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 순위 1620위를 아시나요? [달무티 간단 후기]

무한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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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 오전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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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리즈를 쓰는 이유

안녕하세요. 전부터 이런 제목의 시리즈를 쓰고 싶었는데 이제 실천해보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끄는 행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음에도 이 시리즈는 제목부터 관심을 끌기 위함입니다.^^

긱 순위 000을 아시나요? 만 쓸까도 생각했지만 부정적인 관심은 받고 싶지 않아서 게임 제목도 적겠습니다.

이런 제목을 짓게 된 이유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저는 숫자로 사람을 평가하거나 등급을 나누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긱 순위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긱 순위와 긱 점수로 인해 어느 정도 그 시기의 대중성이나 재미를 알 수도 있겠지만 묻히는 게임들이 아쉽습니다.

결국은 긱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의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순위와 점수보다 코멘트 보기를 좋아합니다. 물론 코멘트도 취향입니다.

결론: 모든 게임은 재미 요소가 있고 누군가에는 제일 좋은 게임일 수도 있다

첫 번째 간단 후기는 달무티입니다.

첫 번째로 달무티를 고른 이유는

1. 처음 보드게임 후기를 쓴 게 달무티였습니다. 부끄부끄 첫 후기 링크(네이버 블로그)

2. 한국에서 인기있는 게임도 1000위 밖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좋은 점에만 집중하자입니다.
설명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직접 해보시라는 의미입니다.

공감되는 번호들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1. 규칙이 쉽고 언어 요소가 없습니다.

2. 아는 사람이 많아서 쉽게 꺼내 낼 수 있습니다. 부담 없는 게임

3. 가격이 저렴하고 구하기가 쉽습니다.

4. 부피가 작고

5.구성물이 적습니다.

6. 들고 다니기 좋습니다.

7. 속도감이 있고 한 번 하면 시간가는 줄 몰라서

8. 엠티 등에서 밤새할 수 있습니다.

9. 멘사셀렉트라서 교육에 쓰기 좋습니다. 뭔가 있어 보입니다.

10. 인생은 불공평하다라는 중세 사회 테마(랜덤으로 받는 손패가 중요)와 게임 규칙(세금 등)이 잘 어울립니다.

11. 계급에 따라 현실에서 왕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12. 계급(순위)이 계속 바뀌고

13. 무조건 낼 수 있다고 내지 않고 치고 들어가는 타이밍이 중요해서 나름 전략적 요소가 있습니다.

-> 클라이밍(+손 털기)의 재미가 있습니다. 서순 중요

14. 적어도 뒤에서 1, 2등은 하지 않아야 해서 끝까지 집중하게 됩니다.

15. 흔하지 않지만 일어난다면 반전 있는 혁명 규칙

16. 1장 밖에 없는 달무티를 가지고 시작할 때의 희열

17. 세금으로 그 달무티를 뺏는 희열

18. 딜러는 농노가 함. 농노가 카드 나눠주다가 실수하면 왕 이득

19. 아래 계급은 모이면 강함. 윗 계급은 그냥 강함.

20. 많은 인원이 함께 할 수 있습니다.(최대 13명의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해봤습니다.)

10개씩만 쓰려고 했는데 더 많다고 나쁘진 않을 것 같아서 쓰는 대로 씁니다.
그외의 것들이 떠오르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강점 개수가 게임의 재미나 가치의 정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숫자는 숫자일 뿐

2024.01.2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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