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오의 all-time top 100!! (2023 ver) [70위~61위]
안녕하세요!!
대오입니다~~!!
이번 글은 대오의 all-time top 100!! (2023 ver) [70위~61위]입니다!
벌써 곧 2월이네요...! 2월이 가기 전에 끝내고 싶었지만...ㅠㅠ
그래도 최대한 빨리 써야죠!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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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오의 all-time top 100!! (2023 ver) [100위~91위]
대오의 all-time top 100!! (2023 ver) [90위~81위]
대오의 all-time top 100!! (2023 ver) [80위~7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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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위 필름을 감아!
*2019 top100- 23위
*2020 top100- 58위
---------(all-time)--------
*2021 top100- 65위
*2022 top100- 63위 (-7)
70위는 [필름을 감아!]입니다.
핸드 관리 게임으로 재 사진들의 순서가 꼬이지 않게 잘 관리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보난자]처럼 내 핸드의 순서를 바꿀 수 없는 게임이라 감점을 당하지 않게끔 잘 관리해야 하죠. 이 게임의 이름처럼 핸드를 한번 감을 수 있는데 그 과정이 테마랑도 잘 맞고 또 핸드를 관리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 매우 중요합니다!
처음에 이 게임을 top100에 올렸을 때는 25위였는데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꾸준히 리스트에 있는 게임이네요...!! ㅎㅎ처음 썼을 때는 한글판도 안 나왔을 때였는데 말이죠...!! 생각난 김에 또 돌리고 싶네요!
69위 맹그로비아
*2019 top100- 86위
*2020 top100- X
---------(all-time)--------
*2021 top100- X
*2022 top100- X (BACK!)
69위는 [맹그로비아]입니다.
일꾼 놓기 방식으로 선부터 원하는 곳에 들어가고 전부 다 들어가면 액션은 정해진 순서대로 진행을 합니다. 액션의 순서는 이미 정해져 있고 내가 언제 할지라 정하는 느낌에 더 가까워요. 이 순서 정하기가 이 게임의 재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순서가 역순이라고 해야 될까요?? 한 라운드에 2번의 액션을 하는데 가장 먼저 하고 제일 나중에 하거나 아니면 중간쯤에 두 액션을 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고(약간 스네이크 드레프팅이랑 비슷한 턴 구조라고 이해하시면 쉬울 것 같아요!) 액션도 여러 가지가 섞여 있어 판단을 잘해야 합니다!
이 게임 첫 순위에 나온 이후로 처음이군요! 사실 그동안 잊고 살았어요.... 근데 작년에 몇 번 돌릴 수 있었는데 할 때마다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 또 몇 안 되는 5인 베스트 게임이라는 점도 좋았어요!
68위 탑 텐 티비
*2019 top100- X
*2020 top100- X
---------(all-time)--------
*2021 top100- X
*2022 top100- 31위 (-37)
68위는 [탑 텐 티비]입니다.
협력 게임으로 정해진 라운드 동안 목숨이 다 떨어지지 않게 잘 관리하면 되는 게임입니다. 각 플레이어들은 질문을 받고 1~10의 카드 중 랜덤으로 한 장씩 받는데 내가 받은 숫자에 따라 주제에 적힌 대로 말해야 하죠! 예를 들면 '축제에 가수가 왔습니다' '1에 가까울수록 인기 없는 가수, 10에 가까울수록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가수' 이런 식으로 구성이 돼있는 거죠.
같은 질문이라도 사람마다 생각하는 기준이 상대적이기 때문에 대답하는 게 다를 뿐만 아니라 상상하지 못한 다양한 대답이 파티파티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게임입니다!
재작년에 엄청 핫하게 많이 했었어요! 하지만 작년에는 그렇게 많이 하지 못해 순위가 좀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도 점수에 크게 연연해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냥 거의 아무렇게 해도 깨더라고요... 제 기억이 맞는다면 못 깬 적이 한 번도 없을 겁니다. 그만큼 난이도가 쉽게 되어있어서 더 파티파티(?) 한 거 같기도 하고요 ㅎㅎ
67위 트레킹 역사 속으로
*2019 top100- X
*2020 top100- X
---------(all-time)--------
*2021 top100- X
*2022 top100- X (NEW!)
67위는 [트레킹 역사 속으로]입니다.
