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르르] 보린이가 보린이를 만드는 11월 11일 후기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한 보드게임 4인 파티
1시에 시작이었지만 무려 2시에야 3인이 모여 게임을 했습니다.ㅠㅠ
첫 게임 - 펭귄 파티!!!
좀 쉽게 하려고 약간의 룰을 추가했습니다.
1. 첫 번째 줄 = 8 카드를 완성 후 쌓는다.
2. 첫 번째 줄에 같은 색을 연속하게 놓은 수 없다. ( 노랑 , 노랑 불가)
아무튼 3인이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2분이 고민하면서 하시는 모습이 참 기분 좋으면서 2달 전의 저를 생각나게 했어요.
(사진을 못 찍어서 팝콘에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두 번째 게임 - 갱 오브 다이스
펭귕파티 끝내고 갱 오브 다이스 세팅하는 중 마지막 1분이 도착해서 4인 팟 완성!!!
운을 믿고 약간의 용기를 가지고 주사위에 운명이 걸리는 갱다를 했습니다.
라스베가스와 고민하다 조금 더 운요소가 강하며 보드게임 카페에 잘 없는 갱다로 결정했습니다.
마직막 10 ~ 12 라운드를 버건디가 독식 해서 역전 승 다들 즐거운 게임을 했습니다.
세 번째 게임 - 커피 러시
갱다를 마치고 커피가 도착한 기념으로 커피 러시를 했습니다.
다른 예쁜 컴포에 반응이 좋았어요.
게임하면서 자영업 힘들다고 말하고 제가 일부러 차가 많으면 공차 프라페 많으면 스벅 커피 많으면 메가 커피 이렇게 부르면서 즐겁게 즐겼습니다.
저기 싫어요. 4개 받은 분은 주문이 6개가 한 번에 들어와서 ㅋㅋㅋㅋ
다들 1번 더 하고 싶다고 한 커피 러시 즐겁게 했어요.
네 번째 게임 - 비티컬쳐
3분다 커피 러시 한 번 더 요청하셨지만 ㅋㅋㅋ
이번에에는 '카페 사장말고 포도농장 주인은 어떠신가요? 우리 부농과 와인셀러가 되어봐요.'
유혹에 다들 비티컬쳐 하자고 했습니다.ㅋㅋㅋ
난도가 많이 상승해서 살짝 불안했는데 확실히 질문도 많았고 다들 뭘 해야 할지 고민하는 게 보였어 아쉬웠습니다.
아쉽게도 끝까지 못 하고 6시가 돼서 중간에 마쳤습니다.ㅠㅠ
반전으로 3분 다 이거 다음에 꼭 다시 하고 싶다. 너무 아쉽고 말씀하시네요.ㅎㅎㅎ
이렇게 오늘 즐긴 4의 게임은 나름의 성공
다음에 시간 있을 때 참석하신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ㅎㅎㅎ
아 사진에 보이는 빼빼로는 먼저 오신 분 순서대로 원하는 빼빼로 맛을 드렸습니다.
내일 3인 팟 후 후기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보겜 생활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