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토욜 메이트 후기+2인겜[다이스쓰론, 캠프파이어]
안녕하세요
아지트도 옮겼고, 갑자기 사람이 확늘어서 이제 모임할맛이 납니다
이제 규모가 커지면 부산, 대구, 울산, 창원으로 해서 대회같은것도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ㅠ 좋으신분들 많던데
2.13
스플렌더 듀얼
보드게임 한번도 안해보신분이 오셔서 3명오기전에 스플렌더를 가르쳐드렸습니다.
왕관으로 이기는것보다 점수로 이기는게 제일 쉬운것같아요 한분이 갑자기 못오셔서 바로 마무리 했습니다.ㅠ
2.17
카탄 4인플
카탄이 보드게임 근본이라고 해보고싶다 하셔서 첫번째로 진행했습니다.
룰설명도 쉽고, 처음하신분들 영업으로는 좋은게임 같습니다.
오를레앙 4인플
보드게임 안해보신분들한테 오를레앙이 힘들것같다고 생각들었는데 아니였습니다.
울산에 오신 룰마님께서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2명다 처음 보드게임 하셨는데 저를 이겼습니다.... 전략 DNA가 있는거 같아서 앞으로 게임할것들이 기대됬습니다.
오를레앙이 처음 보드게임하는분들에게도 잘 먹힌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너무 사고싶은데 비싸서 아쉬운게임
크립티드 3인플 3회플
말로만 듣던 크립티드를 드디어 해봤습니다.
행성X가 1~2판하다보니 그런 종류는 재미없는걸로 생각했는데
이게임은 처음하는분들도 가볍게 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힌트 1개주고 그 힌트들이 곂치는곳에 정답으로 외쳐서 답을 찾는게임이라 간단했습니다.
아마존 세일하던데 지르고싶던거 꾹 참았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다이스 쓰론 못돌린게 아쉬워서 마지막 2인플 게임 해달라고했습니다...(당분간 보드게임 파업한다고 해서)
다이스 쓰론 7번상자
다이스 쓰론을 1,5,8등등 추천하시던데 저는 7번을 샀습니다.
7번이 보드게임 해본사람들에게 생각할거?도 많고 2개 캐릭이 S급정도로 묶여있는 상자였습니다.
마블만 해본 저희들이 한판 해봤는데
해적 - 초반 짤짤이?넣다가 상대방 체력이 없을때 자신 체력 잃는대신 폭풍딜을 넣을수있습니다.(양면인 캐릭터인데 해골로 돌리면 매턴마다 -4 체력이지만 딜이 쌔고, 그동안 못잡으면 죽음)
기술자 - 상태효과를 중첩시켜서 (나노머신) 한방 한방이 재미있는 캐릭터
1판돌렸는데 둘다 사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기술자의 로봇쓰는 타이밍이 어렵고, 해적은 해골로 변할때 타이밍 잘못잡으니 스스로 체력을 잃어서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마블있는거로 합쳐서 1:1해봤는데
마블에 로키 캐릭터가 너무 좋습니다. 환상이라는 상태를 쓰면 1/3확률로 안맞거나 덜맞는게 사기인거같습니다.
다이스 쓰론은 많이 해본 사람들은 캐릭터마다 밸런스가 완벽하다고 해서 어떤 캐릭터를 하든 재미있을꺼지만
단순한재미 싫으신분들은
https://boardgamegeek.com/thread/2989162/post-marvel-tournament-meta
여기 들어가셔서 캐릭터 설명 읽으시면 구매하시는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2인플 자주하시고, 룰설명 복잡한거 싫으시고, 1:1대결 좋아하신다면 강추입니다.
많이 사면 들고다니기 힘들다던데 4캐릭터(2상자)만 들고 다녀도 하루 노는데는 충분한거같습니다.
1개 상자는(2캐릭터) 몇판하면 질리실것같고, 2인플 자주하시면 3상자정도면 좋을것같습니다.(그래야지 혹시나 모임 들고가서 6인플까지 생각?할수있어서....꿈이지만)
(워체스트도 저희는 해봤는데 추상전략게임은 산토리니로 충분해서 워체스트는 포기)
포에버홈 2인플
컴퓨터로 너무 많이 돌려서 오프라인으로는 안하고 방치중인데
머리쓰면서 간단한 게임이라 재미있네요
목표 카드?들고와서 개토큰을 카드에 맞게 배치하면 4가지 영역이 둘수있고, 그걸로 점수대결을 합니다.
다음 모임에 들고가서 해볼수있을정도로 간단한 게임입니다.
산토리니 2인
그냥 2인게임 갓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최근에 보드게임 많이 안해보신분들 영업해봤는데 재미있다고 계속 하고있습니다.
2인플은 1:1 3인플은 1:1:1 4인플은 2:2라서 2~4인 어디가가든 꿀잼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보물내놔 2인
보물내놔라고 안나오고 다른 이름으로 나올것같은 게임입니다.
원더풀킹덤(2인게임)해보셨으면 이게임이 어느정도 이해됩니다.
2:2 게임인데 5장의 카드를 뽑고, 1장은 뒷면 나머지 앞면으로 해서 2묶음으로 세팅합니다.
상대방먼저 1묶음을 고르고 자신이 1묶음을 고른다음 그 카드를 팔아서 점수먹는 게임입니다.
간단하면서 블러핑게임이고, 캐릭터마다 능력이있어서 리플성은 보장하는것 같습니다.(크기도 작고)
다른 리뷰에서 봤겠지만 카드 뒷면이 포일이라서 이쁜게임
캠프파이어 2인
크기가 지우개 정도 크기고, 게임시간도 팽트하우스 절반정도입니다.
세팅은 중앙 메인 카드 1개 깔고, 나머지 카드뽑고, 거기 있는 블록?을 쌓으면 끝인 게임입니다.
집게로 쌓으면서 자주 쓰는손 다르게 쓰기등 가볍게 웃을정도 게임이고
크기가 진짜 압도적 작아서 주머니에 넣을수있을정도입니다.
2인보다는 5인이상일때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가격도 싸서 보드게임하는분들보단 선물+가족용으로 살듯
롤플레이어 어드벤처 풀확장
한글화 올려주신분덕분에 직구하고싶었는데 참고 드디어 돌려봤습니다.
롤플레이어 어드벤처를 진행중이라서 그런지 익숙한? 그림들이 나와서 반갑고
그냥 롤플레이어보다 확실히 할것이 많아졌습니다.
몬스터 확장은 카드 구매대신에 몬스터를 잡는거고
동료확장은 개인 게임판 추가랑, 상점에 임프카드를 넣어서 조금더 구매에 생각을 해야하는 확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몬스터를 잡는게 구매를 한 물건으로 능력치를 올려서 잡는게 아니고 그냥 주사위 운+지갑전사 로 잡는거라서 그렇게 RPG한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아직 새로오신분들 전략러로 키우는 중이라 무거운 게임은 잘 안돌아가지만
아지트에 다이스쓰론 풀확장도 최근에 구매하면서 놀고있고
점차 타 지역분들하고도 놀 계획+이벤트도 생각중입니다.(제 생각)
가끔 오셔도 상관없으니 한게임 하러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