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싸운드] 녹음실 후기입니다.

Afterday

3,198

2015-3-14 오전 10:30

블로그 방문

팔로우

BEST

쪽지발송

내용 댓글14

금요일 토요일 연속 오프를 냈습니다!

게임을 위해서죠 ㅎ후후후

퇴사자 모임 회원 두분이 저희 녹음실 까지 방문했네요 ㅋㅋ 게임에 열정이 있으신 우리 회원님들~

보겜의 완성은 4인이기에 장고애비군도 호출을 해놨습니다 ㅋㅋ

점심을 대접해드리고 녹음실로 와서 게임을 시작했네요! 하루는 짧으니까요~

1. 아키올로지

셋컬렉션 게임 아키올로지로 웜업을 시작했네요~ 유물들을 잘 모아서 박물관에 팔면 되는 게임입니다.

모래폭풍과 도적떼가 들끓는 험난 한 이집트....

두번다 2년차 게이머의 위엄을 뽐내며 이겼네요~ ㅋㅋ 모래폭풍이 뜰까봐 아슬아슬하게 졸이는 맛이 재미있는 게임이죠~

다들 재미있어 하네요~ 역시 초심자들에겐 만족스러운 게임인 것 같습니다~~ 초심자 접대용 게임 라인업의 선발주자~

새가슴이 하면 3장 모아서 내리고 두장모아서 내리고 ㅋㅋ 카드운도 중요하지만 역시 배짱 싸움같네요

2. 펠릭스

경매게임을 알려주고 싶어 펠릭스를 꺼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를 사는 게임인데 0점짜리 토끼말곤 귀여운 구석이 없는 고양이들입니다 ㅋㅋㅋ

3인플은 맨 앞자리에 더미플레이어 카드가 깔리네요 ~

맨첫 카드를 오픈해두고 플레이어들끼리 경매를 진행합니다 누군가 입찰을 포기하면 두번째 칸에있는 3원을 먹고 두번째 고양이도 공개됩니다

남은 사람은 계속경매를 이어나갑니다 그중 또 누군가 패스를 한다면 세번째에 있는 6원을 갖고 고양이들을 공개합니다

낙찰된 사람은 그 가격만큼 은행에 지불하고 네 장의 고양이카드를 모두 가져옵니다 ㅋㅋ

재미있는 점은 마이너스 점수 고양이와 개카드인데요

큰 개 카드는 가져가는 카드중에 가장 높은 점수 고양이하나를 제거해버립니다 ㅋㅋ

고로 뒤에 카드를 배치한 사람은 자신이 낸 카드를 알기에 낚시질이 중요하고

앞에 카드를 배치한 사람은 뒤에 배치된 카드가 뭘까 눈치를 보며 경매하게 됩니다 ㅋㅋ

눈치 경매 게임을 가볍게 하기 재미있네요~ ㅋㅋ 역시나 15점짜리 고양이를 두번이나 먹은 제가 가르쳐주고 이기기 신공을 펼쳤네요~ ㅋㅋ

이것도 역시 재밌어 해서 다행이네요 ㅋㅋㅋ (이놈의 승부욕....)

3. 크레이지 타임

펠릭스 플레이중 장고애비군이 도착했습니다. 요즘 가장 재밌게 즐기고 있는 게임중 하나인 크레이지 타임을

회원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꺼냈네요~ ㅋㅋㅋ

역시나 빵빵 터지면서 굉장히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ㅋㅋ 웃다가 눈물까지 흘리신 분이 계셧다는 후문~ ㅋㅋ

다인플도 해보고 싶네요 맨날 4인플만 해서리 ㅋㅋㅋ 그리고 생각보다 어려운 규칙 카드가 많네요 ㅋㅋㅋ 맨날 쉬운것만 나왔던듯 한데 ㅋㅋ

사진이 없네요 ㅜㅜ

4. 푸에르토리코

어떻게 보면 오늘 이들을 모은 이유랄까요 ㅋㅋ 상급 레벨로 올려주기 위한 시간이랄까요 ㅋㅋ

회원들이 오면 꼭 하나는 가르치자 생각해서 푸코랑 아콜중에 고민 이었는데 ㅋㅋ 테이블 사이즈도 그렇고 아콜을 전날 처음 테플해봐서

잘 알고 있는 푸코를 선택했습니다 ㅋㅋ 난이도도 더 적절할것 같았구요 (아콜 가족룰이 있지만 왠지 가족룰은 재미가 있을까 하는 우려땜에...)

장고애비군이 셋팅을 하는동안 저는 설명을 시작했습니다 ㅋㅋ 장거리 이동과 눈앞에 펼쳐진 산만한 컴포들 에 주눅든 회원님들 ㄷㄷ

10분정도의 설명을 인내하고 잘 들어줬습니다 ㅋㅋ 역시 해봐야 알지!! 하면서 게임 시작!!

