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르륵 : 동탄 보드게임 모임] 정기적이지 않은 후기 19
또르륵 : 동탄 보드게임 모입입니다!
<밤벙>
1.시간 : 밤 10시 30분~ 3시쯤
2.장소 : 권선동 어느 교습소
학원 강사 셋이 모이다보니 10시에 수업끝나고 모여서 빡겜 한두겜 하고 파하는데
인원이 거의 고정이다 보니 그날의 꼴찌가 다음 게임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미리 정해서 모임을 진행합니다.
<금요일, 일요일 벙>
* 시간 : 금요일 오전10시~ // 오후 6시~ // 일요일 오후 2시~
동탄역 근처에서 공간대여로(일참 3천) 진행하고 있고 그때그때 멤버에 따라 게임을 설명하고 진행합니다.
함께 게임하실 분들!!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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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밤벙
참석: 레 현 펠 해리
게임은 혁신의 시대를 했습니다.. 두 판.. ㅎㅎ
첫 판은 혁신 타일에 중립 건물을 짓는 타일이 많이 나왔습니다. 1라운드와 2라운드 보너스에 책을 주는 보너스가 나왔기 때문에 흰색과 파란색 신앙에서 경쟁이 상당했습니다.
땅 색깔이 갈색 노랑 빨강 검정이었기 때문에 노랑과 갈색이 중간에 끼인 형태여서 너무 어려웠네요..
중간에 끼는 바람에 땅이 없어서 건물을 못 짓는데 1짜리 중립건물 혁신타일을 가져왔습니다. 3광석 수입이라도 받으려고 가져온건데.. 지금 생각하니 엄청 칭찬해주고 싶네요..그때의 나.. ㅋㅋ
그 3광석 수입 없었으면 아마 갇혀서 헤매다가 말라 죽었을 거 같습니다.
파워액션할인해주고 3점씩 가는 일루셔니스트가 초반부터 점수를 많이 달렸고 1등까지 하게 되었네요.
두 번째 판
두 번째 판은 몽크가 나왔는데 가이아의 하이브와 비슷하게 건물을 하나만 짓고 시작하는 종족입니다.
노란색땅이 시작할 때 1삽을 주고, 종족 특징으로 기술 타일을 하나 주는데 2중립건물 주는 타일을 가져와서 3짜리 건물과 2짜리 건물을 짓고 시작했습니다...다만
땅이 또 엉키는 바람에 빨강에 길이 막혀서 확장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혁신 타일 중에 1배업과 1삽업을 즉시하는 타일을 가져왔고 라운드 보너스가 업그레이드할 때 3점이 있었어서 그 라운드에 15점 정도를 받았습니다.
빨강님이 막라에 2삽을 잘못 쓰시는 바람에 건물이 5파워 정도가 남고 마을을 못하셨고, 노랑은 즉시 교역소를 짓는 의회타일을 가져오면서 4마을에 성공했고
1점차이로 승리했습니다.
두 판을 해보고 다시 느낀 점은 역시 테라처럼 길막이 너무 강하다는 점입니다. 의도적 견제가 아니어도 내 갈 길 가는데 남들이 죽는 소리를 냅니다 ㅎㅎ
저는 그래서 테라를 안 좋아했기 때문에 살지 말지 고민을 다시 하게 되었네요.. 다른 분들은 그 맛에 하는 거라고 하셨지만.. 전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다만 가이아가 우주공간과 점프 등을 통해서 길막을 피해가는 방법을 제시했다면 혁신의 시대는 자원이 테라보다 훨씬 부유해서 배업과 삽업을 하기가 훨씬 수월해짐으로써
가이아와는 다른 방식으로 길막을 피해가는 방법이 제시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재미는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게임이었습니다
이번주는 동탄에 있는 보드랑 보드게임카페에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커피랑 소떡소떡이랑 쿠키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분위기도 좋고 커피도 맛있었어요!! 또 놀러오겠습니다아~
끄읏
동탄에서 같이 게임하실 분들 모십니다!!
오픈채팅방 주소: https://open.kakao.com/o/gePzCisc
참여코드 -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