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헤이븐(feat.수원페스타)에서 즐겼던 게임후기 - 일곱번째
봄이 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네요!!
이번주는 페스타까지 열린주라서 기분이 더 좋은 주였습니다.
후기 시작합니다.
캐스캐디아 랜드마크(4인)
수원스타필드에서 처음 풀렸을때 바로 가서 사왔건만 플레이는 이제서야 해보네요.
대부분의 평들이 이제 랜드마크가 끼면서 본판의 재미를 해치고 조잡해진다 뭐 이런 평이었던거 같은데
뭐 개인적으로는 동물들 카드가 늘어난것만으로도 만족스럽긴합니다.
같은지형 5개를 붙였을시 랜드마크카드를 가져올수 있고
방금 가져온 타일위에 해당 랜드마크 지형을 두어 표시하고
이 타일위에는 이제 동물토큰을 둘수 없다는게 랜드마크 확장에서 추가된 룰인데
제가 본판만 2인플로 여러번해보고 랜드마크를 4인으로 해서 평가하기 애매해하긴하지만
생각보다는 꽤나 재미있었습니다.
랜드마크카드중에는 지형갯수를 늘려줘서 마지막 점수계산때 우위를 점할수 있게 해주는 카드도 있고
깔아논 지형에 따라서 갯수마다 점수를 추가한다던가 하는 카드도 있습니다.
동물카드들의 점수로만 한정된 점수루트를 랜드마크카드쪽으로 돌려서 플레이할수가 있어서
더욱더 다른 사람들의 지형을 보게되고 도중에 계획을 바꾸는게 더욱 편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점들이 생각했던거보다는 맘에 들었던 확장이었습니다.
세팅도 조금 늘어나고 확장에 추가되는 지형타일들이 좀 난이도가 높아진 디자인이라서
타일놓을때 좀더 고민이 되게하는 부분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캐스캐디아하게되면
계속 확장넣어서 해보고싶어지네요.
갬블러 X 갬블(4인)
선플레이어는 카드를 한장 공개하고 나머지 플레이어는 비공개로 카드를 낸뒤 동시에 오픈
모든 플레이어가 낸 숫자를 합한뒤 그 숫자의 카드를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들은 해당카드에 수입을 얻고
모두가 없다면 가장 많은 금액을 가진 플레이어가 가진 금액의 절반을 은행에 놓습니다.
이 돈들은 플레이어수에 맞게 분배되며 어느 플레이어가 15원이상 모았을시 승리합니다.
그니까 !! 제로게임입니다.
그거 아시죠 다같이 엄지 올리면서 숫자불러서 맞추는 그 게임
카드총합 공개전에 선플레이어가 1을 올릴지 내릴지 선택할수 있어서
변수가 어마어마합니다.
저 사람이 5가 없다? 우리모두 5를 만들어서 터지게해서 가진돈의 반을 내게 하자!!
이런 느낌으로 카드를 내는게 이게임의 재미포인트입니다.
처음에는 다같이 0.1 를 가지고 시작하는데
나중에 카드를 구입하면 2,3카드도 추가되게 됩니다.
심리전으로 숫자를 예측해서 딱 그 숫자가 나왔을때의 희열이 느껴지는게임이라서
카드 내는 내내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연달아 두판을 할정도로 너무 재미있었는데 이기기는 쉽지않은게 아쉽네요.
우봉고 3D 프로 (4인)
막간을 이용해 플레이했던 우봉고삼디프로
아.. 진짜 너무 어렵습니다. 진심으로 어려워요
이거 하나 사서 집에서 연습을 좀 해봐야될꺼 같습니다.
머리가 터질뻔했어요 진짜
타일이 모두 없어질때까지 플레이했는데 하님께서 1등하셨습니다.
그냥 우봉고는 너무 밋밋하고 쉬워서 사실 재미가 없는데
선착순 느낌으로 진행했더니 우봉고3D는 엄청 재미있긴하네요
수원페스타!!!!
서울에서 너무 멀어요 ㅠㅠ
커피러쉬확장 샘플이 짜잔~ 근데 영어네요??
케이크가 너무 이쁩니다. 진짜 너무 이뻐요
근데 이게 만드는게 아니고 패시브효과를 주는거더라구요
요놈때문에 이 먼거리를 내가!!!
10시 7분에 찍은 사진입니다. 오픈런해야 겨우 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널널해서 괜히 아쉽긴했습니다.
신작 '피츠'를 체험해볼수 있어서 같이 동행한 분들과 즐겨보았네요
이 게임의 후기는 아래에 다시 써볼께요
이번 수원 페스타에서는 코보게가 많이 힘을 많이 뺀듯한 느낌이어서 파주슈필을 기대안할수가 없더라구요
오히려 아스모디쪽이 진짜 대박이었는데 요즘 정말 핫한거 같습니다.