푸코도 정말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전 인디고 타일을 받고 시작해서 인디고로 가려고 했는데 양옆에서 인디고를 가길래 다시 갈아타려다가 매우 늦은 발전을 시작했네요;;

제 앞에 앉은 회원분이 사실 중급 게임도 안해봐서 걱정이됬는데 4명중 가장 처음 선장을 잡고 처음해본사람이라고 믿기지 않는

선적 플레이를 해서 놀랍더군요 ㅋㅋㅋ 기가막히게 장고애비군의 작물들을 썩게만드는 신의한수 ㅋㅋㅋㅋ

우연일까 했는데 이후에 플레이에서도 뛰어나더군요 ㅋㅋ 어려워 어려워 하면서 무지 잘하더군요 ㅋㅋ

반면 경험자인 저랑 장고애비군은 해매기 시작합니다 ㅋㅋ 전 저혼자 제발에 꼬여 발목 잡히고

장고애비군은 뜻하지 않은 처음 하는 회원분의 강한 방해로 인해 고전을 했네요 ㅋㅋ

비루한 저와 오른쪽 장고애비군의 건물칸... 뒤늦게 콘러쉬를 해봤지만 부유한 분들은 이미 조선소와 대형건물을...

보통 초보들과 하면 이주민이 떨어지면서 게임이 끝나는데

이주민과 건물과 승점이 거의 비슷하게 종료조건이 되더군요 ㄷㄷㄷㄷㄷ 호랑이새끼들을 키웠어...

점수 계산 결과 제 앞에 앉은 회원 분과 왼쪽에 앉은 회원분이 1,2등을 차지하고 장고애비군 3등 저는.....폭 to the 망 ....

하하하 봐줬다 봐줫어......!!

어렵지만 다음에 하면 더 재밌게 할수 있을 거 같다고 하더군요 ㅋㅋ 선적이 제일 재미있답니다....ㄷㄷ

5. 코바야카와

푸코를 하던중 저의 생일선물이도착했습니다 ㅋㅋㅋㅋ

코바야카와, 더 그레이트 하틀랜드 홀링 컴퍼니, 나일 세개의 게임이 도착했습니다 ㅋㅋㅋ

일단 간단하기도하고 요즘 핫한 코바야카와를 플레이 했네요~

간단한 컴포에 다들 헐 ㅋㅋㅋ

게임은 눈치와 배짱 게임입니다. 굉장히 컴포트한 포커 혹은 섯다의 느낌이랄까?

하지만 가운데 놓여진 코바야카와 카드가 조금은 다른 매력을 주네요~

하지만 역시 배팅을 추가하면서 달리는 맛이 없어서 다음엔 자율 배팅으로 달려보는것도 괜찬을거 같네요 ㅋㅋ

계속되는ㄴ 레이스로 나오는 심리전도 좋을것 같거든요~~

좀 심심하다고 하는데 배팅이 한번에 끝나서 그런거 같네요 ㅋㅋ

6. 퍼레이드

푸코의 여왕께서 하고 싶어하신 퍼레이드 입니다 ㅋㅋ

먹는 족족 마이너스인 카드들... 가장 많은 장수를 가진 색상의 카드는 카드에 적힌 숫자 대신 그 장 수만큼만 마이너스이니

먹는다면 그색깔의 1인자가 되어야 합니다 ㅋㅋ 동 수이면 같이 장 수로만 마이너스 되기때문에

협력을 해볼 수 있지만 마지막에 게임 종료후 손에서 두장을 내리게 되기때문에 실컷

"우리 노란색은 더이상 놓치 말자 아라찌??"

해놓고 마지막에

함정카드 발동!! 난 노란색 두장을 더 내려놓겟어!!

이런..라헬 같은 ㄴ이!!

이런 게임입니다 ㅋㅋ

간단한 듯하면서 이기기가 어려운 게임이에요 ㅋㅋ 내가 잘하고 있는건가?? 하는 느낌이 내내 드는 게임 ㅋㅋ

독특한 매력땜에 자주 즐기네요~ ㅋㅋ

이 날은 제가 승리를 좀 많이 하네요 하하하

7. 노팅햄의 보안관

저녁시간이지만 다들 배고프지 않아 한게임만 더하자고 해서 마지막 게임으로 선택된 노팅햄의 보안관 입니다.

한번씩 돌아가면서 번갈아가며 보안관을 잡게 되고 그 보안관을 속이거나 뇌물을 줘가며 원하는 상품들을 들여와야합니다 .

