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한 게임들 후기(짧음주의!)
안녕하세요!
대오입니다.
이번 글은 10월에 즐긴 게임 후기입니다!
후기가 밀렸네요...ㅠㅠ 처음에는 10,11월 묶어서 하려 했는데
생각보다 쓸 게 많아서 10월에 한 게임 먼저 쓰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언더다크의 폭군들
최근에 굉장히 오랜만에 했는데 또 돌릴 수 있었습니다! [언더다크의 폭군들]입니다! 4인플로 했어요.
이번에는 다른 분이 핸드메이드 하신 모듈형 맵으로 해볼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모듈형 맵이 좀 더 가운데 쪽에 이득이 크고 플레이어들이 더 싸울 수 있도록 만들어준 느낌이었어요. 더 재밌게 했습니다.
이번 판은 제가 초반에 위쪽 지역을 잘 차지해서 나쁘지 않았지만 후반에 덱빌딩이 잘 안돼서 후반 갈수록 뒤로 쳐졌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류의 덱빌딩 게임은 돈이 모이는 타이밍에 괜찮은 카드가 안 나오면 힘든 것 같아요! 결국 1등은 못했습니다...ㅠㅠ
2, 보라 보라
그다음에 이어서 [보라 보라]를 했습니다! 4인플로 했어요. 보드게임에 입문하신지 얼마 안 되신 분이 계셔서 걱정을 했는데 전략을 잘하시더라고요...ㄷㄷ
이번 판에 원주민을 초반에 잘 못 가져와서 그런지 뭔가 하나씩 하나씩 안 맞아서 힘들었네요 ㄷㄷ 목표를 결국 하나를 못했을 뿐 아니라 점점 점수도 뒤로 쳐지더라고요...!! 다른 데서도 점수를 좀 못 내서 아쉬웠어요...ㅠㅠ 제가 설명을 하고 꼴찌를 했네요! 다음에 다시 한번 더 하고 싶어졌습니다!
3, 미지의 행성
그다음에 [미지의 행성] 4인플로 했습니다.
이번에 행성 카리브디스, 기업은 오아시스 중공업을 했습니다. 가운데에서부터 시작하는 맵에 주변에 물이 있다 보니까 약간 조합이 맞았던 거 같기도 하고...?? 초반에 물이랑 로버를 위주로 했고 나름 잘 풀렸던 것 같은데 1등은 아쉽게 못했습니다 ㅠㅠ 근데 저보다 다른 분들이 하신 맵이 더 재밌어 보이더라고요 ㅎㅎ
아직 못 해본 맵이 많아 더 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ㅎㅎ
4,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그다음에 가기 전에 시간이 좀 떠서 간단히 (?) [벚꽃 내리는 시대의 결투를]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패스나 때 체험을 한번 해봐서 룰은 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다시 하니까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처참하게 발렸습니다.... 끝나고 확인해 보니 게임 시작 때 덱 짜는 것부터 상당히 잘못했었습니다...ㅎㅎ 한번 진득하게 제대로 배우고도 싶긴 한데 그러기에는 하고 싶은 다른 게임이 많기도 하고...ㅎㅎ 애매하네요...ㅠㅠ
5, 서쪽 왕국의 자작들
그리고 오랜만에 서쪽 시리즈가 땡겨서 했습니다 [서쪽 왕국의 자작들]을 했습니다. 3인플로 했습니다. 이거 근데 왜 한글판 안 나오죠...?? 당연히 나올줄...ㅠㅠ 서쪽 시리즈가 잘 안팔렸나봅니다...ㅠㅠ
서쪽 시리즈는 전부 고유의 선악 시스템이 있는데 저는 이번에 아주 착하게 살았답니다! 첫 시작 때 말고는 차용증을 거의 안 받은 거 같아요. 받았더라도 다 갚았습니다! 하지만 또 아쉽게 1등은 못했어요...ㅠㅠ
그리고 한 분이 유독 차용증을 빨리 드셔서 게임이 1시간 반안에 끝났네요!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놀랐습니다..!