게임픽들도 좋고 가격도 괜찮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지방인만큼 그렇게까지 막 어마어마하게 방문자들이 많은건 아니었습니다.
북적북적하긴 했지만 서울때보다는 아니었고 신작들도 사실 아스모디나 코보게쪽에서만 집중되다보니
구경할만것들이 더욱더 없긴했어요
뭐 그래도 체험해볼수 있는 공간들이 널널해서 이게임 저게임 해볼수 있었던건 너무 좋았네요
서울이었으면 그 엄청난 인파때문에 진짜 상상도 못했을텐데 말이죠.
코보게단독행사인 파주슈필보다는 이렇게 여러업체가 모여서 북적대는 페스타가 사실 더 취향이라서
이번년도 후반기에 열리게 된다면 좀 더 크게해서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성수헤이븐 아지트로 와서 바로 피츠를 펀칭해서 즐겨보았습니다.
피츠 (4인)
같은 번호의 개인판을 세팅하고 시작타일을 랜덤으로 받아 제일 아랫열에 배치한뒤
중앙에 카드더미에서 한장 공개합니다. 그 카드에 나온 타일을 보드판위에 배치하고
배치하고 싶지않다면 타일을 제거하는게 제거된 타일은 게임내내 영구히 제거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테트리스방식입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온다고 생각하면서
타일을 배치하면되는데 수직으로만 내려오기때문에 아래부터 차곡차곡 잘 쌓아올려야합니다.
테트리스게임에서는 바닥에 닿아도 좌우로 움직이거나 방향을 돌리면서
빈공간에 껴넣는 스킬(?)을 사용하잖아요? 이게 이게임에서는 안됩니다.
1~8번까지 있는 개인판들을 각각 점수내는 방식이 다릅니다.
1번판 같은 경우는 빈칸없이 채운 가로줄마다 1점씩인 다들 알고 있는 테트리스게임 형식으로 하는 기본룰인데
다른번호의 판들은 아예다릅니다. 점수가 그려져있는 칸이 있어서 이 칸이 덮히지않아야 점수가 되는것도 있고
아이콘이 그려져서 같은 아이콘이 두개가 되어야 점수가 되는 판들도 있습니다.
밋밋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아 왜!!
아 이게 안되네
아 이게 왜 지금 나와!!
이러고 탄식하고 있으면 옆에서도 그러고 있어욬ㅋㅋㅋ
제 집만 불타는게 아니고 옆집도 불타고 있습니다 ㅎㅎ
게임성에 비해 너무나도 큰 박스사이즈와 종이타일인 컴포의 퀄이 조금 아쉬운게
이게임의 단점이긴하지만 그래도 재미만큼은 꽤 있었던 게임이었습니다.
푸쉬푸쉬 (5인)
클님께서 룰 설명해주신 게임입니다.
카드를 한장씩 오픈하면서 조건에 맞게 카드를 두는데 총 3열까지 둘수 있으며
몇장을 오픈하든 상관없지만(푸쉬유어럭) 3열중에 어느곳도 카드를 둘수 없으면 카드를 가져올수가 없습니다.
가져온 카드들은 게임이 끝나고 카드에 적힌 숫자를 모두 더해서 가장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근데!!!!!!!!!
이게임에서는 주사위를 사용합니다.
주사위가 그려진카드가 놓인 열을 먹게 된다면 주사위를 굴리는데
굴려서 나온 색은 모두 버려야합니다.
푸쉬유어럭에 주사위빨까지 합쳤어요. 여기까진 괜찮은데 문제는
주사위색중에 검정색이 있습니다 이 검정색이 나오게 되면
현재까지 먹었던 모든 카드를 다 버려야됩니다. (!!!!!!!!!!!!!!!!!!!!!)
생각보다 검정색.. 잘 나옵니다.
진짜 공수래공수거게임입니다.
힘들게 모아온 카드들이 순식간에 다 날아가는걸 경험하실 있습니다.
검정색 나올때마다 다같이 환호하고 박수쳐주고 아주 난리였네요.
매직메이즈 (4인)
모임장님께서 '어? 매직메이즈가 다른 버젼도 나오네요? 생각난 김에 매직메이즈 고?'
그래서 바로 시작하게 된 게임입니다.
협력게임인데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게임하는 동안은 절때 말을 해선 안된다고합니다.
예?? 진행이 가능해요?
