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오의 all-time top 100!! (2023 ver) [60위~51위]
안녕하세요~~!!
대오입니다.
이번 글은 대오의 all-time top 100!! (2023 ver) [60위~51위] 입니다!
이제야 절반을...ㅠㅠ
얼른 마저 써야겠네요...!!
일단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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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오의 all-time top 100!! (2023 ver) [100위~91위]
대오의 all-time top 100!! (2023 ver) [90위~81위]
대오의 all-time top 100!! (2023 ver) [80위~71위]
대오의 all-time top 100!! (2023 ver) [70위~6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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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위 테라마라
*2019 top100- X
*2020 top100- X
---------(all-time)--------
*2021 top100- X
*2022 top100- 68위 (+8)
60위는 [테라마라]입니다.
원시시대 느낌의 테마인데 알고 보니 타임 루프 물이었던 거임...!!! 일꾼 놓기 게임인데 미래의 액션도 가능한 엄청난(?) 게임입니다. 라운드마다 새로운 액션칸이 생기지만 전 라운드 액션칸은 다른 칸으로 뒤집어지고 기본 액션칸도 많지 않기 때문에 미래로 보내지는 일꾼들을 볼 수 있어요 ㅎㅎ 그 외 전투력 요소도 재미요소입니다. 나보다 전투력이 높은 사람이 선점한 칸에는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전투력이 낮으면 게임 끝날 때까지 고통받다가 끝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저.... 이 게임 작년에 한 번도 못 돌린 게임인 것 같은데... 근데 순위가 올랐어요...? 작년에도 그랬고 pub meeple 을 쓰면서부터 이런 일이 몇 번 있었는데 조정을 할까 하다가 그만큼 재미를 느끼고 더 하고 싶었던 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ㅎㅎ 그런데 올해도 못 돌린다면 잊혀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ㅠㅠ
59위 비티컬쳐
*2019 top100- X
*2020 top100- 48위
---------(all-time)--------
*2021 top100- 78위
*2022 top100- 67위 (+8)
59위는 [비티 컬처]입니다.
와인을 생산하는 테마를 아주 훌륭하게 살린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꾼 놓기 게임의 기본적인 재미뿐만 아니라 밭을 사는 과정부터 포도를 심어 수확하고 와인으로 만든 뒤 수출하는 과정까지 아주 잘 녹아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테마도 이 정도면 잘 느껴지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투스카니] 확장을 필수 확장으로 생각하시고 좋아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기본 본판도 충분히 재밌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레나로 종종 돌리긴 했는데 아마 이 게임도 작년에 오프로 돌린 적은 한 번도 없을 거예요....!! 그런데도 순위가..?? 과연 내년에는 어떨지....
58위 패치워크
*2019 top100- X
*2020 top100- 84위
---------(all-time)--------
*2021 top100- 37위
*2022 top100- 53위 (-5)
58위는 [패치워크]입니다.
우베 작가님의 2인 게임입니다. '패치워크식' 턴 오더를 제가 정말 좋아하는데 이 말을 개인적으로 룰설명을 할 때(최근 게임인 [트레킹 역사 속으로]등을 설명할 때도 말이죠!) 많이 씁니다 ㅎㅎ 전 그런 턴 오더 방식을 이 게임에서 처음 봤거든요. 뭐 [패치워크]가 원조인지는 모르겠지만요...ㅎㅎ 그리고 모든 정보가 공개되어 있는 게임이라 숙련자들끼리 하면 아주 치열한 게임이 됩니다...!!
작년에도 여전히(?) 아레나로 잘 돌리고 있습니다만 새로 나온 한국 버전을 아직도 못봤습니다....ㅠㅠ 뭐 룰이 달라지거나 한건 아니지만 구성물을 보니 너무 이쁘더군요...!! (개인적으로 박스 일러는 조금 아쉽....ㅠㅠ) 기회가 되면 실물로 돌리고 싶습니다!
57위 핀카
*2019 top100- X
*2020 top100- 99위
---------(all-time)--------
*2021 top100- X
*2022 top100- X (BACK!)
57위는 [핀카]입니다.
6가지의 과일 자원들을 잘 관리해 최대한 많은 과일을 배송해 점수를 벌어야 하는 게임입니다. 풍차의 날개 같은 곳에 일꾼들을 이동시키면서 자원을 얻을 수 있는데 그 자리에 있는 일꾼의 수만큼 자원을 얻지만 또 이동할 때도 무조건 현재 자리에 있는 일꾼 수와 정확히 같은 거리를 이동해야 하죠. 그래서 나는 좋고 남에게는 안 좋은(?) 자리로 이동하게 위해 머리를 쓰게 됩니다 ㅎㅎ
근데 이 게임도 [맹그로비아]에 이어 오랜만에 순위에 들어왔는데 엄청 올랐어요! 작년에 오랜만에 두 판정도 했는데 엄청 재밌게 했습니다! 약간 무술로 따지면 기본기가 탄탄한 느낌입니다. 막 엄청 대단한 재미는 아닌데 근본 있는(?) 재미가 느껴지고 하고 나니까 또 생각이 나더라고요. 올해도 돌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56위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2019 top100- X
*2020 top100- 57위
---------(all-time)--------
*2021 top100- X
*2022 top100- X (BACK!)
56위는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입니다.