6, 헐 소리 나는 게임
그다음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간단하게 한 [헐~ 소리 나는 게임]을 했습니다. 7명이서 했네요 ㅎㅎ
올해 가장 재밌게 한 파티 게임을 뽑으라면 이 게임일 것 같아요! 너무 파티파티하고 다른 사람들의 어색한(저 역시 마찬가지죠!! ㅎㅎ) 표정을 보는 재미도 있고 정답이 공개될 때 남을 나무라는 재미(?)까지!! ㅎㅎㅎ 재밌는 파티 게임입니다 ㅎㅎ 친한 사람들이랑 하면 더 재밌는 거 같아요 ㅎㅎ
이번 판은 점수를 잘 먹었던 것 같은데 누가 이긴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ㅎㅎ 이런 게임은 승패가 중요하지 않죠 ㅎ
7, 푸에블로
얼마 전에 한글판이 나온 게임이죠. [푸에블로]입니다. 다만 이 당시는 출시 전이라 영문으로 했네요 ㅎㅎ
내 블록이 안 보이게 잘 숨기는 게 중요한 게임이죠! 저는 이번 판은 제가 블록을 잘 숨겨서 압도적으로 점수가 낮았는데 게임 끝나고 마지막에 점수가 엄청 올랐습니다!! 그래서 꼴찌 했어요!! 이 정도로 뒤집혔었나? 싶긴 한데 약간 미래를 보고 블록을 놓는 것도 필요해 보였습니다.
그나저나 한글판이 더 깔끔하고 알차 보이던데 해보고 싶네요!!
8, 카스텔
이 게임도 엄청 궁금했던 게임인데 해볼 수 있었습니다. [카스텔]입니다. 4인플로 했어요!
인간 탑 쌓기라는 듣도 보도 못한 테마입니다. 스페인의 전통문화로 인류무형문화유산에도 등재가 되었다고 하더라고요...ㄷㄷ 이 게임에서는 플레이어들은 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공연을 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기술이 없어서 탑을 높게 쌓기 힘들지만 라운드가 지날수록 기술도 좋아지고 사람들도 많아져서 사람들이 엄청 많아집니다! 특히 마지막 라운드는 장관이더라고요!
매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특정 구역에 있는 플레이어들은 공연을 하고 등수를 매겨 매달을 받는데 이번 판에 메달을 많이 받아서 이길 수 있었네요!
사실 사람 타일이 숫자에 따라 크기가 좀 다른데 이것 때문에 주머니에서 뽑을 때는 약간의 문제가 있겠더라고요. 차라리 카드를 한 벌 만들어서 카드로 뽑아서 나오는 걸 채우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그거 빼면 재밌게 했어요!
9, 너도 나도!
이날에는 여기 모임장님깨서 이벤트를 하셔서 10명이 넘는 인원이 [너도 나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데 역시 이만한 파티 게임이 또 없는 거 같아요! 또 모임장님깨서 상품으로 [딕싯 디즈니]도 걸어서 치열했습니다.
저도 이번에는 나름 점수를 얻었는데 아쉽게 1등을 못했어요!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지만 3등 정도 했던 거 같은데... 조금만 더 공감 능력이 좋았더라면..!! ㅠㅠ 그래도 재밌게 했습니다!
10, 엘더베일의 거처
그다음에 [엘더베일의 거쳐]를 플레이했습니다. 4인플로 했네요!
근데 엘더베일은 정말 잘하는 법을 모르겠습니다...ㅎㅎ 제가 투자한 전투를 패배하니 굉장히 뒤처지더라고요... ᄒ 다른 분들은 전투를 못해도 이길 수 있디고 하는데 저는 아직 그 방법을 모르겠네요... ᄒᄒ
이번 판도 초반 전우에서 저셔 너무 힘겹게 게임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아마 이번 판도 꼴찌를 했을 겁니다...!! ㅎㅎ 어떻게 해야 할지 전략을 잘 모르겠네요! ㅎㅎ
11, 탐험가들
[탐험가들]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 게임도 국내 작가님 게임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그런데 나름 평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 궁금했습니다! 4인플로 했어요!
덱빌딩+레이싱이라는 것도 탐험이라는 테마도 겹쳐 [엘도라도]와 비교가 많이 되더라고요! 비슷한 점이 많았지만 그래도 매력은 달랐습니다. 엘도라도는 최대한 무기를 모이서 내 앞의 장애물을 다 썰고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라면 탐험가들은 한 칸 한 칸 조사해 보고 다시 베이스캠프로 와서 재정비하고 다시 또 이어서 탐험하는 느낌이 났어요. 개인적으로는 [탐험가들]이 더 탐험이라는 테마는 더 살아있다고 느꼈어요!
이번 판은 운이 좋아서 제가 발견한 지역의 보너스가 좋은 편이었고 그래서 1등을 할 수 있었습니다!
12, 비뉴스 디럭스 에디션
이날이 새벽 밤샘이었는데 새벽에 이 게임을 마지막으로 했네요. [비뉴스]입니다. 4인플로 했어요!
