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후기&수납 팁
지난주에 배틀그라운드 첫 플레이 진행 했습니다.
인원은 한명의 결원으로 3인 이었고, 2:2 팀전을 계획했는데 암튼 모두다 적인 상태로 진행 되었습니다.
조명이 빨간곳에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_-;
대충 처음 셋팅 모양인데 위에 두명이 붙고 저만 밑에 떨어졌네요.
5라운드 만에 끝이 났네요. 중간 과정을 촬영? 좀 하려 했지만 생각 보다 빠르게 게임이 끝났습니다.
사진이 좀 빈약하지만, 일단 파밍의 맛은 잘 살린거 같습니다. 카드가 좀 덜 섞였는지 중복 아이템이 너무 많이 나온 느낌이지만, 그래서 더욱 파밍을 해야 되는데;;;;
생각보다 다가오는 포위망? 레드존? 의 압박이 커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쉽진 않습니다.
저는 나름 많이 파밍을 하였고 아이콘을 대략 5개 정도 까본듯 합니다.(= 대충 아이템 17 정도 까보는 수준)
룰은 쉬운편이어서 크게 잘못할 만한 구간은 없는듯 합니다.
꽤 빨리(셋팅까지 40분 내외) 끝나서 한판 더 하고 싶었으나, 다음번엔 2:2 팀전을 기약하며 게임을 마쳤습니다.
정리 팁은 사진만 봇셔도 이해가 되실겁니다.
피아 에서 나온 박스 두개에 자잘한 것 다 넣고, 더 작은 사각박스에 낙하산 공급 토큰(목재)을 수납했습니다.
슬리브는 팝콘에 얇은 걸로 넣었습니다. 작은 카드는 5장 정도가 오른쪽 으로 넣었고, 큰 카드경우 장수가 모잘라서 1인 시나리오 약 20장 정도 다 못넣었네요.
이것도 슬리브를 전부 넣으면 박스가 조금 작을거 같습니다.
밑엔 요런식 입니다.
아무튼 최종으론 들뜸없이 수납~~~ 슬리브 다끼우면 또 조금은 고민 되겠네요.
항상 그렇지만, 첫플레이 여서 시간 잡아 먹은 것은 있지만
게임 자체는 굉장히 짧게 끝날거 같습니다.
인원은 최소 4인이 좋을거 같고 팀전이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부지리 금지)
이상 짧은 후기 및 팁 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