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9일 한글날 산본아지트 모임후기
오전10시30분~ 오후 10시
참여자: 마녀위니, 캔두, 노피어, 뭉탱이, 해멍, 나단, 건우, 영진, 아리, 헤븐, 개굴, 힙나뇽
첫 게임은 오전 10시30분
행성 x를 찾아서 3인플입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열정으로 겜을 시작합니다.
사라진 종을 찾아서 원작인 행성x를 찾아서...너무나 즐거웠다고 행복한 얼굴로 얘기하시던 캔두님~^^
그리고 재밌는 겜이라며 마녀위니님도 좋아하셨는데
전 아직 플레이해보지 못한 겜이라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뭉탱이님이 합류하여 다음은 그웨트 2판 4인플입니다.
뭉탱님과 마녀위니, 그리고 캔두님은 글룸헤이븐팟을 함께 한 분들이셔서
오랜만의 모임이 즐거우셨다고..
근데 어찌나 재미있으셨는지 사진이 없네요...아유..이론..
너무 아쉽습니다.
그 옆테이블에서는 2인플 버건디 기본판이 플레이됩니다.
합나뇽님이 한 번도 플레이해본 적 없다하셔서....기본으로 플레이~ ^^
친절한 헤븐님과 함께 버건디성으로 고~
엄지 척~ 역시 버건디죠
그리고 3인플 아르낙입니다.
잊혀진 유적인데요.
전 유물11점짜리 2개사기를 목표로 삼았으나...에휴.. 실패입니다.
괴물때려잡으며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뭉탱이님은 공작부인으로 매 턴 3장정도의 카드를 사시는데...어휴..넘 무섭더라능.. 졌어졌어..
그리고 마녀위니님은 매 다루는 캐릭터를 하셨는데 첫 플이라고 하신것 치곤 넘 잘하시더군요.
저는 마이너스 공포카드를 제대로 관리 못하는 바람에 아깝게 1점차로 2등을 합니다.
이럴때가 젤 아쉬워요.
그리고 해멍님과 친구분들
첫 판은 돌팔이 약장수4인플입니다.
해멍을 이겼다고 친구들이 엄청엄청 즐거워하셨어요 ^^
그후...
5분던전을 합니다.
초딩 남자애들이 환장하고 하는 겜이라고 했더니 자신들에게 딱 맞다며...ㅋㅋ..
넘 즐겁게 하시더라구요. 진짜 초딩 개구쟁이들 같았다는~
그리고 잠시 마작 반 장이 돌아갑니다.
그리고 가이아 프로젝트 3인플.
고인물 영진, 나단, 뭉탱이. 45분만에 1판 클리어합니다.
그리고는
햅나뇽님과 4인플 가이아 2번째 판이 플레이되네요.
아...산본아지트에 또다른 가이아인이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
얼마나 열심히 플레이하시던지...집중집중~~
가이아의 매력에 푹 ~ 빠지신듯요.
4인플 계략과 술수입니다.
은희샘이 첫플인데도 너무 잘 하셔서 왕창 깨진 겜...에휴.
전 역시 미래설계가 안되요.
눈 앞에만 치중하다가 배신자카드에 당하고...정말 쫄딱망함요.ㅎㅎ
저 위에 4명의 점수가 펼쳐져 있습니다..
제 점수는? ㅋㅋ
그리고 내일은 평일입니다. 화요일
출근해야지요.
이렇게 이번 한글날을 마무리하며 다음 모임을 기약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