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허니버즈, 워 이터널, 그웨트, 이스탄불, 불릿 (게이머스 게임 전문, 부두하우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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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천 부두하우쓰 입니다.
오늘은 연차벙이었습니다.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주구장창 했네요.
1. 워 이터널
먼저 에이언즈 엔드 워 이터널이었습니다.
네메시스는 삼두의 예언자였는데.
5코스트: 준비 상태면 1에테르를 받는다는 주문으로 이득 좀 보려다가
다 꼬이는 바람에, 트롤짓 해부렀습니다. ㅋㅋㅋ
같이 플레이하신 파트너께는 심심한 사과를 드렸습니다.
2. 불릿: 협동전
전 언젠가부터 불릿은 협동 보스전만 진행합니다.
보스전이 더 예쁜 캐릭을 하나라도 더 볼 수 있어서?
불릿은 벽겜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그 캐릭들만의 고유한 고민거리들이 매우 매력적인 게임이죠.
종종 하면 참 재밌는 게임입니다.
3. 이스탄불
함께 하는 파티원 중에 뉴우비가 있어서
입문용 전략게임으로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이스탄불을 꺼내보았습니다.
만칼라 시스템과 약간의 자원관리가 적절하게 녹아들어,
메커니즘도 신선하고 테마도 잘 어울려
뉴우비들이 잘 적응하더라고요.
뉴우비를 위한 게임으로 성공!
4. 허니버즈
허니버즈는 최근에 국내 출판된 까와이 탑 티어 게임이죠.
너무 까와이해서, 다들 게임을 참 좋아하시는데
오늘 게임은 좀 심상치 않았습니다.
코인이 1원에 1점이다 보니,
굳이 주문 완료를 하기보다는 돈 버는 방향으로만 게임이 진행되더라고요.
이 부분은 긱에서 어떻게 다루는지 좀 보고 싶어졌습니다.
5.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1판 + 북부
전 그웨트 2판을 사지 않았습니다
그냥 아웨트랑 뉴웨트를 한 번이라도 더 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요.
하지만 그웨트는 초심자들이 너무 힘들어하더라고요.
저도 처음 할 때는 대체 이 게임이 왜 각광받는건지 이해못했구요.ㅎㅎ
그래서, 아웨트랑 뉴웨트로 바로 넘어가기 전에,
그웨트 를 먼저 좀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되지 않을까!
역시나 처음 접하신 분은 너무나 힘들어했습니다.
하지만 믿고 해주시는 분이라,
다음엔 좀 더 잘 풀리는 방향으로 같이 고민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웨트는 좀 더 해보고 아웨트랑 뉴웨트 하러 가겠습니다.
오늘도 넘모 즐거운 벙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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