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군[삼삼오오]

님의 블로그

심-군[삼삼오오]

팔로우

심-군[삼삼오오]

블로그

쪽지

[서울] 삼삼오오 104회

2,135 조회

2013.11.24 01:42

삼삼오오 서울지부 104회 후기입니다.

오늘 날씨가 어제 만큼 춥지 않아서 일찍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저것 하느라 모임에 도착한 시간은 1시 넘은 시간 이였습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요즘 보드게임메니아님이 밀고 계신 재밌는게임 문두스 노부스를 즐기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저와 나머지 둘은 인원을 맞추기 위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기다렸습니다.

문두스노부스가 끝나고 인원을 나눠 5명은 케이브파머 4명은 한자토이토니카를 플레이 했습니다.

케이브파머 5인플

- 사자, 심-군, 노다, 디바스, 빈하드코어

승자 노다 112점

노다와 저는 비록 에러플이긴 하나 경험자 였고 세분은 처음 이셨습니다.

그러나 아그리콜라 경험자여서 그런지 전체적인 틀은 쉽게 이해를 했고 중간 중간 어려워 하는 부분은

카드의 이미지를 자세히 보면 충분히 이해 가능하다고 무책임 하지만 떠넘겼습니다.ㅎㅎ

하지만 어쩔수 없었어요.. 5인플이라 역시 시간이 오래 걸려서 말이죠.

그리고 정말 카드의 아이콘들이 직관적이여서 카드만 보시면 이 액션칸이 어떤곳인지 충분히 아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액션칸 사진 입니다. 5인플이라 저번에 했던 4인플과는 달리 액션칸의 여유가 그리 많지 않더군요.

2분이나 드워프 늘리기에 참여를 안하셨는데도 말이죠.

양상은 극단적인 시설 러쉬와 밸런스 그리고 인해전술+농부 로 나뉘어 졌습니다.

설비 타일을 모으는 것은 어떻게 보면 모험에 가까운 한수 였는데 아무래도 타일을 파악하기 힘든 몇분과

저같은 경우는 애들 입에 풀칠하기 바뻐서 (극단적 6드워프 였습니다... 아마도 8라운드쯤에 6드워프를 만든 듯하네요..)

견제를 할만한 여력이 없었습니다 ㅎㅎ

1등을 한 노다의 맨션입니다. 초반에 땅파서 곡식을 미국식 농장 처럼 뽑았고 광부 따위는 천하다는 듯이 시설에 올인입니다.
정말 여러번 플레이 해보지 않고선 그리고 시대의 흐름을 타지 않고선 나올 수 없는 빌드입니다.ㅋㅋ (초보분들은 따라하지 마세요~)

점수타일과 효과적인 생산물의 삼위일체 입니다.

총점 112점

저의 드림하우스 입니다. 보시면 초반 드왈링 러쉬로 5드워프를 달리고 6드워프 방을 지으게 보이실 겁니다.

그후 저는 지옥을 맛 봤습니다... 거의 중 후반까지의 모든 행동은 밥을 먹이기 위해서 였습니다.

최종 라운드를 코앞에 두고 남아 있는 점수 타일들을 파악해 추가적인 점수 획득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보시면 드왈링 이외의 동굴안 시설들은 전부 10라운드 이후에 지어진 것들입니다..

총점 97점

나머지 분들의 사진은 없습니다. 훗

3시간이 넘게 걸린 케이브파머가 끝나고 몇몇분은 집에 가시고 3명은 오토모빌, 3명은 좀비사이드 시즌2를 플레이 했습니다.

좀비사이드 시즌2 : 교도소 탈출! 3인플

-심-군, 디바스, 안화

좀비테마와 피규어게임을 좋아하는 개인적 취향을 해소할 좀비사이드 2 프리즌 브레이크 입니다.

3인플 이기에 각자 2명의 생존자를 플레이 했습니다.

룰을 대충 설명하고 결정한 미션은 탈출!! 미션입니다.

두무리의 생존자를 만들어 서로 서포트 하듯 맞는 스위치를 눌러 문을 열어야만 탈출을 할 수 있는 미션 입니다.

아무래도 교도소다 보니 대부분 건물 내부이고 버서커 좀비의 존재 때문에 근거리 무기 천국이 된 한판 이였습니다.

디바스의 신들린 듯한 주사위와 어보미를 피해가는 카드빨로 위기극복 탈출성공 입니다.

스위치를 누룬 후 감옥안에서 쏟아져 나온 한무더기의 좀비를 죽인 후 인데도 아직 많군요..

저 당시 좀비 추가 액션이 마구 뽑혀 죽은 줄로 만 알았는데 장비칸에 진압방패가 있어서 위기를 넘긴 상황 입니다.

지금 상황은 왼쪽에 스위치를 누룬생존자 무리와 아래쪽에서 올라온 쟁존자 무리들이 합류하는 장면 입니다.

원래 위쪽구석에 스위치 토큰이 있어야하는데 정신 사나워서 치웠습니다. ㅎㅎ

새로운 스킬들이 많아서 1편보다 전투는 수월 했습니다. 1편 생존자들이 일반인이라면 2편생존자들은 스페셜리스트 같은 느낌입니다.

위 장면 다음에 무모하게 좀비에 들이받는 아래 둘 생존자를 보라색 생존자가 라이프세이버 능력으로 좀비에게서 빼돌립니다.

명 장면인데 안찍었군요.

카드운이 좋아서 워커위주로 나온게 다행 이였습니다.

1시간 30분 소요 생존자 무사탈출.

이상 주관적인 104회 후기를 마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심-군[삼삼오오]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

모임

3월14일(토) 서울 삼삼오오 정기모임 공지

[B4U] Boardgame for You 행사 안내

케이브 파머 간단 후기 삼삼오오103회

게임 하실때 미플은 어떤색을 선호 하시나요??

[101회]삼삼오오 2013 에프터에센 Vol.2

[101회]삼삼오오 2013 에프터에센 Vol.1

웨스턴 타운 건물요약표 수정 Ver.03

웨스턴 타운 요약표 받으신 분들 다시 받아 주세요.

블러핑의 연속 [에어닥터] 기묘한 이야기 2013 봄 특별편 1/2

블러핑의 연속 [에어닥터] 기묘한 이야기 2013 봄 특별편 2/2

[89회] 2013.07.27 삼삼오오 정기모임

플레이스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