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보드게임실험실] 23년 보드게임 이상형 월드컵(3) TOP 10~1
32~2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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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위~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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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월드컵 글을 남기고
코멘트를 받는 마감 날짜를 지정했는데
역시나 지각쟁이들이 문제죠
이후 쓰겠다길래 마감기한을 늘려 여유를 줬으나
결국 안남겼다
두고두고 써먹기 위해 여기 박제합니다
전과 1범으로 기록ㅎㅎ
바라는게 많은 아재요ㅠㅠ
모임장은 이를 기억할 것입니다
아무튼 3편에 걸쳐 쓴 이상형 월드컵 최종 탑 10입니다 ㅎ
10위
승률 51.52%
카르카손
10위는 카르카손입니다
저희 모임 내에 카르카손에 아~주 진심이신 한분과
타일만 보면 눈 돌아가는 한분
그리고 몇몇분이 뽑은 것 같네요
한
귀여운 타일에 그렇지 못한 인터랙션.
민
이사람들이 말이야
자주 하는 게임을 투표해야지말이야
이게 신권분리인가 뭔가인가??
패밀리의 끝 전략 초입의 게임 이라는 인상의 게임인데
10위에 들어간것만으로 뉴비 환영하는 우리 모임
성향을 보여준다 생각합니다
크흠....
마인
추상전략느낌이 나는 타일 그림 맞추는 게임.
상대방이 망하길 바라는게 재미 포인트.
전략성은 1도 없다
떡국
카르카손의 무한확장력에 박수를..1~10위 중에 나의
1,2위가 들어있다니 굿.
하지만 1~10위중에 2게임을 제외하곤 아무것도
못해봤다니 반성해야함 ㅠㅠ
남정
중요한 특정타일이 수가 적어서 상대방을 이쁘게
막는게 아주 맛있는 게임
특히 카르카손은 들판싸움을 할줄알아야 재미가 배가됨
라사장
타일 갯수 카운팅해가며 견제하라는데 왜 그렇게
해야할까요.. 그냥 예쁜 마을 만드는 게임으로
즐겨주세요.
겜머
해본지가 너무 오래되었는데 고전 명작은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수 많은 에디션은 덤…
9위
승률 55.56%
카네기
작년에 아레나에서 처음 플레이 해보고 확 꽂혀서 중고로 디럭스버젼을 구매했었죠
동시액션에서 오는 눈치 싸움이 너무 좋습니다
특히 2인플 할때 한번 삐끗하면 나락가는 그 감각을 아주 좋아해요 ㅎㅎ
한
일꾼을 옮겨가며 플레이하는게 너무 인상적
게임도 너무 맘에들고 재밌으나 타일들이 익숙해지고
중요도를 깨닫고나서는 게임이 비슷하게 흘러가는
영향이 있음
민
아아아주 구우웃게임
매번 초플인 인원들과 자주해서 확장을 못넣고 해봄
확장하고잡다
작년 발매작들 중 내 마음속 1위 게임
마인
일러와 컴포가 출륭하지만 그냥 상대방 하는거 따라서
하는 느낌이고 테마도 없고 이 게임만의 새로운 뭔가도
없어서 감흥이 없다
남정
카네기를 플레이 하면서 재미없던적이 없었을 정도로
아주 치열하고 중간중간 모두의 좋은 플레이를 막기위한
행동들이 기가막히는 게임
카네기는 사랑입니다
라사장
2인플이 제일 전략적이고 치열해서 재밌는듯.
3~4인플은 그냥 무지성 인터랙션 or 킹메이커 or 때린놈만 계속 때린 느낌이 있어서 게임의 참맛이 떨어지는듯.
니트
상대방이 다음 액션을 뭐 할지 고민하는게 재밌다. 일꾼
파견 보냈다가 회수 하는 것도 재밌다. 하지만 한번
삐끗하면 망한다.
겜머
작년? 재작년? top best 게임이라고 생각할 만큼 즐거운 게임.
액션 4개만으로 게임이 될까? 싶었는데 다양한 부서들의 조합으로 매번 다른 상황이 나오게 된다.
게임의 큰 설계나 골조가 변하지는 않지만 플레이어별로 액션 선택의 순서에 따라 '아'다르고 '어' 다르더라.
상대방의 수를 읽는 심리전까지 곁들이면 보다 좋은 점수를 얻게 될 것.