가방안에 석궁 두개를 넣고~단추를 잠근후 보안관님께 공소온히 드리면서~

"푸드득 푸드드드드득 아이고 이놈이!! 어휴 닭들이 날뛰네요 보안관님. 여기 닭 두마리 들어있습.. 후드드드득 꼬꼬대엑~~"

리얼한 연기를 펼쳐주면 됩니다.

"동작그만. 허허 첫판 부터 장난질이냐?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너는 여기에 밀수품 두개를 넣었을 것이여."

" 씨나리오 쓰고있네 미친XX가"

" 그래? 그럼 까볼까? 꿍짜자자작"

"자...잠깐.... 생각해보니까 날개달린게 비슷해서 석궁하나가 들어있는거 같습니다... 5원 드릴게요 보내주세요..."

대충 이런 게임 입니다 ~

허용품을 들여오면 좋은점은 세관을 통과하기 좋고 검사한다해도 오히려 벌금을 받아낼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들여온 상품은 왕과 여왕이 되어 추가점수를 받습니다.

밀수품은 검사에 걸리면 압수당하고 벌금도 내야하지만 잘만 들여오면 점수가 짭짤합니다.

허용품과 밀수품을 적절히 잘들여와야 합니다

허용품만 많이 들여와도.... 밀수품만 달려도... 이기기 힘듭니다 얼마나 적절히 많은 양을 밀수해오냐가 중요하죠~

그사이에 오고가는 뇌물과 모함 등이 재미있는 파티게임입니다.

다들 재미있게 플레이 했네요~ 왼쪽에 앉아있던 안양댁이 1등을 차지했습니다 ㅋㅋ 160점 정도 되더군요 오올~~

8. 더 그레이트 하틀랜드 홀링 컴퍼니 이하 (TGHC)

안양댁의 친정 부모님이 하시는 순대국집에서 배터지게 먹고 퇴사자모임 회원님들은 집으로 돌아갔네요~ 오늘 많이 즐겨서 서로 뿌듯한 시간이엇습니다.

저는 다시 녹음실로 돌아와 장고애비군과 최장고군을 기다리며 새로 온 게임들 테플을 시작했네요~

TGHC는 이리저리 화물을 실어다가 가서 내리는 물류 상하차 게임이랄까요 ㅋㅋ

굉장히 독특한 테마입니다 ㅋㅋ 플레이어는 연료 카드 혹은 돈을 지불해 최대 3칸을 이동합니다.

그곳에서 상차, 하차, 카드교환 세 액션중 하나를 하고 핸드를 다시 채우면 끝입니다.

룰이 심플하죠 ㅋㅋ 그 지역에 있는 상품을 상차 하려면 그 상품 카드를 버리면 되구요

하차도 마찬가지로 그 카드를 버리고 그 지역에 써져있는 해당 상품의 가격만큼 돈을 받습니다~

인터액션은 상대방이 주차되어있는곳엔 머무를수 없습니다.(지나갈순 잇습니다)

그리고 한 지역에는 상품이 8개까지만 내려져 있을 수 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매턴 이동은 조건이 된다면 무조건 해야하기 떄문에 효율적으로 움직이며 카드빨도 조금 받아줘야겠네요 ㅋㅋ

간단하니 필러게임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ㅋㅋ 하지만 2인플은 조금 심심한 감이 있네요 2인플떄는 맵 형태를 다르게 짜봐야할거 같습니다 ㅋㅋ

3,4인플의 복작복작한 맛도 즐겨보고 싶네요~~

무엇 보다 컴포가 맘에 듭니다 ㅋㅋ 카드질은 별루...

9. 아그리콜라

최장고군이 도착하고 아그리콜라 3인플을 강행하는데... 장고애비군이 귀가 해봐야되서 최장고군과의 2인플이 되었네요 ㅋㅋ

전 날 테플땐 모든 덱을 다 사용했는데 이 많은 덱을 다쓰는건 아직 의미가 없다 싶어서 K덱은 제외했습니다 ㅋㅋㅋ

전날 게임 종료후 공허했던 저의 농장을 떠올리며 오늘은 꼭 잘살아 보자 다짐하고 최장고군에게 게임 설명을 해줬습니다 ㅋㅋ

역시나 광대한 자유도에 멍 때리더군요 ㅋㅋㅋ

사진을 못찍었네요 ㅜㅜ

최장고군은 꽤 이른타이밍에 가족을 늘렸습니다. 저는 보조 설비가 식량 수급이 조금 용이한 쪽으로 나와서

초중반까지 인프라를 구축하느라 바빴네요~

최장고군의 나쁜버릇이 텍스트가 있는 카드들 텍스트를 정독하지 않는 다는 점이죠 ㅋㅋㅋ 대충읽고

이 기능이겠거니 하고 사용하면 꼭 틀립니다. ㅋㅋ 다른 내용이거나 사용조건을 안읽습니다 ㅋㅋ

그리고 가장 뒷줄에 추가기능들도 놓칩니다 ㅋㅋ 본인도 인정하는 악습이랄까요...

