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건디, 푸에코, 뤄양, 언페어후기
버건디 3인플
처음 오신분께서 들고와주셔서 첫게임으로 바로했습니다.
저랑 방장님도 안한지 오래됬는데 룰마해주신분께서 잘 설명해주셔서 재미있게 했습니다.
구판은 만원정도, 20주년 영어판도 2만원정도 하던데 전략게임중 저렴하면서 재미있는 게임인거 같습니다.
버건디 SE도 못돌리고 팔았는데 SE로 버건디도 해보고싶습니다 ㅠ
푸에코 3인플
푸에코 4인플을 못하고 계속 2~3인플로 하고있습니다.
푸에코 구판 들고있으신 방장님이 컴포 이쁜걸 꺼내주셔서 했는데
푸에코 컴포 업그레이드 하고싶어졌습니다...
푸에코도 옛날게임?인데 지금해도 재미있네요
뤄양 3인플
마지막으로 저랑 처음오신분이 첫플인 게임을 해봤습니다.
커플게임? 2인게임으로 가끔 추천해서 궁금했는데 3인플로 해봤습니다.
룰은 어렵지 않고, 상호작용은 조금 약한거같아서 저랑 짝꿍이 하기는 심심할것같았습니다.
2인추천인 이유가 아크노바처럼 조금 기다리는 시간이 있어서인거같은데
그것빼면 이것도 재미있게 했습니다.
뤄양은 순한맛으로 전략하는 2인분들이 사면 좋을것 같습니다.
언페어 2인
점심식사?인가 게임체인저를 넣으니깐 돈도 많고 6라운드로 빠르게 진행가능해서 데이트?인가 처음할때 쓰는거랑은 다른맛이 있었습니다.
매트도 나름 괜찮게 온거같고 2인이상으로도 해보고싶은데 언페어 꺼낼수가 없네요 ㅠ
옛날에 올렸던 펀페어 게임종료때 업적점수?도 써서 해봤는데 확실히 목표가 있으니깐 더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CHOK에있는 공식 솔로모드도 매트온김에 다시 돌려봤습니다.
185점인가 받아야 승리인데..
반도 점수를 얻지 못했습니다.
2판째인데 어떻게해야 100점이상 받는지 잘 모르겠네요. 언페어 솔로는 사람이랑 하는거처럼 잘되어있는거 같습니다.
언페어 FLSU은 개발중이라는데
확장이 달라지는게 없이 덱만 추가되는느낌이라 기본판만 있어도 확실히 재미는 보장하는거 같습니다.
오늘 보드게임 후기요약은
버건디는 20주년, SE도 좋은거같은데 구판정도만 사서 돌려도 충분한거같고, 푸에코도 마찬가지이고, 뤄양은 재미있는데 점수를 어떻게 해야 잘올릴지 모르겠네요
이제 한두명씩 날잡고 전략하실수 있는분들이 오셔서 좋은데 얼른 4인팟이 만들어져서 편하게 게임하는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타지역은 너무 재미있는데 왕복시간이 조금 아쉽네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