8위
승률 55.88%
듄: 임페리움
다 구매해서 풀로 소장중인데 이상하게 손이 안가는 듄페네요
저보다는 다른 분들이 주로 게임을 들고오시고 룰마를 진행했었네요
사실 저희 모임에서 자주 돌아가는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한
1회플. 룰마가 뉴비 3명 학살했던 게임이라
첫인상이 별로여서 그 뒤로 하고픈 마음이 사라짐
업라이징 나오면 해볼 생각
민
듄 Vs 아르낙 구도일때
둘다 별로지만 듄을 더 쳐줬는데
아르낙 확장 해보고 그 생각이 바뀜
아르낙 승
마인
재미는 있지만 게임성에 비해 테마가 너무 아까움
8위라니? 영업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남정
분명 내가 좋아하는 테마와 일꾼 카드 트랙 모든게
완벽한데 뭔가 하고싶지않은 느낌 꾹 참고 다시해봐야
맛을 다시 느낄려나.
라사장
초반 1~2라운드의 정형화된 패턴이 아쉽고 그게
선플레이어에 따라 너무 유불리가 심한게 단점.
아르낙은 진한 국물맛을 맛봐야 재밌지만, 듄은
직관적인 전투를 통한 즐거움을 바로 느낄수있어서
라이트게이머에게 어필하기 좋아보임
니트
할 때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플레이. 재미는 확실히
있는데 막 끌리지는 않는다.
제리
점수 단위가 낮아서 한끝차이로 승패가갈리는거 같아
다시하고 싶다는 생각이들어요. 카드 사용과 미사용
효과가 다른점도 좋아요.
겜머
듄 ip를 내가 좀 더 잘 알았더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듄페리움덕분에 듄에 관심이 가서 영화까지 챙겨보았다.
일꾼놓기를 덱빌딩에 자연스럽게 잘 묻혀놓아서 덱빌딩의 중요성에 조금 더 포인트를 준 느낌
책략카드의 변수, 매라운드의 영향력 싸움으로 지루할 틈이 없는 게임이다.
딜럭스버전의 아름다운 피규어는 덤~
7위
승률 60%
칸반EV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칸반은 작가 개인의 욕심을 적당히 덜어내고 쳐낼것을 쳐낸
비딸식 게임 중 가장 담백한 게임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작 일꾼놓기 하나로 스노우볼이 굴러가서 턴 순서와 액션 유불리가 갈리는걸 보면 어질어질하죠 ㅎㅎ
한
언제든 꺼내서 룰마하고 같이 하고싶은 게임.
비딸스럽다가 제일 잘 드러난 자원치환 게임.
테마도 일러도 메커니즘도 모든게 내취향,
민
비딸 아재요
미안합니다 ㅠㅠ
하지만 올해 너무 강려크한 녀석이 나와버렸어
사랑은 변하는건가봐 ㅠㅠ
남정
아아 한번밖에 플레이 못했던게 너무 아쉬운게임 칸반
파티원 구합니다
비딸게임이 칸반 하나뿐이라니..
라사장
이게 왜? 싶지만 비딸 게임 하나정도는 괜찮긴한데..
갠적으론 패턴화된 액션의 반복 느낌이라 재미가
좀 아쉬웠음. 마인 어르신의 말마따나 오툴빨ㅇㅈ
할수밖에.
니트
비딸 게임 중 갤러 다음으로 할 만한 게임. 하지만
아직도 잘하는 법을 모르겠다. 산드라 한테 안
걸릴려고 허덕이느라 다른걸 못하겠다.
겜머
최고의 비딸 입문작.
테마와 액션의 몰입도나 액션 프로세스가 한 눈에 들어와서 초심자와 하기 좋다.
산드라의 벌점을 피하기 위한 약간의 레이싱 요소, 출고된 차량을 뺏어먹는 인터액션등 재미있는 요소가 많다.
하고싶은 건 많은데 게임이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아쉽지 않은 적이 없다.
6위
승률 61.11%
쓰루 디 에이지스
쓰루는 승률 순 순위는 6위에 머물렀지만
1위픽 순위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테크 타다가 중간에 전투로 털리면
국방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낄수 있는 정훈교육 게임이죠 ㅋㅋ
민
일단 1위픽 2위라는것
그리고 여기까지 올라온게 놀라움
게임이 별로라기 보다는 긴 플탐
그리고 쓰루를 플레이해본 사람이 모임 내에서 광장히
제한적인걸 아는데
이게 대체 어찌된건지??