이 게임은 따로따로 위치해있는 용사(미플)들이
본인색에 맞는 탈출구로 이동을 마쳐야지 클리어가 되는 게임으로
게임 시작전 각자 행동타일을 받게 되는데
이 타일에는 상,하,좌,우중 하나와 행동으로 표시가 되어있으며
그 행동타일의 있는 행동으로만 미플들을 움직일수 있습니다.
왜 말을 못하게 하는지 느낌오시죠?
저는 우측으로만 이동이 가능한데 위로 한칸 가줘야 우측이 이동가능한 상태였을때
위를 이동하게 해주는 사람이 위로 움직여줘야 제가 그 미플을 움직일수 있겠죠?
근데.... 눈치 못채고 위로 안움직여주고 자꾸 헛짓을 한다? 미쳐버리겠죠?
실시간이기때문에 모래시계를 사용합니다 모래시계가 다 없어지면 미션실패예요
그 답답함을 표현해줄수 있는 장치를 만들었는데요
게임내 구성물중에 엄청 큰 빨간 미플이 하나 있습니다.
이걸로 그 사람앞에 쾅쾅쾅 찍으면서 눈치를 줄수가 있어요
(아 쫌 하라고!! 니가 저거 해야된다고!!!!!! 움직이라고!!!!!!!!) 라는 말을
저 엄청 큰 빨간미플로 그 사람에 앞에다가 쾅쾅쾅 찍으면서 표현을 하는거죠.
그리고 그 쾅쾅쾅 소리를 제일 많은 들은 사람은 저입니다. ㅎㅎㅎㅎ
아이고 왜이리 눈치가 없는지 참내...
어쨋든 이 게임은 시나리오별로 목표도 다르고 특수한 액션들도 생깁니다.
도중에 잠깐 다같이 말을 할수가 있다던가 모래시계를 뒤집을수 있다던가
워프를 할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워프도 가능하다던가말이죠
생각보다는 짜임새있게만든 게임이라는게 느껴졌긴한데
아무래도 찐친들이랑 하는게 더 재미있을꺼 같고 진득하게 즐기기보다는
이렇게 그냥 한번정도 즐기기에 적합한 게임인거 같았습니다.
딥씨크루 (4인)
클님께서 선약이 있으셔서 먼저 일어나셨고 협력이야기 나온김에 돌리게 된 딥씨크루입니다.
엄청 유명한게임이죠? 근데 저는 이번에 처음해봤습니다.
스페이스크루의 후속작인건 알고 있었는데 딥씨는 훨씬 업그레이드가 되었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트릭테이킹으로 진행이 되는데 협력게임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뭔말인가 싶었어요 트릭테이킹인데 왜 협력으로 하는지요
트릭테이킹이 손패 다 털면서 싹다 먹는 게임이잖아요. 근데 협력이라는 말이 붙을수가 있나?
근데 이 게임이 붙였습니다.
진짜 아직도 정말 소름돋는게 이 게임 룰을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각자 미션을 달성하는 식으로 게임이 진행이되는데
이 사람은 숫자5를 먹어야된다
저 사람은 먹은 카드중에 빨간색이 많아야한다.
이런식으로 정해진 미션을 모두가 달성할수 있게 협력해서
카드를 내려놓으면서 진행을 해야됩니다.
물론 카드의 대한 정보나 힌트를 말로 해서는 절대 안되구요
힌트토큰을 카드에 두면서 이카드가 내가 가진 카드중 가장높다 , 작다 , 하나다
이런식으로 힌트를 주는것만 가능합니다. 근데 이것도 딱 한번만 가능해요
30개가 넘는 시나리오로 되어있는데 각각 스토리도 있고 미션도 아주 기발하게 짜여져있었습니다.
어느정도 쉬운 미션을 하다가 조금 어려운걸로 가자고 해서
정한 미션이 각자 9카드를 한번씩 먹어야하는 미션이었습니다.
진짜 어려웠는데 진심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저는 왜 이 게임을 지금 해봤을까요
스페이스크루가 처음나왔을때 정말 센세이션이었다던데
여기서 업글이 가능한가 절대 불가능하다했었다가
업그레이드되서 나온게 딥씨크루라고 하는 이야기듣고 진짜 감탄에 감탄을 금치못했습니다.
스페이스크루도 룰을 조금 들어보니 놀랍긴한데 딥씨크루해본 상태에서 들으니까 조금 밋밋하긴했어요
진짜 오랜만에 게임하면서 전율이 일어났고 제대로 충격을 먹었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어지간하면 계속 찬양을 하게 될것만 같네요 진짜 갓겜중에 갓겜입니다.
라크리모사(4인)
이름에 빈이 들어다보니 이 지역 굉장히 애정이갑니다.
