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드게임 작가[주현]님의 [에그토스트] 찐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주현작가님의 [에그토스트] 체험단을 신청했습니다. 그래서 후기를 남기지만, 체험단으로 글을 남기기 보단 진심 찐 후기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모든 내용을 좋게 쓰기보단 있는 그대로 적었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https://blog.naver.com/qldtjf1/223267817530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번거로우시더라도 블로그 포스팅을 봐주시면 되고요.
여기는 조금 더 짧게 남기겠습니다.
텀블벅에서 펀딩을 하고있는 에그토스트는 오늘을 기준으로 8일 남았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일단 에그토스트 보드게임은 트럼프 카드로 즐기는 블랙잭 게임의 시스템이 들어있습니다.
비슷한 게임으로 벤처엔젤스가 있습니다.
이 게임은 제가 모임을 운영하면서 많이 플레이 해보고 인기도 좋은 게임이에요.
블러핑을 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또한 영향력 관리도 아주 중요합니다. 마치 더 지니어스 프로그램의
게임들을 하는 기분을 만들어 줍니다.
에그토스트는 이런 벤처엔젤스보다 상위 호환에 게임입니다.
벤처엔젤스도 재밌게 했는데, 그 느낌으로 더 재밌게 하는 게임이죠
처음에는 일러스트가 저의 취향이 아니라서 좋은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이해가 안되는게 많았습니다.
플레이를 해보면서 아 이거 벤처엔젤스네??? 라는 느낌을 받고나서 그때부터 쉽게 이해가 되더라고요.
제가 플레이해보고 나서 저는 관전을 하고 모임회원님들이 4 인 플레이 하는 걸 지켜봤습니다.
처음에는 왜??? 이렇게 플레이 하지??? 라는 생각으로 다들 플레이 했지만 서로서로 대화를 하면서 블러핑을 하면서 하니깐 더 재밌게 하더라고요.
그리고 0과 블러핑 카드를 잘 이용하고
또한 뒤집어진 카드를 나만 보면서 플레이하는 방법으로 게임의 재미를 더 해줬습니다.
그래서 다들 좋아하더라고요.
살짝 아쉬운게 있다면 이 게임은 완전 파티포지션 입니다. 그래서 5인에서 6인까지 지원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고, 마무리카드 20장은 큰 의미가 없어서 5장으로 일러스트를 통일해서
단가를 낮췄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게임자체만을 보면 저는 완전 호가 됬네요. 기존의 벤처엔젤스도 재밌게 했는데 거기에 확장을 추가 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냥 무조건 영향력으로 밀어서 점수를 내는 것 보다는 가장 위에 칸에 올려서 점수 얻는게 정말 재밌었어요.
오늘은 이렇게 후기를 마무리할게요. 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