마인
플탐만 빼면 단점이 없다. 매턴 군사와 발전의
기로에서 선택을 잘 해야하며 군사력 눈치보기와 카드
가져오기로 상대턴에도 지루할 틈이 없다. 대체제가
없는 꼭 해봐야하는 게임
남정
긴 플레이타임이 조금 힘들뿐
플레이 내내 단순히 잘 발전시키는걸 떠나서 서로 군사력경쟁으로 약간의 냉전같은 느낌이 재미있는 게임
참새
플탐이 길지만 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밌습니다.
군사 테크로 전쟁하는 것도 발전으로 점수 얻는 것도 즐거운 게임입니다. 너무 너무 재미있지만
룰마가 될 자신은 없어서 어플로 혼자 돌리곤 해요. 이
자리를 빌려 좋은 게임을 알려주신 마인님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라사장
앱으로 트레이닝하고 오프에서 쳐맞고. 군사력 기반
문명게임의 영원한 goat일듯. 확장도 너무 맛깔나게
적당히 잘낸듯. 근데 전쟁 쎄게 쳐맞으면 가끔 진짜
패고 싶을수 있으니 주의
니트
플탐이 긴것은 문제가 안된다. 내턴이 안돌아 오는것이
문제지.긴 플탐이 지루하단 느낌은 잘 안든다. 군사력
간보는 것이 이 게임의 묘미인듯 하다. 군사력에만
치중하면 다른 발전이 안되고 군사력을 신경 안쓰면
뚜까 맞는다 ㅠㅠ 명존새 맞으면 회생 불가.
겜머
플레이하면 4시간은 기본으로 쓸만큼 몰입감이 상당하다.
확장으로 생긴 원더와 위인들로 수명이 몇십판이 늘어나지 않았을까?
온라인으로 하는게 편하다는 사람이 많지만 역시 보드게임은 오프라인으로 해야하는 법!
이야기 하고나니 간만에 쓰루 떙긴다…
5위
승률 62.22%
브라스: 버밍엄
버밍엄이 5위네요
통계로 보니 최종 우승은 한번도 못해서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했지만
여유롭게 5위에 안착했습니다
저희가 버밍엄이 자주 돌아가는 모임은 아닌데
가끔 뭐 할거 없다 싶으면 돌리긴 합니다 ㅎ
한
항상 꺼내보고 싶은 게임중 하나. 친구들도
익숙해져서 친구끼리해도 셋팅 정리까지 2시간 컷
될정도로 자주 굴렸던 게임. 카드에 따라 항구 타일에
따라 매판다른 느낌
마인
유로 게임이 긱순위 1위인 자체로 이 게임이 얼마나
좋은 게임인지 반증함.액션 하나하나마다 실시간으로
바뀌는 상황이 정말 재밌다. 게임 밸런스 일러 테마
전략성을 모두 갖춘 정말 깔끔한 게임
민
무관의제왕
1위 한번 없이 상위권에 안착한것만으로도 이 게임의
저력을 알수 있는듯
(방직만 살짝 상향시켜주는건 어케 안될까?)
남정
아 카드하나에 정말 웃고우는 그런 게임 버밍엄하면서
상자(제조공장) 다 팔아보는게 소원
라사장
브라스 버밍엄. 이 게임의 유일한 저평가 요소는 내가
너무 많이했다는 것. 긱 1위 먹을때까지도 확장얘기가
없는 마틴의 정신세계가 이상함. 노좀 저어라
니트
너무 재밌어서샀다.
겜머
매번 플레이어들의 액션에 따라 나에게 가장 최적인 수가 변동 되기 때문에 그 수를 찾는 재미에 빠지곤 한다.
카드가 나오지 않으면 답답하기도 하지만 우리에겐 정찰이 있으니~
네트워크, 건물 건설, 맥주 사용등의 인터액션들이 상당히 매운맛이라
매 라운드 턴 오더가 바뀌는 것에 민감하게 대처 할 것!
4위
승률 63.04%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
버밍엄과 마찬가지로 1위 한번 없이 4위를 차지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본판만 해본 이후 너무 별로다 싶었던 게임인데
확장으로 플레이 하니 게임 맛이 살더라구요
그 이후 아르낙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ㅎ
혹시나 저처럼 아르낙 본판만 해보고 아르낙을 평가하신 분이 계시다면
확장 한번 해보시고 다시 평가하시길 추천드려요
한
독특한 트랙 레이싱 게임.
