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의 기록] 첫째 주 토,일 친구와의 보드게임
1.클래시 오브 덱스(2인)★★★
간단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게임입니다. 일단 기본 패키지인 무료 판로 해봤는데요 설명서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룰을 숙지해야 한다는 점이 많이 아쉬웠어요. 하다가 pdf 보다가 에러플 나오는 거 같으면 다시 보고 했습니다. 하지만 쉬운 룰인 덕분에 첫 판 다음부터는 진행이 잘 되었습니다. 4개의 기본 덱이 있어 계속 바꿔가며 했기에 좋았지만 그래도 36장이라는 부족한 장수로 3번쯤 하니 조금 지루해지는 감이 있었어요. 다음에 주문할 때 택배비에 맞춰서 하나씩 추가해 볼까 해요. 진짜 간단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는데,,,, 잔고가 많은 친구랑 하다 보니 20분 안에 끝이 날 게임을 40분 넘도록 해서 힘들었네요 ㅜㅜ
2.스타워즈 덱빌딩(2인)★★★★
역시 믿고 가는 스타워즈+덱빌딩 너무 좋았어요. 덱빌딩은 일단 기본의 재미를 준다는 점에서 좋았어요. 처음에는 룰 숙지를 위해 기본 세팅으로 했는데 너무 짧게 끝나는 맛이 있어서 뒤이어 두 번째 판부터는 은하 전면전으로 진행했는데 조금 더 숙련된다면 더욱 빠를 거 같아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레아 공주님 당신의 능력은 어마 무시합니다.
3.캐스캐디아(4인)★★★★
요즘 언제나 마무리는 캐스 캐디 아로 끝을 내는 거 같아요. 같이하는 동생이 잔고가 많아서 간단한 룰 게임이 필요로 하기 때문이죠. 열정도 넘치고 보드게임을 좋아하지만 능력치 부족이라서 아쉬운 동생이지만 저랑 보드게임을 해줄 수만 있다면 다 기다려 줍니다.
피곤한 상태에서 해서 그런지 점수가 저조하게 나왔어요 ㅜㅜ 다음은 더 잘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