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주의_보린이 성장기록(육퇴 후 아내랑 2인플 편)

too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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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9-13 오후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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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야,, 글을 살려두었더니 관종이 되버렸네요!!

원래 TMI인데, 관심도에 더 폭발한 것 같습니다.

(장문에 주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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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oolate입니다. 보라를 만나 즐거운 취미생활이 생겼네요. 도움만 받다가 경험 공유하고자 첫후기를 남겨봅니다. 아내영업에 어려움을 갖고 계시는분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총 게임 플레이수가 50회정도 되는 보린이라는걸 알고 봐주세요.

현재는 40개정도 게임보유하고 있고 조금씩 웨이트 올리고 있습니다. 최근 와이프 픽은 버건디의성, 티펜탈의선술집, 언더다크의폭군들, 비티컬쳐투스카니입니다.

<부부성향>

제성향은 승패보다 게임경험 자체에서 즐거움을 찾구요. 긱순위 상위 다양한 게임들을 하고싶어서 룰공부해서 와이프 영업중입니다.

아내성향은 똑똑하고 셈이 빠르고 고민하는걸 즐기더라구요. 최근 자기는 보드게이머라 스플렌더대결같은 1시간미만 게임보다는 보다 위의 픽이 좋다고 거만떱니다. 또, 경쟁심있고 놀리는걸 잘하는군요-_- 뭐 이기면 "개몬하네~~" 조금씩 난이도 올려서 고웨이트를 도전할 수 있겠다 생각들어서 즐겁답니다.

이쁜거, 타이쿤류 좋다고 하고.. 전쟁테마는 싫다 뭐는 싫다(세듀 전쟁테마싫다, 버밍엄 일러가 칙칙하다, 에버델 안이쁘다(?), 윙스펜 새싫다, 아크노바 동물싫다, 도미니언 안이쁘다 등)해서 아래 게임들 소개해주고 중간중간에 사심픽을 넣어두었습니다. 하지만 긱순위 상위게임들은 취향을 넘어서 다르게 먹히는 것 같아요.(언더다크의폭군들 등) 상호작용없이 각자 할일하는것 같은 게임보다 서로 플레이하는것 구경하고 입털고 견제하고 하는걸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보드게임 마지못해하는것 같았는데 야식차리고 맥주마시며 게임하는걸 즐기게 되었어요! 만세!

<들어가는글>

아이(만5세+1세)를 키우는 보린이의 육아퇴근 후 보드게임에 관심없는 아내를 영업하며 느낀점과 짝지반응 위주로 적을 예정입니다.

순서는 아내에게 소개한 순서이고.. 한번 밖에 못돌려서 아직 재미를 못찾았거나, 실패했거나, 후기를 남기기 어려운 것은 0번으로 표시하였습니다.

게임명앞에 ★은 아내영업에 일조한 게임에 표시하였습니다.

점수는 경험이 적어 첫인상 평가 수준이라, 안적으려다가 주관적인 재미점수를 5점 만점으로 적어봅니다. 매우 사심이고 후하고 추후 변동될 것 같으니 재미로만 보세요.

글이 길어질 것 같네요!

<시작!>

1. 아그리콜라 2017 - 저5점, 아내3점

보라눈팅하다가 귀여운걸 좋아하는 제 마음에 든 게임입니다. 긱웨이트고 뭐고 다큰 성인이 못하겠어? 하면서 쿠팡으로 사버렸어요.

유튜브 한 10번보고 룰북보고 와이프한테 들이댔는데 룰마 한다고 룰공부 열심히한 저는 완전 재미있었어요! 와이프도 그날 꿈에서 아그리콜라를 하는 경험을 하였으나 머리쓰는게 힘들었는지 다음부터는 쉬운것 부터 하자고 합니다ㅠㅠ 또, 할 수 있는 액션이 많아 최적의 선택을 하는걸 부담스러워 했습니다.

아직까지 1회플이나 최근 비티컬쳐 투스카니로 일꾼놓기에 익숙해지게 만들었으니 다시 도전할 생각에 두근두근합니다. 처음에 카드보면서 큰그림그리고 굴는게 재미있을 것 같아요! 두근두근!

제가 돌려보고싶은 게임이 아그리콜라, 오딘을위하여(개봉노플)+노르웨이확장(개봉노플), 다윈의 여정(개봉노플)이라 영업테크의 중요 포인트 입니다!