탐험이나 아이템들이 상당히 신선했던 기억.
민
무관의제왕(2)
이 정도로올라올 줄 모름
비대칭 밸런스는 엉망같긴한데
그냥 클라이밍을 즐겨!!!
확장 기대중
마인
일러랑 테마가 게임과 잘 어울린다. 일꾼 놓기 덱빌딩
트랙올리기 여러가지를 잘 섞어서 무난하게 할만하다.
근데 왜 4위씩이나?
남정
트랙 카드 일꾼놓기 탐험? 못참지
라사장
경험에 따라 호불호 갈릴수있는 게임. 액션을 통해
야금야금 자원치환을 통해 무한액션으로 트랙 꼭대기
찍는 뽕맛 느낀자는 이 게임을 잊지 못한다. 하지만 그
뽕맛을 못느꼈다면 재미없게 느껴질수있음
오디
캐릭터에 따라 골라 하는 맛이 있음, 컴포도 좋고
테마도 좋아서 입문작으로 참 무난함. 근데 이상하게
손이 안간다
니트
확장을 넣으면 두배는 더 재미있는 게임. 하지만 특정
캐릭터의 성능격차가 심해서 아쉽다
겜머
자원치환을 레이싱으로 덱빌딩과 일꾼놓기등 많은 매커니즘이 정말 잘 버물어진 비빔밥과 같다.
포인트샐러드 게임이라고 할만큼 뭘 해도 점수가 나게 되어 있는 것 같다.
자원을 이리저리 얻고 바꾸고 약간의 퍼즐 푸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다.
3위
승률 64.44%
아크노바
저희 모임 내 하반기 화제의 게임이었네요
저는 작년에 처음 할때 너무 별로라 평했고
이벤트 당첨으로 아크노바를 공짜로 받은 후
두번째 할때도 그저 그랬다 생각했는데
억지로 이 게임을 퍼먹인 어느 분 때문에 자주 하다보니 뒤늦게 이 게임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일하는 중간중간 아크노바 아레나 1인플은 갸꿀입니다 ㅋㅋ
게임은 한판만으로 판단하면 안된다는걸 올해 배우게 되었네요
한
테포마와 마찬가지로 텍스트 많은 게임은
취향이 아님. 다만 게임의 짜임새나 카드를 사용하고
1번으로 옮기는 메커니즘만큼은 정말 높이 평가함.
확장은 기대중
마인
테포마보다 휠씬 발전된 형태다. 카드 운빨도 줄이고
액션도 잘 설계해야하며 보드판 채우는 재미도 있다.
1년에 2~3판 정도 하면 딱 재밌을거 같다
민
작년까지만해도 인상이 너무 별로였음
텍스트+카드는 운빨이라는 생각과
거기에 이것저것 흘어진 메커니즘은 조잡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음
하지만 올해 라사장님의 꾸준한 푸쉬로 플레이를 더 해보고 생각이 바뀜
돈,태그,협회원,행동카드 등을 컨트롤하는 리소스 매니지 게임이라는 생각으로 인상이 크게 바뀜
운빨을 부정할수 없고 개인 맵 차이도 크지만
어디까지나 컨트롤 자체에서 주는 재미가 큰 게임
라사장님의 bts 푸쉬는 잘 통하지 않았는데 이건
통한것 보면 역시 순위가 급상승한건 역시구나 싶음
참새
9월의 어느날 실험실에 불어닥친 아크노바 강점기...
모임의 트렌드에 뒤처지지않기 위해 아레나에서 홀로
이것저것 눌러보며 배웠어요. 가끔 생각나서 심심할때
한판씩 하는데 이 게임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재미있어요!
남정
테포마의 상위호완
테마도 동물인게 너무좋다
나만 좋아하는 게임인줄 알았는데 서로 맛보고서는
아크노바 붐이 왔던게 웃겼음
라사장
처음엔 테포마와 비숫해 보이지만 씹고 뜯고 맛보면
사실 테포마와 지향점과 결이 다른 완성도 있는 게임
마린월드 나왔다. 아크노바 붐은 다시 온다
니트
처음 했을 때 너무 노잼이라 관심도 안 가졌는데 일년
뒤에 하니까 너무 재밌어져버린 게임.
게임에 숙달 될수록 재밌어 지는 듯 하다.
하지만 ㅁㅁ의 등장으로 바람처럼사라지고 마는데 ..
