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ALG에만 잣대가 후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보라에 틈틈히 눈팅하고있고 항상 정보를 많이 얻어가서 보라 여러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제가 이번에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은 이상하게도 이번 메나를 펀딩한 ALG에게만 평이 왜이렇게 후하지..?? 라고 의문점이 드네요
예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저번 딜라이트사건에는 정말 업체하나를 몰락시키려는 움직임이 보라에서 일어났습니다.
저는 솔직히 트럼은 펀딩안했지만 어웨이크닝과 게임북을 구매한 사람으로서 주의 깊게 보고있었습니다 보드라이프의 움직임에
무엇이 잘못된 것이고 딜라이트의 잘못된 공지와 계속되는 번역실수 그리고 허술한점에 실망을 하긴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과열되는 양상과 업체 불매운동에는 눈쌀이 조금 찌뿌려 지긴하더군요..
저도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소비자의 불만을 항상 다 받아주는게 참 힘들어서 그런지 딜라이트가 참 안쓰럽고 힘냈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습니다. 다행히 시간지나고 조금씩 풀리는것 같긴하더라구요..
여기서 이제 의문점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이번 메나.. 말이 많고 탈도 많았습니다.
시간은 계속 미뤄졌고 인쇄품질은 안좋으며 업체가 대응이나 다음 프로젝트에대한 이야기조차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저도 ALG 펀딩 전부 다들어간 사람으로서 응원하고 잘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지만 저번사건에 비하면 너무나도 후한 평이 약간은 의문점이 듭니다.
보라에 내부자분들이 있어서 선동을 한다고도 의심이되고요
결론적으로 ALG가 펀딩할 제품들이 아직도 너무나도 많습니다.
쓴소리와 격려 둘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잣대와 기준으로 불만사항이있으면 다 이야기하고 개선점을 바라며 그냥 넘어가면 다음에도 똑같은 제품만 만들어질 뿐 입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ㅜㅜ 제마음이 잘 전달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용기내서 써봅니다.
보라여러분 항상 감사하고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보드게임 시장이 부흥하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