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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웨이즈 오거나이저 조립하며

1,010 조회

2019.02.16 01:00

그동안 몇개 안되지만 해구한 오거나이저 (정확히는 인써트 트레이)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트램웨이즈를 구입하며 오거나이저 신청을 했죠.

게시판에 크기 문제가 대두되어, 오늘 받자마자 오거 조립부터 시작!

그런데 조립하면서 점점 열받기 시작하더군요.

목공풀로 전체를 다 칠해가며 하다보니 시간은 두시간이 흐르고

집은 여기 저기 어질러 지고, 손에 풀은 지저분하게 묻고,

오거에도 지저분하게 묻고

풀이 마르지 않아 아직 상자에 넣지도 못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은 그동안 해구 인서트 트레이들은 거의 조립만하면 되었고

(그래서 시간도 30분이면 충분했어요)

목공풀은 조금 강하게 고정할때 조금 쓰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트램웨이즈 오거는 다르더군요

풀로 고정이 바로 안되어서 힘줘서 누르면 끼워넣은 것들이 넘어지기도 하고

ㅜ.ㅜ

현재 국내 생산되는 다른 오거들은 어떤가요?

다른 오거들도 다 전체를 풀로 붙여야 하나요?

조립만으로는 구성품의 고정이 힘든가요?

만약 그렇다면 심각한 품질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형태만 따라 했지 소프트웨어는 못따라주는 형국이랄까요.

아무튼 이 시장이 더욱 발전되길 바라지만

아쉬움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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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와, 프로모 받으라고 한시간 이상 줄세우는 슈필ㅡ.ㅡ

서쪽왕국의자작들(확장) 한글룰북 있으신분 ㅜ.ㅜ

프로스트펑크 정리 해보신분 노하우 좀 . . . .

틸레툼 아크릴 오버레이 구입하신분 조심조심

투매니본즈 as 연락 받으신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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