제가 재밌다고 비보드게이머 여동생에게 사줬더니 퇴근하고 머리쓰기 싫다고 미개봉중인게임!! 그 일로남들은 나같이 보드게임에 애정있고 진심이 아니구나를 깨닿고 보드게임의 영업방법에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ㅎㅎ 하지만 계속 실패하죠.

0. 페이퍼사파리, 러브레터

아그리콜라 경험 후, 이러다 아내가 보드게임 안하려할까 우려되서 난이도를 팍 낮추고 서서히 올리자 하고 픽했으나 시시하고 2인플에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이때 2인 후기를 따져봐야함을 깨닿고 이후 구매시 2인이 재밌누지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시행착오!

2. 루믹큐브 셀렉트(동생줌) - 3점

저랑 와이프 한판해보고 재미 없다고 동생네 줘버렸는데 동생은 재밌다네요..?

3. 요트 다이스 - 3점

주사위 운빨망겜인데 생각보다 고민거리는 있으나 재미있는 다른게임들에 묻혀서 1회플 후 책장에서 자고 있습니다. 나중에 아들편도 쓰려하는데, 아들에게 잘써먹었어요!

번외. 우리민트 삼족오 코인구매

이쁘고 묵직해서 만지는 맛이 있어요. 이후 스컬킹등 모든게임에 무조건 사용합니다!

4. ★스컬킹 - 4점

가볍고 작은데 예측하고 그에 맞게 플레이해서 계획대로 될때의 맛을 느꼈습니다. 와이프에게 처음으로 할만하네라는 평을!ㅜㅜ 이후 처제 예비신랑 영업에도 써먹었어요.(보겜맛을 느끼고 저희집에 놀러오고 싶어합니다) 누굴 영업하신다면 부담없이 들이데기 좋은것 같아요.

0. 방방곡곡 세계여행? 2인플에 적합하지 않았음

0. 지킬엔하이드 : 한판했는데 그리재미없어서 접었습니나. 스컬킹 좀 더 돌려보고 트릭테이킹 경험치 쌓아서 다시 플레이 예정!

5. 스틱스택 - 3점

장인어른과 펜션가서 하려고 난게임 생각보단 져미있었늡니다. 어른과 보드게임을 하고 느낀건 어른들은 막연한 거부감과 어려워서 못할것 같다는 생각을 갖고 계시더라구요. 장모님은 끝까지 안하셨ㅈ습디다.. 어른과 같이할 수 있다에 점수를 줄 수 있겠습니다.

6. ★미플서커스 - 4점

서울 오프라인매장에 갔을때 귀여운 게임임을 어필해서 구매를 허가받은 게임!

귀엽고!! 어플을 통한 서커스음악 신나고! 생각보다 쌓기가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즐거운 분위기에서 장인어른과도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와이프도 좋아하구요. 굿굿!

7. 나나 - 저5점, 아내3점

4인플 기준 재밌게 했어요~! 기억안나서 벙찐사람 구경하고 놀리는 빅재미가 있었습니다! 놀릴 수 있는 관계에서 재미있을것 같아요. 자주 하고 싶어요.

8. 필름을 감아 - 저5점, 아내3점

일러이쁘고, 사진찍는 테마좋구, 계획대로 해나가는 즐거움!

0. 엘리베이터앞에서

봉인수준으로 재미를 못느꼈음

9. ★비티컬쳐 에센셜에디션+투스카니 - 저5점, 와이프 4점

스컬킹과 미플서커스가 "할만하네" 평가를 받고 길고긴 실패 속에 "오빠가 추천한거 괜찮았어" 평을 들은 게임입니다.(예의상 하는 느낌도 있어서 아직 멀었지만요)이후 아내 경험치가 쌓인건지 제가 잘 픽한건지 성공률이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비티컬쳐는 아내에게 이쁘고! 술테마라 호감이고, 나름 쉬운 일꾼놓기 게임입니다. 첫플에 30분넘는 설명과 2시간넘는 플레이시간이지만 무사히 끝냈네요.

지금도 종종 돌리고.. 왕일꾼이 있어서 선점압박이 좀들한 게임이지만 선턴이 유리하여 매년 봄 순서를 정할때 눈치싸움이 재미집니다.

10. ★그랜드오스트리아 호텔 - 저5점, 아내4점

이 게임도 "오빠가 추천한 게임 재밌었어" 등급입니다. 이쁘구!(컴포업), 호감갈만한 테마라 먹힌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내가 그당시 아그리콜라나, 비티컬쳐에 비해 좋다 했는데, 이유는 주사위에 따라 효율좋은 액션이 정해지니 할 것이 너무 많지않아 방향이 주어지는 것 같아서 좋다입니다. 주사위가 들어가니 내가 져도 운빨망겜이다! 라고 할 수있는게 덜 부담스러워서인가? 지면 덜 똑똑하다 라고 생각될 수 있는데서 벗어나서도 호의 요소가 아닌가 추측합니다!