시모네 작가님의 가장 유명한 게임 중에 하나죠. 7라운드 동안 내 호텔에 투숙객들을 배정해 돈과 점수를 벌고 그걸로 다시 새로운 투숙객을 받으면서 점수를 많이 벌어야 하죠! 고용한 직원들과 내가 받은 투숙객들을 활용해 최대한 콤보를 터트리면서 점수를 버는 재미가 있습니다 ㅎㅎ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도 오랜만에 순위에 돌아왔네요...!! 작년에는 본판도 하고 확장을 넣고도 했습니다. 사실 작년에 확장을 처음 해본 건 아니긴 했는데 순위가 좀 유의미하게 올랐네요...!! 확실히 확장의 요소들이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하기 충분하긴 한데 생각보다 순위가 높아서 저도 놀랐습니다! 물론 재밌게 하긴 했지만요..!! ㅎㅎ 올해도 기회가 되면 또 돌리고 싶습니다...!!
55위 테라 미스티카
*2019 top100- 5위
*2020 top100- 13위
---------(all-time)--------
*2021 top100- 11위
*2022 top100- 39위 (-16)
55위는 [테라 미스티카]입니다.
제 순위에 항상 나오는 게임이죠...ㅎㅎ 항상 순위권에 있었고 지금도 정말 좋아하는 게임이지만 순위가 많이 떨어졌네요...!! 아무래도 잘 돌리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게임도 나와 이제는... 점점 순위가 떨어질 것 같은 느낌....ㅠㅠ 그래도 정말 재밌고 또 종족들도 가각 개성이 뛰어나서 생각이 나는 게임이에요...!!
근데 이제는 진짜 아레나로만 돌려야 하려나요...?? 아직 [상인과 무역]도 많이 못해봤는데...ㅠㅠ 아레나에 보니까 펜메이드 종족들도 있던데 말이죠....ㅎㅎ 그것도 해봐야겠어요...!! ㅎㅎ
54위 테라포밍 마스
*2019 top100- 3위
*2020 top100- 18위
---------(all-time)--------
*2021 top100- 20위
*2022 top100- 52위 (-2)
54위는 [테라포밍 마스]입니다.
각자 기업을 하나씩 맡아 누가 화성을 가장 살기 좋게 만드는지 경쟁하는 게임입니다. 숲도 만들고 물도 만들고 산소 농도도 높이고 온도도 올려야 하죠. 다양한 카드들을 활용해 여러 가지 행동을 하면서 내 엔진을 만드는 재미도 있고 게임이 지나갈수록 푸르러지는(?) 화성을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ㅎㅎ
재작년에 순위를 쓸 때만 하더라도 순위가 많이 떨어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선방했습니다. 최근에도 오랜만에 [비너스] 확장을 넣고 돌렸는데(서곡은 필수입니다) 오랜만에 하니 또 재밌더라고요...!! 과면 올해 순위는 어떨지...!! 그리고 얼마 전에 테포마 주사위 게임도 나왔던데 그건 또 어떨지....!!
53위 스카우트
*2019 top100- X
*2020 top100- 41위
---------(all-time)--------
*2021 top100- 56위
*2022 top100- 77위 (+24)
53위는 [스카우트]입니다.
패털기 게임입니다. 하지만 핸드의 순서를 바꿀 수 없다는 점. 하지만 카드 한 장에 2개의 숫자가 있고 게임 중에 가져올 때마다 둘 중 원하는 숫자로 사용 가능해 여러 가지 상황들이 나오는 게임입니다. 또 다른 플레이어가 높은 조합을 내도 순서가 돌면서 스카우트 액션으로 그 조합이 크기가 낮아지기 때문에 또 뒤집기가 쉬워지죠. 그래서 그런가 누가 언제 다 털지 쉽게 예상이 잘 안되더라고요 ㅎㅎ
제가 작년에 학원을 조금 다녔는데 거기서 같이 수업을 듣는 분들과 보드게임을 좀 했습니다. 여러 게임을 했는데 제일 재밌게 한 게임 중에 하나에요. 그래서 순위가 꽤 뛰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52위 갠지스의 라자
*2019 top100- X
*2020 top100- X
---------(all-time)--------
*2021 top100- 55위
*2022 top100- 48위 (-4)
52위는 [갠지스의 라자]입니다.
[빌리지], [엑시트]등을 만든 브랜드 부부님들의 게임입니다. 일꾼 놓기 게임인데 주사위를 자원으로 쓰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일단 게임이 끝나는 조건이 굉장히 독특해요. 돈 트랙과 명성 트랙이 반대쪽에서 시작하는데 한 명이라도 그 두 트랙의 마커가 교차하게 되면 게임이 끝나게 됩니다. [아크 노바]를 떠올리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주사위 색감도 이쁘고 낮은 주사위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재밌게 하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 한글판으로 이 게임을 한 적이 없어요... 아레나도 그렇고 뭔가 정식 출시하거나 한글판이 나오면 그걸로 해볼 기회도 없고 잘 안하게 되더라고요...ㄷㄷ 하지만 이 게임은 하고 싶은데.... 올해는 한글판 해봤으면 좋겠네요...!!
51위 카네기
*2019 top100- X
*2020 top100- X
---------(all-time)--------
*2021 top100- X
*2022 top100- 24위 (-27)
51위는 [카네기]입니다.
[푸에르토 리코]가 생각나는 액션 방식의 게임입니다. 선 플레이어가 액션을 고르면 그 액션을 선부터 쭉 돌아가면서 하는 방식이죠. 하지만 푸코랑 비교한다면 일단 디자인적으로 훨씬 세련된 느낌입니다.(외쳐! 이안 오툴!!) 게임도 액션 방식 등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다른 게임이고 또 다른 매력이 참 많은 게임이에요.
[카네기]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한 번도 못했습니다. 아레나로도 못 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가 순위가 많이 떨어졌습니다....ㅎㅎ 게다가 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도 현재 친한 형에게 빌려드려서...ㅎㅎ 그래도 생각난 김에 돌리고 싶네요 ㅎㅎ 올해는 아레나로라도 한번 해야겠어요!
이번 순위는 여기까지입니다!
전 또 다음 순위로 오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