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즐긴 게임들 간단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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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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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24 오후 7:17
IP: 124.53.***.***

안녕하세요, 리클러스입니다.

 

오늘도 사진 정리하면서 요며칠 즐긴 게임들 후기를 올려봅니다.

 

 

 

슬레이 더 스파이어 보드게임

 

의욕은 넘쳤지만 좀 바빴어서 솔플 두번 밖에 못 돌렸네요. 디팩터 첫 판은 완전 망하고 뭘 해볼까 고민하다가 후벼파기 덱을 넣고 디팩터를 다시 플레이 해봤습니다. 바닐라 상태에서 후벼파기는 두장이 들어있고 비용 0짜리 덱을 빌딩하는 소스로 쓰입니다. 추가 구성품인 후벼파기 덱을 개봉하면 8장의 후벼파기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이 카드들의 능력은 큐브를 하나 얻고 큐브의 수만큼 피해를 줍니다(강화하면 큐브+1). 본판의 두장을 제거하고 새로운 카드 8장을 모두 넣고 게임을 해봤습니다. (규칙서에는 4장 정도가 적당하다고 설명되어 있네요.) 

 


 

1막에 후벼파기 3장을 얻었는데 괜찮은데요? 

 


 

게임 꽤 여러판 돌렸는데 처음 보는 녀석이 나왔네요? 어디 가있었니 ㅋㅋㅋㅋ 근데 얘 쫌 귀찮네요. 지들끼리 자꾸 부활시켜서 각을 잘 잡아야합니다.

  


 

이 즈음에서 후벼파기 이대로 괜찮은가 생각하던 중에 암흑 피해를 3 높여주는 파워를 얻었습니다. 파워 종류도 이것저것 4장이 모였고요. 그니깐, 암흑 데미지 기본 3 + 파워 개수 + 3 피해가 되더라고요. 엥? 후벼파기도 좀 거저먹는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게 더...... 쎈가?

 


 

몬가 디저트 괴물같은 녀석들이 나왔는데 덱이 이미 완성되어서 무리 없이 얌냠했습니다.

 


 

열쇠도 모두 모았고, 심장에게로!

 


 

사일런트 독 세팅 때랑 엇비슷하게 끝나네요. 5턴째 정도에 정리되었습니다. 

 




이번 게임의 레시피.

 

무지개는 후벼파기 모으는 중에 황금티켓으로 얻었는데 없었으면 되게 아쉬웠을 것 같습니다. 이중 시전은 기본 카드인데도 증폭을 깔고 나니까 엄청 좋네요. 후벼파기를 픽하느라 초반에 영창 몇장을 버렸습니다만 이후에 혼돈이 나와주는 바람에 덱이 돌아갈 수 있었네요.

 

비용 0짜리들로 이득을 보는 카드들이 꽤 있어서 후벼파기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구체 플레이가 더 재밌네요. 거시기 거 누구냐 그, 파워카드 카운터 치는 그 보스만 어떻게 잘 넘기면 될 것 같아요.

 

아, 제 친구는 슬더스를 오래전에 했었는데, 지난주에 놀러와서 간만에 뽕맛 좀 보고는 요즘 다시 태블릿으로 자기 전에 한판씩 꼭 하고 잔다네요 ㅋㅋㅋㅋ 

 

 

 

점박이

 

박스 디자인은 영문판이 쪼오금 나은 것 같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이번 한글판이 너무 예쁘게 잘 뽑혀서 참지 못하고 재구매를 했습니다. 매우 만족쓰!

 


 

그리고 아이랑 놀기도 편해졌습니다. 전에는 이건 이러저러한 건데 이거 할래? 이런 식으로 진행하느라 쪼금 피곤한 부분이 있었거든여. 그리고 안 써 본 다른 타일 쓰기가 좀 망설여졌는데 ㅋㅋㅋㅋ 이제 좀 다양하게 놀아봐야겠습니다. 안 그래도 아이가 "타일들 좀 줘 봐~" 그러더니 하나씩 넘기면서 구경도 해보고 그러더라고요. 역시 한글판 찬양해!

 




저랑 아이랑 오오 감탄하고 좋다좋다 하는 동안 엄마가 요즘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신들린 주사위 살풀이로 풀듯이 순식간에 정리해버렸습니다. ㄷ ㄷ ㄷ 이거 이런 게임 아닌데......

 

 

 

원 덱 던전

 

뭔가 슬리브 씌워도 쏙 들어가고 정리가 깔끔하게 되는 것 같은데 

 


 

요게 안 들어가네요. 흐음.

 


 

게임이 간단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서 일단 세팅하고 바로 시작했습니다. 아, 저 긴 트레이가 게임이랑 좀 안 어울리나 싶기도 한데여,

 

 



이게 좀 거시기해서 -_-;;;; 한 쪽으로 요래요래 후루룩 넣으면 쪼로록 잘 내려가기도 합니다만 무의식적으로 살짝 넣으면 자꾸 걸리더라고요.

 


 

아무튼 머 간만에 주사위 많이 굴리는 게임이라 긴 트레이에 시원하게 굴리니까 좋으네요. 자 던전 드가자~

 


 

흐흠, 탐험이든 조우든 카드 두장 버리기. 가능하면 탐험은 자주하지 말고. 아하!

 


 

처리한 카드는 아이템이냐, 스킬이냐, 포션이냐, 경험치냐. 잼나네영.

 


 

고블린이 생각보다 쎈 것만 빼면.

 


 

3층까지 내려가는 과정이 머랄까, 적당하다? 딱 적당한 맛이 좋네요. 길지도 짧지도 않은.

 


 

도적이 전투는 좀 애매했지만 장애물 넘기가 수월해서 좋더라고요. 그나저나 드래곤에겐 패배했습니다. 하지만 요래요래 모아서 가면 되겠구나 하는 감은 좀 잡았?

 


 

그래서 성기사로 다시 도전을 해봤습니다. 드래곤은 이길 거 같은데? 싶어서 이번엔 예티에게 도전했어요.

 




근데 제가 미쳤었나봐요. 보스방까지 가는 길은 크게 어렵진 않았는데 막상 보스 카드를 보니까 주사위가 너무 부족하지 않나 싶더라고요. 심지어 첫 라운드에 모든 주사위가 3을 넘지 못하는 엄청난 재난을 맞으면서 멸망 ㅋㅋㅋㅋ 근데 진짜로 약간 감은 잡았습니다. 드래곤부터 다시 시작해서 찬찬히 하나하나 깨부셔보겠습니다.

 

 

그럼 오늘 후기는 여기까, 아, 아니다 잠깐만여.

 

 

 

백로성은 게임은 아직 못했는데요, 이거 정리가 좀 음?

 


 

엥?

 


 

아 쫌,

 




휴. 이거 웨이트 되게 높은 게임이군여.

 

 

그럼 오늘 후기는 여기까, 아, 아니다 잠깐만여,

 

 

 

오늘 후기가 좀 썰렁한 것 같아서,

 




오늘 찍어 온 맨드레이크 사진!

 

 

그럼 진짜로 여기까지!

모두들 즐겜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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