3라운드 동안 다양한 시간대를 여행하면서 카드와 인장(?)을 잘 모아야 해요. 카드를 단순히 갖고는 게 아니라 그 카드가 시간 트랙을 얼마나 가는지, 무슨 인장을 주는지, 현재 내가 가진 시간대에 맞는지 고민해야 할 요소가 많습니다. 시간 트랙은 [패치워크]의 시스템과 같아요. 그래서 정확히 얼마나 가는지에 대한 계산이 필요합니다!
작년에 가장 많이 한 초급 전략 게임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세트 점수를 모으는 것, 카드를 최대한 같은 라인에 모으는 것등 룰이 어렵지 않으면서 생각할 게 많아서 재밌어요! 그런데 초급 전략이라는 말 들으니까 이제 슬슬 이상형 월드컵 리메이크를 좀 해야겠네요....!! ㅎㅎ 근데 리메이크를 하는 거보다 그냥 다시 만드는 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하고요...ㅎㅎ
66위 판타스틱 팩토리
*2019 top100- X
*2020 top100- X
---------(all-time)--------
*2021 top100- 82위
*2022 top100- 41위 (-25)
66위는 [판타스틱 팩토리]입니다.
나만의 공장을 만들어서 점수를 벌어야 하는 게임입니다. 카드가 많지만 직관적이고 게임의 구성요소가 많지 않아서 이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자기 턴이 되면 카드를 한 장 살 수 있고 전부 카드를 가져오면 그다음에는 각자 주사위를 굴려서 자신의 공장을 활성화시키면 됩니다! 상호작용은 적은 편이지만 그게 오히려 이 게임의 매력인 거 같아요!
이 게임에 확장이 3개 있는데 하나는 플레이어별 비대칭성을 만들어주는 확장, 또 하나는 상호작용을 확 늘려주는 확장인데 두 번째 확장은 한 번도 안 해봤습니다. 뭔가 제가 생각하는 이 게임의 재미와 반대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달까요...?? 반면 첫 번째 확장은 정말 좋은 확장입니다! 마치 [테라포밍 마스]의 서곡 같은 확장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하지만 이 게임도 작년에는 못해서 꽤 떨어졌네요...!! 올해는 돌리고 싶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짝꿍이랑도 돌리고 싶습니다! 카드만 좀 익숙해지면 좋아할 것 같아요...!!
65위 비뉴스
*2019 top100- X
*2020 top100- X
---------(all-time)--------
*2021 top100- X
*2022 top100- X (NEW!)
65위는 [비뉴스]입니다.
각자 와인 농장의 주인이 되어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만들어 품평회에 출품해 높은 점수를 벌어야 하죠! 제가 좋아하는 비딸 작가님의 게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실 이 게임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리스보아], [칸반], [갤러리스트]에 비해서는 개인적으로 아쉽다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첫 배움이 중요하다고...! 작년에 한번 다시 해볼 수 있던 기회가 있었는데 너무 재밌었습니다! 제가 해봤던 게임이 맞나 싶었어요!
저는 2016년도 버전으로 해봤는데 다음에는 2010년도로 한번 해보고 싶네요. 사람들마다 2016 vs 2010 증 어느 게 더 재밌는지가 의견이 갈리더라고요. 근데 진짜 비탈 게임은 [리스보아 시장]말고는 재미없는 게임이 없나요...??!!
64위 하드리아누스의 방벽
*2019 top100- X
*2020 top100- X
---------(all-time)--------
*2021 top100- 64위
*2022 top100- 60위 (-4)
64위는 [하드리아누스의 방벽]입니다.
드로우 & 라이트 게임으로 총 6라운드 동안 진행되는 게임입니다. 매 라운드 자원을 가지고 하드리아누스의 방벽을 쌓거나 목욕탕, 시장 결투장 등등 을 지으면서 점수를 벌어야 하죠. 매 라운드가 끝나면 침략자들이 쳐들어오는데 들어오는 걸 막기 위해 성벽을 잘 지어야 합니다. 이 성벽을 막는 부분이 약간 운이긴 하지만 이 정도 운은 나쁘지 않아요 ㅎㅎ
작년에는 아레나에 알파에 나왔을 때 1인플로 엄청 즐겼던 게임입니다. 아레나가 아니었다면 순위가 떨어졌을 겁니다! 막상 정식 출시를 한 지금은 프리미엄을 취소해서 못하고 있지만요,,,ㅎㅎ 그렇지만 올해는 실물로 돌려야죠!