이날도 쓸모없는 카드들을 많이 내려버리며 허비했네요 ㅋㅋ

저는 이날 농장칸이 모자람을 다느껴봤네요 ㅋㅋ 돌집과 밭 우리로 가득찬 저의 농장을 보며 아...잘 살아왔네 ... 하며 뿌듯함이 느껴지더군요 ㅋㅋㅋ

반면 역시 최장고군은 4칸정도 비어버렸네요 ㅋㅋ 그래도 처음 치곤 잘하지 않았나 싶네요 ㅋㅋ

최장고군은 29점

저는 45점으로 게임이 끝났습니다 ㅋㅋㅋ 45점이면 평타정도 친건가요?? ㅜㅜ

사진을 찍어놨어야 하는데!!

두번쨰 플레이만에 깊은 맛을 느꼈습니다 또하고싶네요!!

10. 스타 렐름

장고애비군과 했던 스타렐름을 안적었네요 ㅋㅋㅋㅋ (제보해주신 너굴너굴님께 감사드립니다 ㅋㅋㅋ)

간단한 덱빌딩 게임입니다 요즘 어플로나 카드게임으로나 많이 플레이 되고잇는 게임이죠~

어센션의 스피드 버젼이랄까요 ㅋㅋ 하지만 어센션보다 평이 좋은거 같네요 ㅋㅋ

밸런스가 미묘하긴 한데 게임을 망치는 정도는 아닌 거 같습니다 ㅋ 어차피 한 팩션만 주구장창 파는 일은 없으니까요 ㅋㅋ

저는 파란색 교역연합을 좋아합니다 ㅋㅋ 맞아도 맞아도 회복하는 피콜로 전략이 좋습니다 ㅋㅋㅋ

파란색 위주에 빨간색 두세장 섞어서 고효율 덱을 만드는 전략을 주로 하는데 파란색이 잘 안나올때면 당황스럽더군요 ㅋㅋ

그래서 초록색 Blob 팩션도 많이 먹습니다 ㅋㅋ 제가 홍어라고 부르는데요 (특정사이트의 지역비하 단어 같아서 좀 그렇지만;;;)

솔직히 홍어처럼 생겼자나요 ㅜㅜ 가오리라고 하기엔 생긴게 먼가 지저분해 ㅋㅋ 게다가 공격력도 톡쏘니까요 ㅋㅋ

몰지각한 그 특정사이트 분들떄문에 단어도 맘대로 쓰기 곤란하네요 참나;;

어째튼 녹색 푸른색으로 재미좀 보고 있는데 장고애비군이 녹색을 따라오더군요 그러다가 마더쉽이었나? 그거랑 하이브를 가져갔더니

어느순간..... 'draw a card'가 미친듯이 나오더군요 ㅋㅋㅋㅋ 정말 놀라웠습니다 ㅋㅋㅋ

스타2를 해보신분이 계실지 모르겠는데 저그 여왕의 스킬중에 애벌레를 엄청 늘리는 스킬이 있습니다.. 그거 같더군요 ㅋㅋ

갑자기 카드를 미친듯이 드로우하는 어마어마한 덱이 완성 되있더군요 ㅋㅋㅋ

한 10장씩 까놓고 하더군요;;; ㄷㄷㄷㄷ 제가 40점대였고 장고애비군을 10점대까지 몰아붙였는데 대역전패 했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신나하더군요;;; 저같아도 신났을 거 같네요 ㅋㅋㅋ

저의 커맨드쉽도 한낫 레이스에 불과한 느낌... 여러분 저그하세요 두번 하세요 ;;

역시 스타렐름 중독성 있네요!! 한 덱 더사서 2:2 해볼까봐요~ ㅋㅋ

이렇게 긴 하루가 끝이 났습니다 ㅋㅋㅋ 오프를 내 덕분에 굉장히 알차게 게임을 했네요!!

다음에 또 이런 날이 있겟죠..허허허허허허

p.s

나일은 재고로 오래 묵혔던건지 카드질감이 좀 변질된 느낌이더군요 ㅜㅜ뻣뻣하고 미 분필 만지는 느낌이랄까...

카드도 먼가 좀 해진 느낌이고 .... 테플 하려다 플텍 없인 안되겠다 싶어서 보류 했네요 ㅜㅜ

장고애비군이 억지로 박스에 넣다가 카드 한장이 끝이 벌어져버렸네요 젠장 ㅋㅋㅋㅋㅋㅋㅋ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Afterday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