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일요일 산본아지트 모임후기
오전10시~ 오후12시
참여자: 제르망, 개굴, 노피어, 엘스틴, 마녀위니, 헤븐, 아리, 말리, 페리, 건우, 영훈, 문파이, 해멍, 비버, 초록으로, 서경, 효경,
첫플은 5인 랑케스터입니다.
가위바위보 대신 엡을 통해 선을 정하고~~ 플레이 시작!
각 플레이어는 영국의 한 가문의 수장입니다.
각 가문의 수장들은 각 지역의 귀족들을 모아 투표권을 많이 획득해야 의회에 올릴 안건에 영향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내 성을 키워나가야하며 가지고 시작하는 기사들을 업그레이드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프랑스와의 싸움에 참여해야합니다.
할 일이 많아요.
옛날 게임이지만 플레이가 쉽지 않은 게임이었어요.
룰은 간단합니다.
5인플 겜을 오랜만에 플레이 해 봤네요.
구두룡관9인플...오호..3번째 플레이가 돌아갑니다.
보라에서 몇 분 모아보다 2인 부족으로 저희 딸 2명도 출~동..
재미나게 했나??
전 옆에서 랭케스터하느라 정신이 없어서..하지만 가끔 들리는 소리를 들어보니 역시...다들 범인을 피해가네요.
머더는 할때마다 느끼는게 가장 범인같은 사람은 범인이 ??? ^^ 요기까~~지.
9인 구두룡관의 시끄러움 속에서도 리바이브는 플레이 됩니다.
첫플인 두 분 중 한 분이 새 땅을 계속 엽니다. 덕분에 바로 다음 플레이어는 그 땅에 집을 짓고..아...자리 잘 잡아 앉을껄~~
리바이브는 할수록 어렵게 느껴지네요.
첨에 접했을때는 간단한 룰에 놀라고 겜 하면서 할 일이 많아 놀라고 그에 비해 플레이 난이도가 중간 정도인듯해서 신기했는데..
두 번째 플레이를 해 보니 잘하기 쉽지 않은 겜이네요.
조만간 다시 한 번 플레이 해 봐야 리바이브에 대한 정확한 리뷰가 가능할거같아요.
첫 느낌만큼 쉬운 겜은 아니라는~~
어제도 돌아간 온마스가 오늘도 플레이됩니다.
역시..한 번만 해서는 그 겜의 느낌을 제대로 알기 어렵죠?
온마스 컴포가 너무나 예쁩니다.
비얀드 더 썬. 줄여서 BTS라 부르는 겜이지요.
구두룡관을 끝낸 플레이어 중 4인이 BTS를 합니다.
첫 플인 분이 3명, 그리고 엘스틴님이 열심히 룰마를 합니다.
보기에는 어려워 보이나 아이콘이 명확해서 보이는것 만큼 명확하고 플레이가 간결한 게임입니다.
초급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개인 보드입니다. 게인보드만 봐서는 뭘해야 하는지 모르겠지요? 하지만 정말 간단한 게임이에요. 츄라이 츄라이~~
3인플 에어쉽 시티를 플레이해요.
요 게임이 일본작가가 만든 겜이라네요. 일본냄새가 납니다
작은 박스와 적은 컴포, 그렇지만 저 안에 많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각자의 비행기를 옮기며 액션을 합니다.
비행기 제작을 위한 재료를 모으고, 항구로 가서 비행기를 제작하고 관공서도 만들고...
하늘에 떠 있는 도시를 확장시켜가는 게임입니다.
맨 아래 사진은 각자의 개인 보드입니다.
개인 보드에요. 아주 간단하지요? 룰도 간단합니다. 플레이도 아주 쉬워요. 하지만 장고~~장고~~할 수 밖에 없는 게임이에요.
2~3인플 좋아요. 어렵지 않은 겜이니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는 겜이에요.
요즘 아지트의 마무리는 마이티와 마작이네요.
마이티가 글케 재미있나요? 얼마나 잘 플레이하면 마이티가 재미있는 건지요?
이렇게 추석 연휴도 아지트에서 겜과 함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