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 세팅 편리 정리오거(포맥스+다이소통), 플레이매트 코팅용
안녕하세요~ 보드라이프 새내기 인사드립니다.
이클립스 세일한다고 해서 무슨 겜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구입하였습니다. 우주랑 전략을 좋아해서요^^
세팅이 번거롭다는 글들이 많아서 세팅 편의를 중점으로 포맥스오거 만들어 봤습니다.
포맥스+다이소통 정리입니다.
육각타일을 붙여 놓지 않는 상태에서 시작해야 하므로 매트가 필수적이라 생각해서 매트도 코팅용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게임에 필요한 것은 한 통에 다 넣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확장은 고려 못했다는 단점이...ㅜㅠ
주의!! 사진확대 금지... 조잡함에 눈 버립니다~~
2인용 세팅. 타일주머니 넣는 통을 주사위 트레이로 만들었습니다. 너무 높아서 구석의 주사위 눈이 잘 안 보인다는 단점이...
전투함 부품 타일이 세팅 번거로움의 1등 공신이라 생각해서 정리함 만들었습니다.
공간활용과 가시성을 중시하여 기울여 세워놓을 수 있도록 받침대도 만들었습니다. 받침대가 보기보다 꽤 안정적이어서 제일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세팅 번거로움 2등공신 인구큐브 정리함입니다.
세팅 번거로움 3등공신 고대전투함, 발견타일, 구조물 정리함입니다.
육각타일 배치하는 코팅용 매트입니다. 세 조각으로 나누면 상자에 잘 들어갑니다. 한글파일로 작업해서 무지 고생했는데요, 다행히 타일규격에 딱 맞아서 기분좋네요^^
상자 1층
상자 2층
개인보드와 룰북 넣고 상자 닫으면 딱 맞게 닫힙니다.
포맥스 오거는 다이소통이랑 높이 맞추다보니 사이즈가 안 맞아 하도 많이 수정을 해서 설계도는 없구요
만드는데 사용한 한글 파일들은 조만간 정리해서 자료실에 올리겠습니다.
오거 만들고 2인 시험플레이 한 번 해 봤습니다. 완전 에러플잔치였습니다.
룰을 정확히 못 익힌 상태라 아직은 큰 재미를 모르겠네요.
이클립스에 대한 제일 큰 불만... 메인보드와 개인보드는 왜이리 얇을까요ㅜㅠ
친구 잘못 만나 보드게임 입문한지 2년이 다 되어 가네요.
보라에 좋은 자료와 글 많이 올려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클립스 동영상 올려주신 깔맞춤전략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