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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onists 간단 개봉기
1,822 조회
2017.03.0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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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이포이라고 합니다.
보드라이프에서 읽기만 하고 글은 전혀 안올려서 어쩌다 보니 이게 첫번째 글이네요.
늅늅이지만 잘 봐주세요 ㅎㅎ
오늘 개봉기를 올리는 게임은 메이페어/룩아웃 게임즈에서 작년에 발매한 더 콜로니스트입니다.
제법 재미있는 게임 같아 보이는데 사진이 별로 없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룩아웃은 우베 로젠버그의 아그리콜라와 카베르나 등등의 농장 시리즈로 유명한데요
더 콜로니스트도 작가는 다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라던지 테마쪽으로 영향을 많이 받은 느낌이 납니다.
우선 패키지 샷들입니다.
패키지는 제법 묵직한데 같은 회사의 라인인 카베르나와 사이즈가 동일합니다.
다만 카베르나보다 목제 콤포가 적어서 무게는 덜 나갑니다. 그래도 무겁습니다.
자, 그럼 한번 열어 볼까요?
꽉꽉 채워지진... 않았군요. 굳이 큰 박스로 안만들었어도 될 것 같았다는 생각입니다.
확장을 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콤포를 한번 전부 늘어놓아 보았습니다.
살짝 조촐해 보이네요. 다 펀칭하면 풍성해 보이려나요.
책자는 총 세 권 들어 있습니다.
하나는 룰북이고, 하나는 각종 건물이나 외부 식민지 등의 기능이 설명되어 있는 책자, 그리고 초보를 위한 입문용 게임 책자입니다.
각종 건물 타일들과 자원 타일들입니다.
자원이 종이 타일이라 좀 아쉽네요.
개인 보드입니다.
특이한 건 오른쪽 위와 아래쯤에 펀칭하라고 되어있는 부분을 버리지 말라고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각종 외부 식민지입니다.
총 9개가 들어있는데 게임의 길이에 따라 4,5개만 쓰인다고 하네요.
이 조합에 따라 각 게임의 양상이 많이 달라질 것 같네요.
목재 컴포를 한번 좍 펼쳐 보았습니다.
그렇게 특이할 건 없는 보드게임하다가 어디선가 한번쯤은 보았을 법한 목재 컴포들입니다.
마지막으로 종류별로 하나씩 늘어놓고 찍어보았습니다.
룰북만 읽어봤는데 엄청 특이한 시스템은 아니지만 기존에 어딘가에 있던 요소들을 잘 조합한 게임이라는 느낌입니다.
플레이가 기대되는데요, 시간이 된다면 플레이 후기도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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