11. ★★★ 팔레오 - 둘다 5점

팬션놀러가서 꺼냈는데 와이프가 드디어 "★한판더☆"를 외친 게임입니다. 새벽 3시까지 해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한판더는 요롷게 할껄 하는 아쉬움과 깰랑말랑한 아슬아슬한 난이도 밸런스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내의 호감이유는 경쟁이 아닌 협력이 재미있다, 둘이 자원을 같이 쓰고 상의해서 누구 카드를 해결할지 정하고 지원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뭐가 나은 결정인지 예측하기 어려워서 협력게임에서 주로 우려하시는 알파플레이어 문제도 없었습니다. 게임도 몇번 실패하면서 시스템을 깨닿고 깨는 맛이 좋고 발란스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아내 영업에 강추 드립니다.

깨고나면 하이파이브하고 성취감에 꿀잠잡니다!ㅎㅎ

12. ★★ 버건디의성 20주년판 - 둘다 5점

예전에 할일이 너무 많아서 어렵다는 와이프말에 버건디 갓겜이라는데 통할까..? 했는데 통해부렸습니다. 방패는 어려워보여서 빼고 교역로 확장넣고 했는데, 꾸역꾸역 우리성을 만드는 맛이 쏠쏠합니다. 와이프에게 뭐하고 싶냐고 하면 종종 버건디를 이야기합니다. 더이상 설명은 생략.

13. 더루프 : 3점

간만에 실패입니다. 사보타지 모드+초보자에이전트 효과인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깼습니다. 와이프평은 별로인거 같다. 팔레오와 비교해서 내꺼 돌리느라 남꺼 못보는것도 별로고, 룰은 협력인데 대화없이 각자 할일하는 느낌이 별로라고 합니다.(팔레오 뒤에한 후속 협력게임이라 기대치가 높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몇안되는 방출후보로 한번 다른모드로 해보고 중고장터로 방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스티커도 붙여주고, 확장도 사뒀는데 ㅠ)

14. ★★티페탈의 선술집+확장 - 5점

"한판더"를 와이프가 외친 두번째 게임. 세팅이 번잡하나 시끌벅적한 선술집과 같이 테마가 잘 살아있고 내가 원하는 덱을 정제하는 덱빌딩의 맛을 느껴버렸습니다. 근처 할배할매가 술마시러 오면 안반가운 본격 반유교게임입니다. 확장은 방명록, 미션? 을 제외하고 많이 넣어서 합니다. 번잡한데... 희안하게 할만합니다! 저희 부부는 운과 전략이 적절하게 느껴져서 좋다고 이야기했습니다.

15. 커피러시 - 3점

분명 이쁜것과 타이쿤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먹히지 않은 게임! 커피러시 입니다. 아내가 "저웨이트는 시시하다"는 망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동생네는 초1 조카와 재미있게 하더라구요. 저희집에서도 아들이 소꿉장난 할때 즐기고 있습니다.

16. ★옛날옛적에 - 4점

와이프가 더루프를 하고 나서 조용한 게임보다 입터는 게임을 하고싶어해서 샀습니다. 2인플이었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4인플도 괜찮았습니다. 승패를 뒤로하고 스토리가 만들어지는게 흥미롭습니다. 종종할 것 같네요. 상대방 방해하는게 어려워서 "한턴에 3장까지만 내려놓을 수 있다" 하우스룰을 도입했는데,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공유 부탁 드립니다.

17. ★이스탄불 다이스 - 4점

보석이쁘고, 플레이타임 30분 좋습니다! 내기 등에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등장하는 와이프의 망말 "저웨이트는 아쉽다" ㅋㅋㅋ 차근차근 웨이트 올려보려합니다.

18. 프로젝트L - 3점

왕시시하다는 평으로 실패에 가깝습니다. 확장발매 예정으로 알고 있어서 기다려보고 있습니다.

19. ★★ 텔레스트레이션 - 5점

동생네 부부와 4인플로 즐겼는데, 승패는 관심없고 역시 영업 갓겜, 생략하겠습니다.

