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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6일] 아크 노바: 마린 월드 -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 사라진 탐험대
아크 노바: 마린 월드 / 3인
인원: 1~4인
베스트: 2, 3인
이번에 신작으로 출시된 아크 노바 마린 월드입니다.
기존 5장의 액션 카드 중에 각각 비대칭으로 2장씩 업그레이드 카드로 교체할 수 있는데요.
저는 건설 카드와 동물 카드를 교체했습니다~
건설은 원래 포인트보다 +1만큼을 더 올려서 건설할 수 있고 동물은 액션 후 동물 카드가 손에 없다면 4장을 뽑아 동물 카드 1장을 획득할 수 있는 강화 카드입니다ㅎㅎ
이런 비대칭 요소들은 게임의 활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완소 포인트입니다ㅋㅋ
맵은 행운의 번호 7번 맵을 골랐는데 맵마다 해금되는 요소도 조금씩 다르고 맵의 배치, 보너스 요소 그리고 해당 맵만의 패시브 능력도 다른 점이 리플레이성을 더욱 끌어올려 줍니다.
마린 월드라는 부제답게 이번 확장에서는 물과 관련된 동물들과 시스템이 늘어났는데요~
저는 시작할 때 확장 카드가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 확장 카드에서는 산호초와, 파도 아이콘 정도로 압축 시킬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물에 사는 동물들 중에 산호초 아이콘이 있는 동물들이 있는데 이 친구들은 동물들을 내려놓을 때 산호초 아이콘이 있는 친구들은 연쇄 효과를 일으킨다고 보시면 될거같아요ㅎㅎ
파도 아이콘은 오픈된 카드 열중에 파도 아이콘이 있는 해양 동물이 있을 때 파도 아이콘 해양 동물이 한 번 더 나오면 카드 열 순환을 도와주는 그런 시스템이었습니다ㅋㅋ
카드 덱이 많아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발동이 잘되지 않더군요~
저희는 이번에 좀 특이하게 게임 종료 시 점수 계산 방법을 바꿔봤습니다.
지용 님이 오피셜 이랬나.. 유저들 커스텀 룰 이랬나.. 했던 거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ㅋㅋㅋ
매력 점수+보호 점수 토털 점수로 최종 합산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크 노바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목표 카드를 보고도 효율적으로 게임 플레이가 되지 않더군요ㅠ
4포인트 협회 칸을 보시면 이번에 확장에서 추가된 투명한 대학 컴포가 있는데요.
해당 라운드에 개인판에 보관했다가 다음 라운드에 원하는 대학으로 변경할 수 있는데 좋더군요~
연구 아이콘+동물 아이콘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핸드 상태에 따라서 입맛대로 변경하시면 됩니다ㅎㅎ
자연스럽게 매력 점수 위주로 올리다 보니 보호 점수는 상당히 낮았는데요.
어느 정도는 따라가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ㅋㅋㅋ
7번 맵이 지정된 3곳의 매점 보너스를 다 가리면 돈을+1원 더 주는 맵이었는데요.
생각보다는 몇 번 못받은거같네요ㅎㅎ
오히려 중간중간 파빌리온이 더 꿀이었다는ㅋㅋㅋ
첫 핸드에 해양 동물들이 안 잡혀서 그런지 게임 끝날 때까지 결국 없이 플레이했네요ㅋㅋㅋ
까짓 거 없어도 돼!ㅋㅋ
점수 계산을 변경된 룰로 해서 그런지 100점은 넘었는데 오리지널 룰로 하면 개판입니다ㅎㅎ
물론 오리지널 룰대로 했다면 보호 점수도 많이 신경 썼겠지만요~~
게임을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룰 설명 포함 4~5시간은 걸린 거 같네요.
저랑 그린 님이 좀 장고 러이긴 한데 지용 님이 고통스러워하셨습니다ㅋㅋㅋㅋㅋ
아크 노바가 재미있긴 한데 확장까지 추가되니 카드 간 연계되는 콤보도 많아지고 신경 쓸게 더욱 많아졌습니다.
