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카손 빅박스 7 한글판 프리뷰 입니다.
카르카손2.0 버전을 보린이 시절 사고 20주년이 나온 뒤... 아마 3.0으로 계속 나올거라는 지인의 의견에 기다리고 기다리다보니
한국엔 아마도 빅박스6가 타일 이슈 + 너무 큰 박스로 인해 구매를 포기한 차에 저는 지도확장만 구매했었습니다.
제 기억엔 이번 빅박스7 출시가가 비쌌던걸로 기억해서 엄두도 못내고 정발가도 10만원 넘을 줄 알았는데.
7만원대이고 리뷰 사진으론 3.0이 맞아보이만 타일에 대한 정확 한 설명이 없어 리뷰를 기다리려다 구매를 하였습니다.
박스 사진은 예상대로 빅박스 6보단 작습니다. 일러도 최신일러라 이쁩니다.
개인적으론 일반 박스들은 구박스 디자인이 더이쁘고 빅박스는 7이 제일 나아보이더군요
박스를 열면 룰북과 타일들이 보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룰북 마지막엔 타일 갯수가 적혀있습니다. 아주 좋네요 ^^
아래는 쭉 타일 사진들입니다. 이렇게 리뷰를 적긴 처음인듯하군여.
다들 신판 타일이 궁금 하실거 같아 다 찍어보았습니다.
3개의 공란 타일은 좀 아쉽더라구요 프로모 타일로라도 넣어주지.
점수깃발을 사거나 3d출력할 때 부탁하려다 잊어버렸는데 점수 타일이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점수판는 기존판이 기억은 안나는데 윈터에디션을 보니 뒤에도 일러가 이쁘게 있던데 같은 일러가있습니다.
기존 2.0과 달리 빼곡한 성 내부 집들입니다.
타일 비교 사진입니다. 가운데 성 타일 같은 모양 3개중 왼쪽이 20주년 가운데가 빅박스 오른쪽이 윈터에디션입니다.
강타일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위와 같이 왼쪽이 20주년 가운데가 빅박스 오른쪽이 윈터~
타일이 비교적 나쁘지 않으나 간간히 펀칭 상태가 좋지 않는 타일들이 있었고... 결국 1개 해먹었습니다.
인서트가 종이로 들어있습니다. 퀄리티는 아쉽지만 없는거 보다 나으니까... 기존의 플라스틱 트레이가 개인적으론 더 나아보입니다.
최근 구매한 카르카손윈터나 유령은 종이와 비닐 사이의 봉지더니 일반적인 지퍼팩입니다.
20주년은 스티커가 제공됬기에... 스티커가 없는 미플은 매우 아쉽습니다.
박스에 들어있는 모든 구성품을 넣으면 이렇게됩니다.
알수없는 종이쪼가리중 타일 덥게가있구요
저는 기존에 박스중간이 비면 이렇게 항상 타일 뜯고남은 것들을 완충제로 넣어두는데 이번꺼는 안해도 될듯 하지만 저는 그냥 넣어둡니다.
빅박스 사진만 보여주다보니 박스가 크다~ 라고 하셔서 비교샷입니다.
작다고 할순 없지만 그래도 집에 있는 더 큰박스들에 비하면 10위정도 하지 않을까?
저번거보단 작아서 이뻐서 대 만족입니다.
이제 더이상 카르카손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
모두가 궁금하실 길이슈는 대충 몇개 이어봤는데 대부분 정상이고 몇몇 타일은 쪼금 안맞는 부분이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