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피:르네상스 후기
아말피:르네상스입니다.
평점은 괜찮지만 랭크는 낮군요. 게임이 별로는 아닌데 쪼끔 아쉬운 느낌? 때문일까요
저는 재밌게 했습니다. 점수로 치면 7.8점
카드는 사람 와꾸가 이쁘진 않지만 게임 자체는 이쁩니다.
4라운드로 진행되고 라운드 하나 지날때마다 위에서부터 하나씩 뒤집습니다.
메인보드와 개인판이 듀얼 레이어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비주얼 합격
<호>
인터렉션 있습니다.
총 4라운드로 진행되고 한 라운드에 누군가가 간 목적지는 다른 사람이 갈 수 없습니다. 각 목적지에는 얻을 수 있는 자원이 다릅니다.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필요한 목적지 타일이 구매되어 있다면 그걸로 갈 수 있습니다.
내가 세운 등대에 누군가가 선박을 내리면 빵(식량)을 얻거나 빵을 지불하고 자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타이틀 타일(사진의 제일 왼쪽 큐브 박힌 타일)은 첫번째로 목표를 이룬 사람은 제일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고 4인플 시 마지막에 목표를 달성한 한명은 목표를 달성해도 점수를 받지 못합니다.
<호>
다운타임이 깁니다.
첫 라운드는 선박 4개로 시작합니다.
그래서 비교적 금방 끝나지만 뒷 라운드부터 건조한 선박이 많아진다면 행동을 다 소진 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고민도 많이 됩니다.
<불호>
첫 라운드에 첫 턴이 유리합니다.
누군가가 간 목적지는 갈 수 없기 때문에 4인플 시 마지막 사람이 선택지가 별로 없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1라운드 때는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어 특히나 막턴이 불리한 것 같습니다.
<불호>
아이콘이 너무 많습니다.
딱 보면 딱인 아이콘도 있지만 이것은 뭐시당가 하는 아이콘도 좀 있습니다.
<불호>
1인플을 했을땐 다운타임이라던지 첫 라운드 첫 턴이 유리하다던지 그거는 불호 요소로 작용하지 않아서 1인플로 좀 즐길 것 같습니다. 룰북에 1인플 설명을 뭔 아이콘으로 해놔서 좀 빡치긴 했는데 알고 보니 룰은 쉽더군요.
무튼 2% 부족한 느낌이 들지만 재미는 있었던 게임이었습니다. 가격도 7만원대 거의 8만원? 이었던 것 같습니다. 재미있었고 비주얼도 좋아 나쁘진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