카드 1장 1장 효과와 설명도 많고요.
카드에 많은 정보가 담겨있는 게임을 싫어하시면 아크 노바는 불호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 사라진 탐험대 / 3인
인원: 1~4인
베스트: 3인
랜덤으로 2개씩 골랐는데 저는 기계공 지용 님은 신문 기자 딱 신캐들만 골라 가져갔습니다ㅋㅋㅋ
그린 님은 구캐입니다ㅎㅎㅎ
기계공은 1, 3, 5라운드 시작 시 금색 톱니 2개를 오픈해서 1개를 톱니바퀴에 끼울 수 있는데요.
메커니즘 자체가 톱니를 90도로 돌려서 우측에 있는 능력 3개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더군요~
은색 톱니 능력은 은색 2개 중에 하나 선택이고 반대로 금색은 은색 포함 3개 중에 1개 선택입니다.
원하는 자원이 있으면 적절하게 톱니를 잘 굴려야 하는??
3라운드에는 기계공 전용 조수가 오픈됩니다.
유일하게 기계공만 조수 3명이라는ㅎㅎ
부러우면 진 거죠! ㅋㅋㅋ
기계공은 금색 톱니 능력이 중요하다는 참조표입니다ㅋㅋㅋ
오래간만에 하는 아르낙은 일러가 참 아릅답네요ㅋㅋㅋ
카드 시장에는 라운드를 표시해 주는 지팡이가 있는데요.
지팡이 옆으로 2장씩을 제거해야 하는데 저희는 깜빡하고 1장씩만 제거했네요ㅎㅎ
그래도 희한하게 이번 게임에서는 시장 카드들이 구매를 많이 해서 그런지 라운드가 끝나면 남는 카드들이 거의 없더군요ㅋㅋ
이번에 사라진 탐험대에서 추가된 신전인데 이름은 모르겠네요ㅎㅎ
특이한 점은 중간쯤에 보시면 유물 카드를 1장 제거해야 올라 갈수있습니다ㅋㅋ
후반부에 유물 카드가 없어서 수가 뒤틀린 게 생각이 나네요ㅠ
기계공이 프리 액션으로 카드 소모하면서 나침반과, 돈을 수급할 수 있는 편인데 이상하게 돌리다 보니 돈만 자꾸 쌓여서 나침반 조수를 고용했습니다ㅋㅋㅋ
이번에는 리얼 몬스터 슬레이어가 되고 싶었는데 개뿔 2층 상층부는 구경만했네요ㅋㅋㅋㅋ
3개의 조수와 금색 톱니 4개를 완성시킨 모습입니다!
5라운드 시작 시 금색 톱니 3개가 완성되는데 지정된 직업 전용 카드 1장을 제거하면 총 4개까지 금색 톱니를 만들 수 있습니다ㅎㅎ
저 톱니바퀴를 짱돌 굴려가면서 잘 굴려야합니다ㅎㅎㅎㅎ
4라운드까지는 정말 순식간에 진행이 되더군요ㅋㅋㅋ
그린 님이 계속 이거 올라갈 수 있냐고 투덜대셨는데 올라가지긴 하더라고요ㅎㅎ
제가 파란색인데 1등!
오래간만에 다들 접전인 게임이었습니다ㅋㅋㅋ
어찌 점수가 점점 내려가는 기분인데요ㅋㅋ
아르낙도 운빨이 필요한 게 신전 올라갈 때 획득하는 보너스와 몬스터 잡았을 때 탭 할 수 있는 보너스 등 운 적인 요소가 어느정도 맞아들어야 고득점이 가능한 거 같습니다ㅎㅎ
이번 확장에서는 2인플 시나리오 게임이 추가되었다고 하던데 긱에서 상당히 평이 좋더군요~
아르낙에서 시나리오라니 상당히 어색하긴 한데 평이 좋으니 궁금하긴 합니다.
다음에도 또르낙 한판 더 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