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이 완료되었습니다.

머더 미스터리 파티 시리즈 3종 후기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영민
6
1,923
2023-10-3 오후 11:11
IP: 122.35.***.***

미스터리 파티 시리즈: 구두룡 저택의 살인

미스터리 파티 시리즈 : 몇 번이고 푸른 달에 불을 붙였다

미스터리 파티 시리즈 : 늑대인간 마을의 축제

안녕하세요.

 

작년 11월에 해당 장르를 처음 접해보고 난 후 머더 미스터리 장르에 빠져 이번에 배송 완료된 머더 미스터리 파티 3종 플레이 후기 남깁니다.

 

1) 늑대인간 마을의 축제 (플레이어 참여)

진행 날짜 : 2022년 11월 중순 쯤

처음으로 진행한 머더 미스터리 파티 시리즈입니다.

 

모임 내 한 분이 일본어 번역 후 가져오셔서 진행하게 된 게임입니다. 

아무래도 첫 게임이라 기대 반 걱정 반이었고 참여한 분들도 다들 머더 미스터리 라는 장르에 대해 생소한 상황이라 마스터 포함 어거지로 8인이 모집되어 진행되었습니다.

 

플레이 했던 느낌은 초반에는 단서 구매를 위해 단서 카드가있던 곳에 모든 사람들이 몰려 정신이 없었습니다.

 

저는 저의 목표를 위해 범인보다는 목표를 달성하는데에만 치중해서 범인 추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2) 구두룡 저택의 살인 (플레이어 참여)

진행 날짜 : 2022년 11월 하순 쯤

어쩌다보니 첫 게임 진행 후 1주일 후에 진행하게 된 머더 미스터리 입니다.

 

이 게임도 일본어 번역본으로 진행되었으며 다행히도 마스터 제외 9명이 참여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주일 전에 진행하기도 했고, 늑대인간과 구두룡의 기믹이 비슷하여 적응하는데 어렵지 않았지만...

 

결과는 범인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는 거지만 머더 미스터리 파티 시리즈가 흥행한 데에는 해당 작품이 가장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공감을 별로 얻지 못한 '그러면 너는 어떤데' 시리즈가 일본에서는 많이 팔린 시리즈라고 하니 일본에서의 머더 미스터리 장르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너는 어떤데' 시리즈는 직접 플레이해보지는 않았으나 구매 후 룰북을 읽어 보았으며 보라 눈팅 시 좋은 평을 보지 못하여 해당 평을 참조하여 작성했으며 기본적으로 게임의 재미는 개인 차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후 MTS 에서 선주문 소식을 듣고 펀딩 후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이번에 도착하여 추석 연휴 기간에 3종 모두 돌려보게 되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다른 머더 미스터리 게임들도 여러 개 진행했던 것 같네요)

 

3) 구두룡 저택의 살인 (마스터 참여)

진행 날짜 : 2023년 10월 2일

참여 방법 : 마스터

 

모임에서 머더 미스터리를 모집하면서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모집 후 1시간 안에 구두룡과 이후 작성할 푸른달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펀딩 구성물인 명찰을 넣고 정렬한 사진입니다.

 

룰북을 보고난 후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각 캐릭터 마다 자신의 방 카드를 보고 나서 숙지한다는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진행할 때는 카드를 보지 못해서 카드에 대한 내용 대응이 어려웠는데 다른 게임들을 진행해보면 카드 내용을 아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구두룡이 머더 미스터리 파티 처녀작이고 이후 게임에서는 카드 정보에 대한 내용이 개선되었다는 점을 보면 요즘 게임들은 많은 피드백으로 개선되었다는 점이 느껴집니다.

 

카드 구매의 경우 이전 게시물에서 스네이크 턴 오더 구매 방식이 언급되었는데 이 방식은 탐정 시드 업다이크 : 슬로터스 팰러스에서 해당 방식으로 단서 카드를 가져가도록 룰북에 명시되어 있었던 것이 기억났습니다.

 

이번에 진행할 때는 위 방식을 참고하여 각자 2개씩만 스네이크 턴 오더 방식으로 단서를 구매 후 나머지 2개는 자유롭게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약 1년 전 우루루 구매보다는 이 방식이 단서 획득에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각자 2개씩을 남겨놓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느낌도 남기고 단서 불균형도 줄이는 효과도 있는 것 같습니다.


구두룡의 경우 플레이어 1회, 마스터 1회로 진행해보니 범인 찾기가 쉽지 않은 구성이나 멤버에 따라 결과가 바뀌는 것 보니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4) 몇 번이고 푸른 달에 불을 붙였다.(플레이어 참여)

진행 날짜 : 2023년 10월 3일

 

재미있다는 소문만 무성하게 듣고 오늘에서야 진행하게 된 푸른달입니다.

 

캐릭터는 7명으로 적지만, 캐릭터 설정서가 다른 2개의 게임보다 분량이 많습니다.

또한 각자 시작카드가 별도로 주어지네요 

 

푸른달에서 획득/확인할 수 있는 카드는 다른 2개의 게임보다 더 많습니다.

 

아래는 카드들을 정렬해 놓은 사진입니다.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플텍을 씌운 후 진행했습니다.)




플레이 한 소감을 적어보면 행동 단계 때 이전 2개 게임에 있던 힘 개념이 사라진 대신 다른 기믹이 추가되었는데 이 방식이 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카드 정렬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카드 하나가 봉인되어 있는 기믹도 재미있었습니다.

 

스토리 면에서 보면 마피아 특유의 느낌에 머더 미스터리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캐릭터마다 에필로그가 있는 부분도 진행한 분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겨주었네요. 

 

마지막으로 게임을 끝까지 진행해보면 제목의 의미를 알 수 있게 만들어 놓았는데,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인 '웬디, 어른이 되렴'의 스토리 구성 및 감동을 주는 포인트가 많이 생각났네요.

 

앞으로 많은 머더 미스터리 파티 시리즈가 한국어 정발되었으면 합니다.

 

이번에 같이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팔로우
피드
저장
영민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
보드라이프 게임 순위 시스템, 게임 페이지 대규모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