63위 레드 7
*2019 top100- X
*2020 top100- 56위
---------(all-time)--------
*2021 top100- 74위
*2022 top100- 62위 (-1)
63위는 [레드 7]입니다.
카드로 하는 극한의 서바이벌 게임입니다. 네, 서바이벌이요. 한 명이 남을 때까지 진행하는데 매 턴 내가 살 수 있을까 고민하는 과정이 정말 재밌습니다. 여러 가지 색들과 효과들을 어떻게든 최대한 효율 좋게 활용해 한 턴이라도 더 살아남아야 하죠! 이 게임은 아레나로도 있지만 아레나로 하면 뭔가 재미가 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내가 직접 고민하고 수를 찾는 게 이 게임의 재미 포인트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아레나는 다 눌러보고 취소하고 다시 하는 게 돼서 뭔가 고민하는 재미가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그래도 한글판으로 나온 이후 작년에 오프로 간간이 돌렸습니다. 순위도 거의 유지했네요! 과연 올해의 순위는 어떨까요??
62위 아줄
*2019 top100- 52위
*2020 top100- X
---------(all-time)--------
*2021 top100- 42위
*2022 top100- 76위 (+14)
63위는 [아줄]입니다.
[레드 7]이 서바이벌이라면 이 게임은 폭탄 돌리기 게임입니다. 서로 자기가 폭탄(?)을 안 먹기 위해 치열한 수 싸움을 하는 게임이죠. 여러 라운드를 진행하는데(대부분은 5라운드에서 끝나지만요) 첫 라운드에는 덜하지만 라운드가 가면 갈수록 점점 가져오는 타일의 가짓수가 적어지게 되면서 고민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에 한번 [로스트 시티]를 아레나 모드로 엄청 즐겼었는데 이번에는 [아줄]을 엄청 즐겼습니다. 물론 엄~~~청 졌어요. 언제 한번은 7연패인가 했을 때 이길 때까지 한다고 했다고 겨우 10연패를 면했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왜 이렇게 져도 재밌는지...ㅎㅎ 아, 물론 오프로도 돌렸습니다! 그래도 오프로는 아레나보단 훨씬 낫습니다 ㅎㅎ
[아줄]은 1~4까지 다 해봤는데 2는 살짝 기억이 가물가물 헤서 빼더라도 1, 3, 4 모두 비슷한 매력을 다 다르게 재밌게 풀어낸 것 같아요! 똑같은 옷이어도 누가 입는지에 따라 보이는 게 다른 것과 비슷한 느낌일까요..?? ㅎㅎ 근ㄷ 과연 올해는 어떨지...
61위 엘더베일의 거쳐
*2019 top100- X
*2020 top100- X
---------(all-time)--------
*2021 top100- X
*2022 top100- X (NEW!)
61위는 [엘더베일의 거처]입니다.
각 플레이어들은 종족 하나씩을 맡고 엘더베일이라는 가상의 세계 속에서 서로 치열하게 다투는 게임입니다. 각 종족마다 비대칭 요소가 있고 또 카드들도 다양해서 할 때마다 다양한 느낌입니다. 또 주사위로 진행되는 전투 덕에(?) 아무리 주사위 수가 많아도 '설마... 설마...'하면서 긴장을 끈을 놓을 수 없는 게임이기도 하죠...!!
물론 그 '주사위 전투'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살짝 피곤하긴 합니다... 뭐랄까요.... 실제로 게임이 진행되는 시간에 비해 피로함이 더한 편이랄까요..?? 그리고 가끔씩은 단순히 뽕 맛(?)을 느끼기 위한 의미 없는 전투들도 가끔 나와 더 그렇게 느끼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제가 작년에 올해 기대하는 게임 중 하나였는데 작년에 유난히 많이 돌릴 수 있었습니다. 4판 정도는 한 거 같아요. 뭔가 전 재밌게 하긴 했는데 매판 매판 고전하는 바람에 할 때마다 약간 무서운(?) 게임이에요...!! 제가 아직 운영법을 모르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ㅎㅎ 일단 좀 더 해봐야겠어요 ㅎㅎ
이번 순위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전 다음 순위로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