 룰이면서 일꾼놓기의 전략성도 어느정도 갖춰져있는데 파티스러운 분위기도 낼수 있는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는게 느껴졌습니다.

 

 

 

   

 

 

 

 

 

 

 

어콰이어 (4인)








 

평일에 모여 즐긴 코보게 신판 어콰이어입니다.

보드판의 크기가 구판보다 더 커지고 가시성이 확실히 좋아진게 눈에 띕니다.

 

저번에 구판을 했을때도 갓겜이라고 생각했었긴한데 신판을 해보니까 이게 더 갓겜입니다.

일단 데굴데굴영상에서 언급했듯이 보드판 12*9가 근본이 맞는거 같습니다.

 

10*10을 했을때는 중반이후부터 버리는 타일이 너무 많아져서 초반에 굴린 스노우볼이 점점 커지는 느낌이 강했는데

12*9는 살짝 직사각형 모양이고 타일들이 더 많아지다보니까 빌드업을 해갈수 있는 여지가 충분했습니다. 

 

상대방들이 놓을 만한 구역같은게 더 잘보이기도해서 이게 진짜 타일빨 게임이 아니라는게 체감이 되었습니다.

 

클래식모드로 1,2등만 주주보너스를 받는 룰로 했는데 진짜 절대 강추입니다. 그냥 이거로만 해야됩니다.

 

1,2등만 받기 때문에 주식을 사올때 정말 고심해서 사올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 인수합병이 될만한 기업이 어디인가? 내가 지금 그 주식이 몇장정도가 있고 다른사람들이 몇장을 가지고 있나

이런식으로 끊임없이 계속 생각하면서 주식을 사오게 되는데 이 재미가 진짜 미쳤습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고전작들을 칭송하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이 게임으로 다시한번 증명이 된거 같습니다.

 

눈치껏 주식을 야금야금 모으며 몇몇기업에 집중하면서 주주보너스를 쏠쏠하게 챙겼긴한데

마지막에 하님에게 800원차이로 패배를 했습니다. 아 진짜 아쉬습니다.  

 

 

 

 

 

 

 

 

 

 

모두의 버스 (4인)





 

이번에 새로나온 신작이며 플립 앤 라이트입니다.

버스 노선을 만들어가는 게임으로 총 12라운드로 진행이 되며 숫자가 적혀있는 12장의 카드가 매턴마다 1장씩 오픈하게 됩니다.

 

개인 시트지에는 이번턴에 자신이 그려야할 길이 위쪽상단 숫자밑에 표시되어있습니다.

어떤사람은 한칸만 그릴수 있고 어떤사람은 두칸이지만 꺽어서 그려야하기도 하는등 모두가 비대칭으로 진행이 됩니다.

 

각 교차로에는 아이콘이 그려져있고 길을 이어나가면서 지나가게되는 그 아이콘을 자신의 개인시트지에 체크를 하면됩니다. 

이것들이 점수가 되는것이며 각각의 아이콘마다 점수를 얻는 방식이 달라서 길을 이어나갈때 제법 생각할꺼리가 있습니다.

 

시작할때 목표카드를 받는데 이 목표카드에는 해당 노선을 완성하면 10점을 받게 됩니다.

A지역, B지역,C지역을 모두 지나가는 노선을 만들어라 뭐 이런식으로 말이죠

 

10점이 생각보다 꽤 큰 점수여서 대부분은 이 목표카드를 보면서 노선을 이어나가게되는데

상대방과 노선이 겹쳐지는 길이 발생하면 이 길 하나마다 마이너스가 되기도 해서 얼른 길을 선점하는것도 중요합니다.

 

학생은 학교에 직장인은 회사에 관광객의 관광지에 보내야하는것까지 생각해서 길을 이어가야되다보니 

라운드마다 펼쳐지는 숫자카드에 다들 탄식이 절로 나오기도 합니다.

