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르륵 : 동탄 보드게임 모임] 정기적이지 않은 후기 20
또르륵 : 동탄 보드게임 모임입니다!
<밤벙>
1.시간 : 밤 10시 30분~ 3시쯤
2.장소 : 권선동 어느 교습소
학원 강사 셋이 모이다보니 10시에 수업끝나고 모여서 빡겜 한두겜 하고 파하는데
인원이 거의 고정이다 보니 그날의 꼴찌가 다음 게임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미리 정해서 모임을 진행합니다.
<금요일, 일요일 벙>
* 시간 : 금요일 오전10시~ // 오후 6시~ // 일요일 오후 2시~
동탄역 근처에서 공간대여로(일참 3천) 진행하고 있고 그때그때 멤버에 따라 게임을 설명하고 진행합니다.
함께 게임하실 분들!!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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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목요일 밤벙
게임 : 혁신의 시대
요즘 자주 돌아가는 혁신의 시대입니다.
갈색 궁전이 1라운드에 적국 세력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절망과 좌절..
다행히 중립 건물 혁신 타일을 가져오고 중립건물 기술타일도 가져오면서 3도시는 성공을 했네요
워낙 좋은 종족이기도 했고 갈색이어서 삽 업그레이드를 하기가 편했던 점도 있었던 거 같습니다.
초록은 왼쪽 맵에 갇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3연방에 성공을 했네요.. 확실히 테라보다는 유연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증축건물을 주는 기술 타일이 있어서 땅 두개로도 연방을 할 수 있는 점이 더욱 그런 것 같네요.
초록은 모든 신앙을 하나 갖고 시작하는데 종족 능력이 모든 신앙 한 칸을 올려주고 신앙 혜택을 받을 때 세 칸 더 올라간 것으로 간주해서 혜택을 받기 때문에 시너지가 좋았습니다.
다른 글에서는 노랑 땅이 안 좋은 평가를 받던데.. 저희 그룹에서는 노랑이 인기가 좋습니다. 초반에 1삽을 주는 것이 꽤나 강력하게 작용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갈색이 파워를 쓸 때마다 3점씩 받는 개사기 능력으로 점수를 많이 얻으면서 1등을 하였네요.
10/6 금요일
참석 : 펠 다정 새벽 유하
1. 마라케시
펠트 아저씨의 마라케시입니다. 지난 번에 어마어마한 에러플이 있었기에 다시 플레이를 했는데 의외로 에러플은 하나밖에 없었습니다......만
그 하나가 엄청난 에러플이었긴 했네요 ㅎㅎ
상호작용이 없는 게임은 아닌 거 같긴한데 케시를 받아가고 나서는 남이 하는 행동에 영향을 안 받아서 관심들이 없네요.. 약간 외로웠습니다.. ㅋㅋ
그래서 뭘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겠어요..빨강님이 점수를 쭉쭉 가셔서 1등하셨습니다..
2. 가이아
오프라인 게임은 엄청 오랜만이었네요
행성유형 미션이었는데 행성미션 타일을 뜯어온 기오뎅이 1등했네요.
혁신의 시대보다는 가이아가 제 스타일인 것 같긴 한데 혁신의 시대는 새로운 맛이 있어서 더 재밌는 거 같아요
하지만 가이아도 재밌었습니다.
3. 테포마 주사위
귀엽네요
테포마의 컨셉을 잘 살려놓은 것 같아요.
자원 대신 주사위를 사용하고요. 카드를 내리는 것이나 업적, 기업상이 있는 것, 차이가 있다면 온도, 산소, 물 중에 두 가지의 지표만 올리면 게임이 종료됩니다.
하지만 저는 다신 안 할 거 같습니다.... ^^
여러가지 맘에 안 드는 건 많은데.. 무엇보다 생산단계를 하는데 왜 주사위를 세 개 남기고 버려야 하는지 납득을 못 했습니다...
어쩌면 납득을 하고 싶지 않은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10/8 일요일
참석: 펠 뿌찌 현 파랑
본파이어와 마라케시를 했으나 사진이 없네요... ㅎㅎ
끗
동탄에서 같이 게임하실 분들 모십니다!!
오픈채팅방 주소: https://open.kakao.com/o/gePzCisc
참여코드 -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