이뻐요 전체적으로 그냥 이쁩니다.
개인판 퀄도 미쳤습니다.
후반부에는 오선지에 올려진 음표들때문에 음악이 흘려나오고 있는듯한 착각마져
모차르트의 미완성 클래식곡인 라크리모사를 완성시키는 테마의 게임입니다.
모임장님께서 룰설명을 마친후에 플레이 BGM으로 라크리모사 음악을 틀어주셨는데
이게 진짜 많이 들어봤던 음악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위기에 빠질때 , 악역이 나쁜 생각할때 엄청 들어봤던 음악이더라구요
게임의 테마이기도 하지만 게임자체와도 음악이 어울려서 꽤 괜찮았습니다.
테마와는 별개로 이 게임은 완전 찐 유로게임입니다.
턴에 카드 두장을 플레이하는데 한장은 사용할 액션이 되고 한장은 개인보드판아래에 꼽아두게됩니다.
이런식으로 4번 플레이하게되면 라운드가 종료되며 이 라운드를 총 5번진행한뒤 게임이 종료됩니다.
처음에 받는 행동카드들이 효율이 안좋은데 카드를 얻어올때 교체가 되어 행동을 업그레이드할수도 있고
여행트랙에서 일부타일은 일시적으로 큰 혜택을 주는 타일이 있어서 자원이나 점수를 많이 받을수있고
레퀴엠액션이라는 것을 통해서는 마커를 올려두고 게임종료후에 올린 마커마다 영향력요소에 의해 큰 점수를 받을수도 있습니다.
모차르트의 재능 ,작곡 ,여정이라는 말로 표현된 각각의 자원들을 여기저기서 얻어서 카드를 사오거나 행동을 하거나
하게 되는데 이 자원들이 계속 남는게 아니고 라운드가 끝나면 모두 소진이 됩니다.
그런뒤에 앞서 말했던 아래에 꼽아논 카드들에 그려진 자원들만큼 받게되고 이것들이 다음라운드에 사용될 자원이 됩니다.
이런식으로 전라운드에 했던 것들이 다음라운드에 영향을 주는 식의 진행이 이 게임에 많이 녹여져있었는데요
여행트랙에 사용안된 타일들은 다음라운드에는 뒤집혀서 더욱더 좋은 타일들로 바뀐다던가
추억카드라고하는 액션카드들은 오른쪽으로 이동하게되어 좀더 가격이 싸진다던가합니다.
이런저런요소들에서 오는 눈치싸움이 정말 머리가 아팠습니다.
먼저 선점을 해야하나 아니면 기다렸다가 먹어야하나?
그런데 내가 지금 그 액션을 지금 할수 있는가?
레퀴엠에 내가 먼저들어가면 다른사람은 어떤걸로 들어올까?
지금말고 다음라운드까지 생각해서 플레이해야하는 게임이어서 저한테는 꽤나 높은 난이도의 게임이었습니다.
웨이트는 3점대 초반이던데 생각보다 많이 어려워서 적응하는데 좀 오래 걸렸습니다.
그리고 점수를 얻는 곳이 여기저기에 퍼져있어서 꾸준히 조금씩 올려야하는데 역시나 이런것들도
눈치싸움으로 먼저 뺏기게 되고 그러니까 플레이할때 한번 더 액션의 순서들을 생각하고 짜야해서
머리가 더 아프기도 했습니다.
게임의 테마와 더불어 아트웍이나 컴포의 퀄리티등등 모든게 아주 만족스러웠던 게임이었고
정말 잘 만든 유로게임인게 느껴졌지만 운영난이도가 생각보다 높아서 호되게 당했네요.
100점을 넘어야지 어느정도 성취감을 느낄수 있을꺼 같은데 다음에는 꼭 100점을 넘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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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게임과 파티게임을 균형있게 플레이하고 있어서
참석할때마다 오히려 제가 힐링받고 가게되는 느낌이 들었네요
예전 페스타갈때는 사은품금액 맞출려고 충동적으로 구매하고서는 결국에는 돌리지도 못하고
공간만 차지하는 게임만 늘어나곤 했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다같이 모여서 가서 이겜은 이분이 저겜은 저분이
이런식으로 구매해서 사고 사은품까지 딱 받아오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오게되니까 너무 좋았습니다.
모임의 장점이 이런것도 있구나하고 느꼈습니다. 취미가 맞는 사람들하고 가게 되니까 서로의 니즈가 잘 통하게되네요
같이 페스타에서 고생해주신 클xxx님 하xxxx님 감사합니다.
성수헤이븐은 인원만 된다면 매일 모임이 열리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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