제리
카드게임을 좋아해서 좋아하구 지금 턴의
행동이 다음 턴의 행동의 가치를 정해주는게
재밋는 포인트같아요
첫플레이 할때도 카드별로 텍스트로 상세하게
적혀있어서 좋았어요!
겜머
나의 동물원을 만들어 가는 재미.
본판에서는 카드가 많이 오픈되지 않아 답답한 점이 있었는데 확장에서 개선되었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과한 인터액션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상당한 벽겜이라고 느껴지지만
텍스트 게임치고는 깔끔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역시나 텍스트가 상당하니 초보자는 피하실 것!
2위
승률 68.09%
버건디의 성
2위는 버건디의 성입니다
모임 내 중저웨이트를 사랑하는분들이 자주 투표 하셨을꺼라는 예상과
어지간한 게임들과의 대결에서도 버건디는 인정한다는 느낌으로 투표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한
se버전이 최고시다! 주사위 억까를 당하면
상당히 피곤한 게임. 깔끔한 룰에 깔끔한 인상이라
뉴비에게도 들이밀기 좋음
마인
주사위 파티겜이라고 생각함.
점수 터트리는 재미가있지만 전략성은 많이 부족하다.
se가 이쁘긴 하지만 나에겐 게임성으로 따져서 딱 3만원대가 적절한거 같다.
니트
버건디는 포도밭 전과후로 나뉜다.
개인적으로 포도밭 확장 재미있었다.
민
우리모임의 중저웨이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1픽을
엿볼수있는 순위라 생각함
초보분들 해치지 않아요^^
모임원 30명 중 3명이
100개 한정을 돌파해 구매하고
1명은 킥스 구매
버건디 se는 전설이다
그리고 우리는 겜창이다
떡국
카르카손과 버건디의성이 결승전에서 만났지만,
버건디의성을 선택했음 카르카손 미안 ㅠㅠ
버건디의성을 좀 더 빨리 접하지 못하게 후회스러움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도 너무 좋아함
남정
주사위 때문에 머리가 어질어질한 게임 마인님의
최애 1번확장을 안해보신분들은 꼭 해보시길
라사장
확장 안넣자니 아쉽고, 하지만 확장 넣을수록
입문전략의 넘버원인 느낌은 사라져가서 뭔가 애매해진
느낌. 명작은 명작.
오디
입문전략 넘버원! 일단 주사위라서 거부감 없음 +
확장없으면 룰 설명도 편함. SE가 예쁘지만 무거워서
아쉽고, 일반판은 개인 설명서가 없어서 아쉽다.
겜머
최근 스페셜에디션의 인기로 볼 때 고전명작은 역시 죽지 않는구나 느꼈다.
버건디 역시 주사위의 눈금에 따라 나의 최적의 수가 변동되어 최적의 수를 찾는 즐거움
다운타임과 플레이 타임 모두 1시간 내외로 짧은 편이라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1위
승률 72.92%
혁신의 시대
1위는 혁명의 시대입니다 ㅎ
단순히 혁시라는 게임의 투표라기보다는
가이아와 테라를 아는 분들의 표도 어느정도 들어갔을꺼라 보네요
사실 출시 이후 계속 플레이해서 원성을 사고있긴 합니다
흠흠..
하지만 다들 한번씩은 해봐야하잖아~
마인
한 게임만 만들어온 작가의 장인정신이 느껴짐.
재밌고 밸런스도 홀륭하고 치열하게 머리써서 이기고 싶은 게임.
근데 이것만 하면 다른 게임은 언제하나요.
티츄는 빨리라도 끝나지
니트
테라미스티카나 가이아랑 다르게 점수 먹는게 한정되어
있어서 머리를 잘 써야하는게 포인트인듯 함.
한 라운드에 가진자원을 최대한 쓰고 액션을 많이
하는게 점수를 많이 얻을 거라 생각하지만 1점도 못
얻을 수 있음. 점수를 먹기위해 라운드를 스립하는
묘미가 있음
민
긱에 나와있는 스네이크 드래프트를 발견하지 않았으면
이 정도 고평가는 없었을꺼라 생각하긴 함
가이아나 테라와 달리 비딩으로 밸런스를 잡지 않고
모듈 조합을 통해 서로 밸런스를 잡다보니 매판
치열하고 매판 다른 양상이 나오는 초초초초가가가갓
게게게게게게임임임
덕분에 올해 후반기 다른게임 새로 오신 분들에게 못 알려드린건
살짝 반성합니다
킹치만 넘모 재밌자너
참새
혁신의 시대 계속 돌리실때 참여를 못해서 아쉬워요
실험실의 1등 게임은 어떤 게임일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다음에 알려주세요~~
지
G0AT..아 1등 그만하고싶당ㅎ
돈과 큐브의 밸런스가 중요한게임..여러가지 고려할
요소들도 많고 변수도 많기에 항상 끝나면 조금씩
아쉬운부분이남아 또 하고싶은 느낌
테라미스티카가 재미있었다? 바로 당신이 혁시팟의
주인공!
