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쑤모,멜로대디의 2023년 보드게임 순위 TOP 20~11위
안녕하세요, 멜로대디입니다 :)
이 글은 2023년 12월 12일에 별밤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의 요약본입니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코멘트와 3시간 동안의 재미난 보드게임 수다를 듣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_+
2023년 보드게임 순위 TOP 20~11위
< 순위 선정 기준 >
1. 쑤모 : All Time Top 30
2. 별밤 : 한번도 순위에 언급 안한 게임중에 Top 30
3. 멜로대디 : 2023년 플레이한 게임 중에 Top 30
* TOP 30 ~ 21위를 못보셨다면 클릭!
* 혹시 저의 개인적인 2023년 50위~31위도 궁금하시다면 클릭!
20위
[쑤모] Elysium (2015)
네 가지 기둥 중 무엇을 남길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별밤] 태양 너머로 (2020)
테크의 진보와 그를 통해 우주로 확장하는 재미가 충실한 작품, 주사위 자원의 편의성까지 상당히 좋다.
[멜로] 업세션 (2018) 1회플
22년 13위
메커니즘의 신박함, 흥미로운 인터액션도 없는 내 취향의 게임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나도 모르게 테마에 빠져든다.
19위
[쑤모] 캘리코 (2020)
룰 간단 그러나 머리 터짐 주의! Beth Sobel의 따뜻한 그림체는 덤!
[별밤] 피드 더 크라켄 (2022)
다들 한곳을 바라보며 항해한다 말하지만 실상 표류하는 동상이몽.
[멜로] The Search for Lost Species (2023) 2회플
신규 진입
행성X의 후속작이자 개선점만 있는 상위호환. 테마도 이쪽이 더 끌린다.
디덕션 난이도가 올라간게 진입장벽이 될지도?
18위
[쑤모] 원더풀 월드 (2019)
카드 드래프팅하고 자원 생산해서 카드 완성하는 간단한 게임인데 진짜 이렇게 재미있어도 되나?
[별밤] 스플렌더 듀얼 (2014)
마법사 브루노 카탈라가 또 한번 2인 전용 컨버팅 마법을 부렸다.
[멜로] 엘더베일의 거처 (2020) 4회플
신규 진입
전략과 파티, 테마와 유로 그 사이에 절묘하게 위치한 수작.
주사위 전투라 호불호가 있을수 있지만 진정 즐길줄 아는 당신이라면 이만한 게임도 없다.
17위
[쑤모] 카네기 (2022)
일꾼을 보내고 회수하고 건물과 사무실을 짓는 모든 과정이 재미있다.
게다가 카네기의 삶을 잘 녹여낸 게임 방식도 완전 마음에 든다.
[별밤] 머더 미스터리 파티 (2019)
7~9명이 적극적으로 참여 하는 게임도 드물고 특히 밀담을 나누며 정보를 짜 맞추어가는 과정이 즐겁다.
[멜로] Cryptid (2018) 9회플
22년 27위
각자 종이만 내려다보는 디덕션이 아니라 좋다.
모든 정보가 보드판에 기물로 표현되고 다같이 한곳을 바라보는 함께하는 분위기가 가장 큰 장점.
파티한 재미도 있으며 한판에 20분이면 충분한것도 어필 포인트.
16위
[쑤모] 병사들의 귀향 (2015)
상당히 고통스러운 협력게임으로 악명(?)이 자자하지만...... 난 그래서 더 좋은 걸?
[별밤] 우드크래프트 (2022)
귀욤뽐짝한 아이디어가 돋보이지만 브레인 버너의 정수.
[멜로] 오를레앙 (2014) 3회플
신규 진입
난이도, 운과 전략, 전술의 밸런스가 훌륭한 백빌딩 유로 게임.
좋은 밸런스의 와인처럼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즐기기 좋다.
15위
[쑤모] 이스탄불 빅박스 (2018)
만칼라인 줄 알았는데 아니네?? 살짝 특이한 메커니즘에 밸런스가 좋은 게임. 커피 확장 필수!
[별밤] 투메니본즈 (2017)
주사위를 빌드하는 재미가 좋은 RPG 협력.
[멜로] 테라포밍마스 (2016) 2회플
신규 진입
그동안 순위에는 한번도 없었지만 올해 빅박스로 다시 즐기니 훨씬 몰입이되어 테포마의 매력을 한껏 느낄수 있었다.
단, 비슷한 실력의 상대랑 즐긴다는 가정하에..
14위
[쑤모] Super Motherload (2015)
땅 파서 내 덱을 강화해 보자! 브라스 버밍엄 작가의 작품 중 하나이기도.
[별밤] 리바이브 (2022)
전략게임이 줄 수 있는 훌륭한 요소를 정말 유기적으로 담고 있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일러는 그 만큼 너무 아쉽다.
[멜로] 리바이브 (2022) 4회플
신규 진입
맵을 탐험하고, 더 좋은 카드를 얻어서 어떤 슬롯에 꽂을지 고민하는 재미.. 개인판 트랙 전진에 따라 해금되는 프리액션들!
재밌는 비대칭 능력들까지, 재밌는 요소들만 가득가득한 중급 유로 게임.
13위
[쑤모] Ulm (2016)
타일을 꺼내 한 면의 타일을 골라 밀면서 액션을 하는 아주 독특한 메커니즘의 게임. 자꾸 빙고를 만들고 싶은 욕구가......
[별밤] 웬디, 어른이 되렴 (2021)
하나의 소설.
[멜로] 웰컴투더문 (2021) 8회플
신규 진입
현존하는 가장 훌륭한 플립앤라이트. 8개의 각 시나리오가 전혀 진부하지 않고 항상 신선했다.
과장 살짝 보태자면 한 박스에 8가지의 플립앤라이트가 들어있다!
12위
[쑤모] 알함브라 (2003)
카드와 타일의 적절한 운빨과 내 나름의 전략이 중요한 타일놓기 게임.
[별밤] 18Chesapeake (2020)
체서피크 지역의 역사가 흐름이 보이는 놀라운 철도 주식 18입문 게임.
[멜로]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 (2020) 1회플
21년 2위
22년 6위
항상 Top10에 있었지만 올해 플레이 횟수가 적어서 12위로 내려왔다. 깔끔한 덱빌딩+일꾼놓기의 정석. 역시 밸런스가 아주 훌륭해서 언제나, 누구랑, 몇명이서 즐겨도 준수한 재미를 주는 명작.
11위
[쑤모] 팬데믹 이베리아(2016)
내 기준에서는 웬만한 협력들 뺨치게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 게임. 특히 질병 강화 모듈은 이 게임이 갓겜이 되는데 한몫했다고 생각함.
[별밤] 엘더베일의 거처 (2020)
유로전략에 이야기를 부여하는 루크 라우리의 능력을 다시 한번 여실히 보여준다.
[멜로] 언더다크의 폭군들 (2016) 4회플
신규 진입
D&D세계관의 덱빌딩&영향력 게임. 덱 종류에 따라 특징이 확실하다.
지역을 뺏고 뺏기는 치열한 영향력 싸움의 재미가 일품. 덱빌딩과 영향력이 이렇게 잘 어울릴수 있다는걸 보여준다.
여기까지입니다. 오늘(12월 18일 월요일) 저녁 7시 45분 부터는 10위~6위 방송이 예정되어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ㅎㅎ
그럼 저는 유튜브 링크로 수미상관을 이루며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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