사실 몇 년 전에 비뉴스를 많이 잘못 배워서 그 이후로는 손이 잘 안 갔는데 '어라...? 이렇게 쉬운 게임이었나?' 싶었습니다. 사람들이 비딸 작가님 게임 중 가장 쉽다고 하는 이유를 다시 깨달았어요!! 물론 쉽긴 하지만 게임은 그래도 엄청 재밌었습니다!
이번 판에 저는 매 라운드 바뀌는 날씨를 생각해서 최대한 다양한 품종을 심어보려고 했는데 잘 맞아서 더 점수가 잘 났습니다! 그 덕에 1등을 했어요!
13,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뉴질랜드
그웨트 3부작의 마지막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뉴질랜드]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4인플로 했어요!
큰 틀은 역시 그웨트입니다만 여러 가지 다양한 요소가 추가되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본판의 확장과 비슷한 요소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었고 다양한 카드들이 추가돼서 덱을 만드는 재미가 더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덱에서 카드를 제거하는 방법이 많지 않아 덱이 많이 뚱뚱 해지더라고요. 그 외의 양털, 앵무새(?) 트랙 등 여러 가지가 추가되었어요.
저는 이번 판에 양털은 만져보지도 못하고 여기서도 소 테크를 갔습니다...ㅠㅠ 처음 해보는 게임이니만큼 다양한 걸 해봤어야 했는데...ㅠㅠ 그래서 양털은 제대로 활용도 못해봤어요... ㅜㅜ 다음에 한 번 더 하게 된다면 양털을 좀 더 활용해 보고 싶습니다..!!
14, 메이지 나이트
그다음에 인원이 애매했는데 다른 한 분이 [메이지 나이트]를 제안해 주셔서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하네요..!! 2인플로 했습니다. 캐릭터는 추천해 주신 토백으로 했습니다! PVP 없는 일반 시나리오대로 했어요!
크... 진짜 크바틸 당신은 천재인가요...??!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 RPG 게임같이 내 캐릭터를 성장하면서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고 몬스터와 싸우고...! 그러면서 덱빌딩 요소가 있어 내 카드를 활용하는 순서 같은 것들도 생각해야 해서 마치 퍼즐 게임처럼 느껴질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이기고 지고를 떠나 룰마님 덕에 너무 잘 배웠네요!
15, 태양 너머로+확장
[태앙 너머로]를 확장과 같이 했습니다. 4인플로 했습니다!
요즘 좀 많이 하게 되는 게임이네요! 근데 하면 할수록 재밌습니다! 확장에서 나오는 새로운 지도자 카드들도 그렇고 전문가 버전의 기업을 쓰고 카드들도 점점 보이는 게 생기다 보니 더 재밌어지는 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 게임 목표 중에 자동화가 있었던 만큼 자동화를 먼저 하고 그에 맞게 연구 쪽 위주로 플레이했습니다, 이 게임 하면서 처음으로 4단계 기술을 얻어보기도 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행성도 몇 개 정복하기도 하고 나름 잘 풀렸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플레이가 조금 아쉬웠던 기억이 있지만 그래도 1등을 했네요...!! 재밌게 했습니다.
16, 기즈모
그다음에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오랜만에 [기즈모] 한 판 했습니다. 2인플로 했습니다.
확실히 2인이고 둘 다 숙련자다 보니 정말 끝나네요. 20분도 안 걸린 것 같습니다. 이번 판은 무난하게 잘 풀려서 이겼던 걸로 기억합니다..!!
17, 혁신의 시대
[혁신의 시대]도 4인플로 했습니다! 정말 정말 궁금했는데 해볼 수 있었어요! [테라미스티카], [가이아 프로젝트] 특히 테라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싫어할 수가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재밌었어요. 가이아와 테라의 장점을 잘 가져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종족이 [마르코 폴로 1 &2]처럼 밸런스에 대한 걱정인지 약간은 싱겁게? 나온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그래도 이 게임만의 매력이 없진 않아서 재밌었습니다.
책이라는 자원이 추가되었는데 이 자원으로 새로운 능력을 사 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뭔가 테라의 종교 트랙과 가이아의 연구 부분을 같이 생각해서 만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이 요소 덕에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해져서 리플레이성이 엄청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판에서 저는 종족 능력을 나름 잘 활용해서 나쁘지 않게 플레이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도 만만치 않아서 엎치락뒤치락 했어요. 아쉽게 2등 했습니다. 아, 그리고 이날 이 게임 한판하고 집에 갔는데 기록하는 걸 깜빡해서 얼마 전 신작 한 줄 평에 못 올렸었네요 ㅎㅎ
18, 리스보아
오랜만에 한 리스보아입니다! 4인플로 했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여전히 비딸 게임 중 제일 재밌다고 생각해요!