20. ★★카멜업(2판) - 5점

동생네 조카(초1)까지 껴서 재미있게 했습니다. 초1이 할 수있다는데 놀랐고, "파랑 가즈아" 하고 미는사람, 누가 먼저 1등을 예측하고 조용히 예측카드 가져가면 다들 말없이 예측카드 가져가는 상황이 재미있었습니다. 비보드게임인을 영업할때 텔레스트레이션, 나나, 카멜업, 스컬킹 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21. ★★ 언더다크의 폭군들 - 5점

티펜탈의 선술집을 통해 덱빌딩을 맛보고 다른 덱빌딩을 찾다가 구입한 언더다크의 폭군들 입니다. 영향력 요소가 있는데 2인 추천도 높더라구요. 전쟁요소, 아내가 안좋아할 것 같은 D&D테마, 영향력 땅따먹기로 인터렉션에 기분상해하면 어쩌지? 하고 망설이다가 산 게임인데, 이것도 "한판더"를 받은 게임입니다. 다른게임과 다르게 이게임은 입을 살짝 털면서 빡겜을 하고 패배자를 조롱하게 됩니다 ㅋㅋㅋ 영향력게임을 섭렵한 것도 의의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22. ★ 스플랜더 대결 - 4점

룰설명+플레이타임 1시간에 했습니다. 이게임도 왜지 빡집중 게임하게 됩니다. 집중은 하지만 서로 상황을 보며 카드킵으로 견제하고 보석을 빼먹어버리는 등 상호작용이 난무해서 재미있었습니다. 팔레오때는 아내가 경쟁싫어하는가부다 했는데, 견제의 맛을 알아버리니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볼때 아내도 빡집중 즐겨놓고는 건방지게 그단어 "저웨이트" 가 나오네요. 적당한 고민거리에 적당한 시간에 잘산거 같습니다!

<집에 있는 개봉노플>

어려운 게임을 예에에전에 사놓고 아내가 고웨이트게임을 해도 머리터지지않고 즐길 수 있도록 손도 못대는 게임들이 많습니다. 최근에 영업을 많이 성공해서 곧 할 수 있다고 으샤으샤 하고 있네요!!

- 오딘을 위하여

- 다윈의 여정

- 포실리스(곧 하려구요)

- 스페이스크루 (2인 비추인것 같아서 고민중)

<아내 영업에 대한 생각>

버건디 웨이트를 즐겜하게 되는데 2년이 걸렸습니다. 서로 관심도가 다를때(저는 "극애정", 와이프는 "남편이 이상한걸 모은다") 아내 페이스에 맞춰 영업하다보면 성공한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만1세 아이가 있어서 9시에 애들 다 재우고, 10시부터 2시간정도씩 하는 편입니다. 육아에 힘들면 못할텐데, 아내가 게임에 맛들려서 극복하는 것 같아요. 만약에 아내가 힘들어하면 그날은 안마해주고 자는게 맞습니다.

1. 룰을 내가 마스터하고 영업하기

- 에러플과 룰북을 자주 뒤적거리며 플레이하는 경험은 안하느니만 못했습니다.

2. 게임하는 방법 알려주기

- 어느테크가 좋다더라, 뭐가 좋다더라 방향을 조금 제시해주고 시작합니다.

3. 참패시키지 않기

- 제가 룰마하려고 룰 공부를 많이해서 잘할 수 밖에 없다 생각하고, 나쁜선택을 하려할 때 요곤 어떠냐고 유도를 해주었습니다. 요즘은 전력으로 집니다?

4. 기분맞추기

- 어느게임을 영업실패하면 다음 게임하는 날까지 시간을 좀 두었습니다. 안좋은 기억이 없어질때 쯤 다른게임을 영업했지요.(길면 한달)

5. 아내 위주로 하기

- 어느분이 조언을 해주셨는데, 룰을 계속 익히는 건 상대에게 힘드니까 좋아하는걸 많이 하게 두라 였습니다. 오늘 한판 할까? 분위기가 되면 우선 와이프가 하고싶은게 있는지 묻고 그게임만 합니다.! 가끔 저에게 추천하라고 해도, 2~3개 선택지주고 고르라고 하고있어요.

- 보겜하는데 압박이 들까봐, 요즘은 제가 보겜하자고 먼저 이야기를 거~의 안합니다. 와이프가 가끔 컨디션 좋고 머리쓰고 싶을때 하자고 하네요~

<구매 관심게임>

2인용 : 업세션, 그웨트, 버밍엄, 로렌초

손님용(후후후순위) : 크라스카리어트, 태양산라, 모노아트, 동인도회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한 보드라이프되세요~~!!!!

핸드폰이라 글사이에 사진을 못올리고,, 사진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