 

아기자기한 컴포과 귀여운 일러스트까지 아주 맘에 들었던 게임이고 

뒷면 뉴욕맵은 2인 맵이던데 커플게임으로도 아주 좋을꺼 같아서 2인으로도 꼭 해보고 싶네요 

 

 

 

 

 

 

갠지스의 라자 다이스차머 (4인)







 

모두의 버스하고 나서 급떙겨서 롤앤라이트로 넘어왔습니다.

 

롤앤라이트는 비교적 간단한 큐윅스정도만 즐겼었는데

갠지스의 라자다이스 이거 진짜 충격적으로 재미있게 했습니다.

 

4가지로 분류된 주사위가 각각 2개씩 총8개의 주사위를 한번에 굴린뒤 

이번라운드에서 제거될 주사위를 하나 정하고 선마커위에 올려둡니다.

남은 7개에서 1개를 고르고 그 아이콘에 있는 행동을 하면됩니다.

 

남은 플레이어들도 하나씩 정한후 행동을 하고 모두 끝마치면 선이 넘어가고 같은 방식으로 계속 진행이 됩니다.

 

좌측에서부터 시작하는 점수와 오른쪽에서부터 시작한 돈이 점점 지워져가면서 서로 만나게되면 게임이 그 라운드까지 진행뒤 종료됩니다.

아크노바 종료방식을 생각하시면 되는데 롤앤라이트에서 이런걸 봐서 그런가 엄청 신선했습니다.

 

'상품' , '길' , '인물' , '배' 로 분류된 주사위들은 해당아이콘에 있는 그림을 개인시트지에서 보고 지우면 됩니다.

 

가장중요한 핵심 액션은 '상품'과 '길' 액션입니다.

 

길을 이어나가면서 만나는 궁전은 점수를 제공하며 상품은 세트로 모아서 팔게되면 돈이 됩니다. 

 

이 두가지를 '인물' , '배' 주사위로 추가액션을 땡겨오면서 '상품'과 '길'액션을 강화시키는게 이 게임의 재미포인트입니다.

 

 

 

숫자를 보고 지운다 개념의 롤앤라이트만 해서 그런지 이렇게 본격적으로 완성도있는 게임은 처음이어서 정말 엄청 신선했습니다.  

 

중반부부터는 지울것들이 많아지는데 이게 엔진빌딩처럼 뭔가 막 얻는게 많아지고 점수도 팍팍얻고 하는게 느껴져서

그 과정자체가 너무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턴도 빨리 돌아오니까 느껴지는 재미가 몇배로 증가하는거 같았습니다.

 

점수와 돈을 만나게하는게 정말 어려운데 다시 도전해보고 싶도 뒷면은 좀더 난이도 있는 면으로 바뀌는데 이걸로 또 해보고 싶어지네요 

 

이 게임을 계기로 좀 더 난이도 있는 롤,플립 앤 라이트 게임들에 관심이 엄청가는데 열심히 한번 또 찾아봐야겠습니다.

 

 

 

 

 

 

 

 

클러스터 (3인)

 

 

모임장님을 제외하고는 거의 지박령멤버인 하님과 저랑 셋이서 게임을 즐긴 날입니다.

 

수원페스타에서 사온 게임을 드디어 해보네요. 저도 노플이긴한데 뜯어는 봤거든요

근데 하님께서는 아예 밀봉!! 바로 뜯고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그림으로 설명된 룰이 이해하기 쉬워서 좋았습니다.

그냥 원안에 놓고 붙으면 가져온다 끝 ㅋㅋㅋ

 

이 자석들 자력이 생각한거보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강력해서 뜬금없는 애들이 붙기도 하는데

문제는 한두개 붙다보니까 이게 자력이 더 강해서져서 연속적으로 촥촥촥촥 붙기도 합니다.

 

아이들과 하기 좋아보여서 친구네 애들이나 조카들하고 한번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나르 (3인)












 

스웨인님의 영상을 보고서 바로 11마존에서 구입한 나르입니다.

