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르르] 2024년 02월 03일 - I hate people

루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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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3 오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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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03일 6인 팟 이였던 게임 후기

6인이 였지만 5인 팟 되어버렸어요.ㅠㅠ

(나, 제이진, gg, 버건디, 율무)

파티게임 위주로 챙겼는데 1분이 불참으로 2분은 늦참 ㅠㅠ

아무튼 파티게임 4명이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첫 게임 - 쿠키런 러브레터

3인으로 시작은 가볍게 러브레터 시작했습니다.

명작이 귀여운 쿠키를 만난 게임입니다.

기본이 러브레터여서 재미는 충분합니다.

8번 다 괴도가 손에 들어와서 탈락하는 일이 생기다니 로또 샀어야 했는데 ㅠㅠ

두 번째 게임 - 스카우트

필러 게임으로 좋은 스타우트

오잉크판이라서 조금 비싼 게 흠이지만

평타는 해주는 게임이라 추천드립니다.

세 번째 게임 - 펠리시티

여기서 부터 1분이 참여하셔서 4인 겜 시작

간단한 경매 게임

강아지, 고양이, 토끼가 있고 큰 강아지는 큰 고양이를 쫓아내고 작은 강아지는 작은 고양이를 쫓아내고

강아지가 짝수 면 서로 싸운다 그리고 각자 1장씩 카드를 내고 배팅금액은 모든 카드를 다 가져간다.

서로 눈치싸움하면서 배팅 할지 그만둘지 재미가 있어서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도 꼴지ㅠ

네 번째 게임 - 시타델

고전 게임이자 서로 화기애애하게 웃을 수 있는 게임

게임 끝날 때까지 암살자,도둑 선택이 안 된 경우가 없네요.

다들 너무 착해서 암살자, 도둑, 장군은 거의 누군가 선택하네요.

아... 다들 너~~~무 착하시네요.ㅋㅋㅋ

다섯 번째 게임 - 한밤의 늑대인간

드디어 5번째 분이 오셔서 마피아 시작

일단 10분이면 끝나는 한밤의 늑대인간

자신의 직업(진영)이 나도 모를 때 바뀌는 것 이 특징이죠.

첫판은 늑대인간이 없었는데 다들 서로 늑대인간으로 의심해서 ㅋㅋㅋ

아 화목한 모임의 표본입니다.

여섯 번째 게임 - 장난꾸러기 나방

벌써 2번 구매한 게임

다른 게임에서 못 하는 카드 버리가 필수인 게임

그래서 플텍 없이 해야 소리도 작고 버리기 쉬워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5인 플이라서 다들 열심히 카드 버리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일곱 번째 게임 - 노 터치 크라켄

아쉽게도 한 분이 약속 때문에 4인 플

확실히 늑대인간 보다 쉽다는 느낌

자신의 진형이 고정되어 있어서

엄청 열띤 토론은 했습니다. ㅋㅋㅋ

여덟 번째 게임 - 셀레스티아

저는 원피스로 설명합니다.

선장은 고잉메리호 못 버린다.

선원들은 도울 수 있지만 방해도 가능하다

유행이 지났지만 가끔 꺼내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최고점 가기 실패

참석 전 모임원 분들에게 인원인 많으니 파티게임으로 하겠다.

컨셉은 "I Hate people"

모임원 분들의 성품을 알 수 있었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믿음과 정직이 넘......치는 모임입니다.

저도 이렇게 말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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