남정
개인보드 여러요소들이 비대칭이고 각각 드래프트를
해서 하나씩 가져가서 한다는게 최고의 장점아닌가싶다
5점만에5점이 아깝지 않은 게임이지만 너무
압도적으로 1등아닌가 싶은 느낌
라사장
가이아나 보단 테라가 재밌었던 기억이긴한데 아직
못해봄. 좋은겜이겠지만 1등할겜은 아닐거같은데
빌런들의 여론조작의 결과인듯. 아크노바 만만세.
한 231219 플레이 후기
하는 내내 머리통 싸매고있었네요 ㅋㅋㅋ 가이아보다 두세배는 더 어려운 느낌 지형 확장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뭔가 이것저것 다해봐 해놨는데 아무것도 할수없는.. 그저 무지성 책방아저씨 ㅋㅋㅋㅋ
겜머
아직 못해봐서 입은 있지만 할말이 없다ㅠㅠ
23년 소감
한
내년에 해보고픈 게임 list 작성에 도움이 되었음. 32강에도 안해본 게임들이 이렇게 많다니. 올 한해 출석 빈도가 낮았는데 내년엔 더 끌어올리도록 노력해보겠음.
민
너무 초보 친화적으로 간 해가 아닌가
상위권에 너무 웨이트가 낮은 게임들이 있는것을 보니 살짝 마음이 아프네요
그리고 4분기부터 혁시에 너무 빠진거 아닌가 잠시 반성합니다
내년에는 여러분들께 다양한 작가의 다양한 고웨이트 전략게임 룰마 해드릴것을 약속드립니다
꾸벅
아니 오딘 없고 비딸 게임 꼴랑 칸반 하나?
트릭케리언은 또 왜 없는데
구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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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이 알고보니 월드컵 제작할때 업로드 오류로 빠짐...
다음에는 확실하게 확인하고 진행하겠습니다
떡국
안해본 게임 정말 많네요- 내년에는 모임에도 자주참여하고, 더 많은 게임을 즐길수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올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ㅎ
마인
연말 모임 즐거웠습니다. 2차 안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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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좋은게임이 정말 많다. 어떤 게임이든 좋은 사람들과 같이 하는게 너무 즐겁다
남정
탑20에 못올랐지만 상위 100안에 게임들은 다 갓겜인듯 왜 비딸 하나인지.. 우베 작가님은 어디가신건지ㅜ
연말 모임 취중보드게임은 처음이였는데 너무 어질@
다들 얼굴을 한번에 보고 게임할수있어서 너무좋았다
참새
보드게임을 올해 4월 입문해서 꽤 많은 게임을 해봤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못해본 게임이 더 많네요.
올해 하반기에 체력 저하로 자주 참석하지 못해서 아쉬워요ㅠㅠ
실험실 식구들 모두 안온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내년에도 잘부탁드립니다~
니트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많은 사람들과 보내게 되어 감개가 무량합니다.
유로 게이머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감각적으로 하던 플레이가
나름 전략적으로 바뀐거 같아 좋은거 같으면서도
아닌거 같으면서도 그렇습니다.
내년에도 저랑 잘 놀아주세요~
겜머
보드게임을 하려면 '사람'이라는 미플이 필요하기 마련인데
이번 '연말 모임' 액션을 통해서 네트워크 확장 및 유대감 트랙이 올라
스노우볼이 매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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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재미있는 게임을
소개 시켜주시고 즐겁게 놀도록 분위기 만들어주시는 실험실 여러분!
내년에도 저와 같이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해피뉴이어!
모임원들에게 각자 짧은 소감 남기라고 했더니 샤이한 분들은 안남겼네요ㅎ
남긴 사람들 코멘트와 순위에 든 게임들로 만든 대문 사진을
끝으로 이상 저희 모임 이상형 월드컵을 마칩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