이번 판에는 프로모인 여왕도 넣고 했는데 프로모가 있어야 법령 액션이 중간에 끊겨 타이밍을 보게 돼 훨씬 더 재밌어지더라고요! 이번 판에 저는 공공기관을 초반에 좀 지으려 했는데 잘 안 풀렸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자원을 잘 팔지 않아서 돈이 없어서 힘들기도 했네요 ㅎㅎ
그래서 점수가 100점을 못 넘고 2등을 했습니다! 그래도 승패를 떠나 너무 재밌는 게임이에요!
19, 애프터 어스
그다음에 다른 분이 가져오신 신작을 해봤습니다. [애프터 어스] 입니다. 사실 아레나로 한번 해봤는데 실물로도 해볼 수 있었어요!
덱빌딩이지만 덱빌딩이라고 하기 힘든? 그런 느낌의 게임입니다. 일단 먼저 내가 사 오는 카드가 뭔질 알지 못해요. 뽑고 나서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가져오는 곳에 따라 어느 정도 특화된 아이콘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뭔가 덱빌딩을 하는데 덱을 빌딩 한다는 느낌은 안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의 재미는 핸드에 있는 4장의 카드를 어떻게 배열해 최대한 자원과 점수를 뽑아먹는가에 있는 거 같아요. 카드를 어떻게 놓는지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자원과 점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요리조리 카드를 돌려가며 최적의 조합을 찾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퍼즐의 재미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덱빌딩을 하는 느낌 또한 크게 안 느껴지다 보니 살짝 아쉬웠습니다.
20, 오리오리 탐관오리
어익후 사진을 못 찍었네요. 인디게임마켓이서 산 두 게임을 했습니다! 먼저 [오리오리 탐관오리]를 했는데 4인 팀전으로 했는데 뭔가 살짝 아쉬웠습니다. 같이 하신 분들은 굳이 2장을 교환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하시더라고요.
21, 트릭 덤플링
반면 [트릭 덤플링]은 훨씬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다만 3인플로 하다 보니 한 사람이 0승하는 경우가 거의 안 나오더라고요! 다음에 4~5인으로 더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22,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확장
그다음에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확장을 했습니다.
저번에도 했던 일꾼을 하나 쓰는 캐릭터를 했는데 초반에 잘 안 풀려서 힘들게 게임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저렇게 해서 꼴찌는 면했네요!
23, 할러타우
이날은 하고 싶었던 [할러타우]를 했네요! 정말 오랜만에 했습니다!
이번 판에서 저는 초반에 일꾼을 늘리지 못하게 전체적으로 뒤처졌습니다. 하지만 양을 활용해서 카드를 내려놨고 카드 점수를 먹어서 꼴찌는 면했네요 ㅎㅎ 역시 할러타우... 재밌었습니다! ㅎㅎ
24, 마라카이보
이날은 제가 좋아하는 게임을 해서 유달리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바로 이어서 [마라카이보]도 했습니다! 3인플로 했네요!
저는 초반에 영국을 밀었는데 아무도 영국을 안미시더라고요....ㅠㅠ 그리고 전체적으로 라운드를 빨리 끝내시더라고요! 그리고 항상 앞에서 전투를 다 하는 바람에 갈수록 경쟁에서 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프랑스도 가고 스페인도 조금 가고 이러다 보니 점수가 많이 안 났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꼴찌 했어요! 하지만 재밌게 했습니다!
25, 퍼스트 랫
마지막 게임으로 한 [퍼스트 랫]입니다. 이것도 해보고 싶었는데 재밌더라고요!
쥐들이 하는 경주를 테마로 하는데 쥐 굴도 있고 경로 중간중간에 상점도 있는데 훔칠 수도 있고 말이죠! 여러 가지 다양한 요소들이 있었고 또 달리는 방식도 굉장히 영리하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마리를 동시에 움직이고 싶어 고민이 되더라고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하고 싶은 게임이었습니다! 재밌었어요!
쓸 게임이 많기도 했고 조금은 짧게 써보고 싶어서
평소보다 짧게 제가 했던 게임 위주로만 간단하게 적어봤는데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전 다음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