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즐긴 2023년도 2인플이 좋은게임! 작년은 와이프가 저랑 잘 안 놀아줘서... 저도 딴짓을 많이 해서 게임을 많이 즐기진 못 했습니다.
생각보다 사진을 간추려서 올려야 하는군요...
2023년 즐긴 게임을 더 올리고 싶은데 사진 20가 최대라 아쉽긴 처음이네요
2023년은 저의 고향으로 내려오고 이직도하고 이런저런 일로 보드게임을 거의 못했습니다. 사기만 열심히 샀습니다.
2인플 위주의 추천게임입니다.
클라우드 스파이어의 사은품 래드랜드 입니다.
품질은 기똥차게 좋고... 매트가 없어 출력하였습니다.
분명 에러플이 있었을거에요... 룰은 간단한거 같은데 3개중 마지막 본거지가 질질 끌려서 끝나는 바람에 와이프가 안해... 를 시전
하지만 저는 괜찮은 게임이고 더 알고 싶은 게임이였습니다. 정말 카드가 플라스틱인건 대박입니다.
상인 탐험가들의 길드입니다.
수려한 일러 구성품 대비 착하지 않은 구입가격... 구매를 보류했으나 지인이 중고로 적당한 가격에 판매하셔서 구매!
비록 본판이지만 5번정도 플레이 했고 초급자들과 하기에 매우 좋고 이쁜 게임입니다.
박스아트도 이뻐서 몇달은 보드게임장에 표지로 보이게 놔두었습니다.
코덱스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갑니다.
와이프가 이쁘고 간단한 나비겜이라고 합니다. 공간도 많이 차지 하지않고 이쁜게임입니다.
안개속의 카르카손
협력게임을 와이프가 너무 싫어하여 구매를 고민하였지만 카르카손이라 그런가 구매 초기엔 자주했습니다. 4~5번정도는 한거 같으니 뽕은 뽑았네요.
그외도 카르카손은 윈터에디션과 최근 프리뷰한 카르카손 빅박스 7을 구매하였습니다.
괜히 고전 명작이 아닙니다. 혹 아직도 안해보셨다면 꼭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손님이 오기전에
저희집 최애 게임 엘베작가... 신작...네... 구매했으니 해보자 구매했으니 해야한다 정도가 솔직한 평입니다.
저희집에서 하기엔 너무 간단하고 쉬운게임이 되어버렸지만 파티파티 한 보린이들과는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러가 원체 이쁘니.
사진 수량으로 못올린 '기억해 우리들의 여행을? ' 이라는 게임도 같은 작가 게임인데 평이 좋지 않아 버티고 버티다 구매했는데...개인적으론 비추입니다.
스플랜더 포켓몬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국내만 발매된 특별판? 입니다.
지금은 긱에 어찌 등록되어있는지 모르겠네요... 초플에 와이프가 게임을 이해 못하다 3번째에 진화시스템을 이해했습니다.
먼가 벨런스가 안맞다는 평도있는데 외전격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은근 진화 시스템이 단순하면서도 초보들은 찾아내지 못하더군요.
상인들의 계곡
저보다 더 기다리시는 분이 몇분이나 될랑가 모르겠는 상인들의 계곡입니다. 보드게임을 정말 안하지만 스플랜더 다음으로 슬리브 교체를 해준게임!
드디어 올해는 나온다는데...
저는 B셋 펀딩이라 깔마춤을 위해 상계1도 따로 살 생각이긴 한데... 게임박스에 유통사 마크 덕지덕지 붇는게 싫어서 개인적으로 개구리를 항상 응원하고있습니다.
개구리 파이팅!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출시해주십시오...
게임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쓸대없는 말이 길었네요.
덱빌딩이던가요? 제가 보린이라 장르를 잘 모릅니다. 종족마다 카드 특징이 잘 구현되어서 정말 강추 하면서도 한두판 해선 아리송? 했던 게임입니다.
보린이들에겐 쪼금 어려울 수도있으나 그래도 초급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안해보신 분들이 많은 게임인데 꼭 해보십시오. 2인플로 와이프가 찾는 몇 안되는 게임입니다.
(글 읽는거 싫어하는데도 말이죠)
프로젝트엘
저에게는 약간의 미련이 남는 게임입니다. 킥스를 못들어간 것을 아쉬워 했고... 나중에 2차킥스가 한다해서 기뻣지만 한글화 발표에 킥스를 포기했고
저의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인터랙션이 0에 가까운 게임이다보니 와이프가 즐거워 하지 않습니다.
저는 재밋었는데 저의 예상대로 와이프는 딱 본판+고스트 이상은 사지마 였습니다.
킥스 게임을 몇개 안사는데 사고싶은데 못할걸 알기에 안산 불운의 게임
이쁨 + 콤보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저는 피트니스 확장은 그닥이라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방랑
제가 매우 좋아하는 아르지움 일러세계관의 게임
소장은 어보브앤빌로우, 니어앤파, 슬갓(펀딩은 슬갓2, 나우오어네버) 까지 소장중이고 그외의 게임도 가지고 싶지만 있는것도 안하는 일러만 보고 사는...
방랑은 매우 단순한 영향력? 게임이라 할만 합니다. 그래서 1년에 3번정도는 하는 게임 같아요 하하... 개인적으로 1년에 1번도 안하는게임이 대부분이라 3번이면 갓겜입니다.
그외로 박스 일러보십시오 얼마나 이쁩니까... 로고도 자연스럽게 박스색과 맞춘 개구리... 이런 개구리가 오래가야합니다.
엘리베이터앞에서
엘레베이터인지 엘리베이터인지는 잘 모르겠고... 인터액션이 좋습니다. 와이프가 절 괴롭히는걸 좋아하기에 2인플로 각자 2색잡고하면 재밌습니다. 위에 사진은 작년 초사진이고 최근사진은
더 박터지게 보이는데... 엘베줄을 다른데 안스고 한곳만 핫플을 만들기도하고... 상대방이 점수 먹을라는걸 가로채기도하고...
혹시나 인터액션을 좋아하는 커플이라면 꼭~ 해보십시오 저는 카드게임 우습게 알던 사람인데 그런 편견을 깨준 두번째 게임입니다.
우연히 다른게임 사면서 딸려온 게임인데 산 게임은 판지 오래지만 유일하게 미개봉도 1개더 소장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다만 엘리베이터 앞에서를 생각하고 이 작가의 다른 게임을 사는건 말리겠습니다.
사진이 더 올라 가지 않아 다른 게임은 더 못 소개 하는 것이 아쉬워 간단하게 적자면
3년차인 제가 매년 잊지 않고 하는 아그리콜라를 작년에도 2회정도 플레이 하였고... 러브레터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드디어 콜렉터판으로 했는데... 사진 갯수가 안올라가는 바람에
다른 지인이 러브레터를 무슨 2인플이냐 하시는데 해보십시오 꿀잼입니다. 경비병으로 찍기해서 한방에 맞출 때 너무 재밋습니다.
다음 글은 2023년 즐긴 게임... 2023년 구매한게임인데 언제 올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