꽤나 핫했던 게임이더라요? 한글판이 나올꺼 같다고들 하시던데 그전까지 못기다리겠어서 

비싸긴 했지만 바로 질러서 즐겨보았습니다.

 

아레나에 있기도 하고 외국영상 번역자막틀어놓고 룰공부했는데 엄청 간단해서 금방 익혀졌습니다.

 

스플렌더같이 간단한 엔진빌딩형 게임인데 이 게임은 엔진이 두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한가지 엔진빌딩을 포기하고 다른 엔진을 키우는 식으로 선택지를 줍니다.

 

한쪽은 액션을 하면 할수록 효과가 좋아지며 다른 한쪽은 자원을 소비하면 한번에 많은 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40점을 달성하면 그 라운드까지 하고 끝나는데 이 40점이 진짜 후딱 달성할수가 있어서

나의 엔진을 어느쪽에 집중을 해서 달려갈지하는 그런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스웨인님의 영상이 게임의 느낌을 잘 담아내고 있어서 한번 시청해보시는걸 추천드리며 

한글판으로 나오게 되면 착한 가격으로 많은 분들이 즐길수 있게되면 좋겠습니다.

 

일단 이 게임 룰설명 빼고 3인플 15분 걸렸습니다. 갓겜이죠? 

 

 

 

 

 

 

 

 

 

사가니 (3인)




 

얼마전에 이 게임 엄청 ㅁㅊ가격으로 풀렸던거 같은데 그때 제가 이걸 해봤다면 바로 샀을꺼예요 

 

사가니 이거 진짜 재미있습니다.

 

턴마다 타일 하나씩 가져와 개인영역에 한 면이상이 닿게 타일배치를 한뒤에 

타일 테두리에 그려진 화살표갯수만큼 가운데에 토큰을 쌓아올립니다.

 

각각의 화살표들은 원소로 분류되며 그 원소에 맞는 색으로 그려져 되어있습니다.

 

그 방향으로 가상의 선을 이었을때 거리에 상관없이 해당색의 타일이 있다면

타일 가운에 배치해두었던 토큰하나로 그 화살표를 지울수 있습니다.

 

이렇게 타일에 모든 화살표를 없앤다면 그 타일의 뒤집고 적혀있는 점수를 받을수 있습니다.  

 

퍼즐적인 요소가 강한 게임으로 매턴마다 깔려있는 타일들을 내 영역에서 이리저리 대보면서 

어떻게 하면 타일들의 화살표를 지울수 있을까 하는 고민으로 진행되는 게임입니다.

 

토큰들을 24개가지고 시작하는데 가져오는 타일마다 토큰을 올리니까 금방 없어지는데

타일에 토큰을 못올리게 되면 마이너스 점수가 되서 토큰관리하는것도 엄청 골치아픕니다.

 

타일을 뒤집어야 토큰이 돌아오니까 생각없이 타일 몇개 놓다보면 그냥 망하는거예요

 

우베가 만든 게임이던데 그 농장스러운 게임에서 벗어나있는 게임이다보니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이제 이 게임을 사갓니로 부르겠습니다. 갓갓겜

 

 

 

 

 

 

 

 

레이크홀트 (3인)








 

한시간반정도에서 끝낼 게임을 찾다가 우베게임도 한 김에 간단한 레이크홀트? 라고 해서 플레이하게 된 게임입니다.

 

우베식 농장테마에 뤄양 한스푼 섞은 게임으로 밭(온실)에 작물들을 키워서 손님들에게 대접을 하는 일꾼놓기게임입니다.

 

심는다 , 수확한다 이런식의 액션들이 있으며 농장게임을 접하셨던분들이 많이들 알고 있을법한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뤄양처럼 심으면 그 작물이 밭에 모두 차있게되고 수확할때는 한개만 수확할수 있다 이런식으로요

 

여러개 수확을 하게 해주거나 여러개 심게 해주는 액션들이 있어서 액션 선점이 가장 중요하고

특수카드들도 있어서 효과를 잘 보고 쏠쏠하게 이득을 챙겨나가야합니다.

 

여기까지는 그냥 쏘쏘한 우베농장인데 1등을 하는 방법이 굉장히 특이하고 또 엄청 어렵습니다.

 

관광트랙이라고 하는 곳을 제일 앞서 나간 플레이어가 1등을 하는데 

여기에는 손님들에게 대접을 해야할 작물들이 표시되어있습니다.

 

처음에는 뭐 토마토 1개~ 양배추 1개~ 이런식인데 나중에 가면 막 4개씩 5개씩 줘야하죠

재미있는 점은 관광단계때 작물의 갯수만 가능하다면 몇칸이든지 전진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조건만 된다면 최대한 많이 이동시켜놓는게 아주 좋죠

또 딱! 턴에 한번 손님에게 대접을 받을수 있는데 1칸이동하고 그려진 작물을 내는게 아니라 그 작물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액션단계때에 작물을 심는 순서와 수확을 할때 몇개정도가 나오는지

액션칸에서 무엇을 얻을지 하는 고민을 깊게 해야합니다.

 

작물을 치환할수 있는 액션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엄청 빡빡하게 돌아갑니다.

 

생각보다는 굉장히 계획적으로 심고 수확해야되며 일꾼놓을때도 순서를 잘 생각해야됩니다.

너무 빡빡해서 관광트랙 가기가 정말 힘들더라구요

 

6개씩 대접하는 라인에 결국 하님만 딱 들어가셨고 바로 5에서 6으로 가는 바로 전칸에 딱 위치하고 게임이 종료되신

모임장님께서 굉장히 아쉬워하셨습니다.

 

사가니는 맛있는 브레인버닝이었는데 레이크홀트는 고통으러운 브레인버닝이었습니다.

어쩌다가 한번씩정도 할까 말까하는 게임으로 해야될꺼 같아요 너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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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쓸때는 시간도 많이 들고 힘들고 그러는데 

적다보면 또 재미있고 그때 생각도 나고 이러니까 끊질 못하겠습니다.

 

나름 정성을 들이곤 있는데 진이 빠져서 조금 더 간결하게 적을까하기도 해요

뭐 일단은 힘이 닿는대로 열심히 후기 적고 또 열심히 보드게임해야죠

 

최근들어서 간단한 게임이든 뭐든 제가 룰설명을 하는 일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룰설명하기를 굉장히 두려워하는 저로서는 말도 안되는 일을 이 모임에서 하고 있는거긴 합니다.

정말 무서워하고 설명 할때마다 아직도 긴장되고 말이 헛튀어 나오곤 합니다. 

당연히 놓치고 까먹는 룰도 많고 에러플도 알려드리곤 해요

 

그럴때마다 생각하는게 하나 있는데

중요한건 룰마의 역량이 아니라 들어주는 사람들이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

룰설명하는 사람을 얼마나 다독여주고 도와주고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면에서 이 모임에서는 저는 굉장한 위로를 받고 있다는게 느껴지고있죠.

 

어릴때 친구들이랑 보드게임할때 룰설명하면 이걸 왜 안가르쳐줬냐라는둥

지만 알려고 이걸 이제 알려주네~ 이게 왜 안돼? 이걸 언제 말해줫어?

이런식으로 하도 시달려서 한동안 접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었거든요.

 

룰마들은 대단합니다. 저는 룰마는 아니예요

그런데 저를 룰마로 만들어주는 여러분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성수헤이븐은 아지트로 운영되며 3명 이상의 인원만 된다면 평일이나 주말 상관없이 모임이 열립니다. 

공지방에서 해당일자에 참여여부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이용요금이나 자세한 문의사항은 아래 링크로 오셔서 편하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성수헤이븐> 공지방 : https://open.kakao.com/o/gPJgBPvf
<성수헤이븐> 수다방 : https://open.kakao.com/o/gzJkzPv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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