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건디의 성 se 이틀 동안 3번 플레이 했어요 ㅎ
토요일에 배송 왔을때 버밍엄 하던 중이라
게임 끝나고 바로 버건디의 성 하려고
게임 하면서 펀칭을 해서 타일 갯수를 세보지 못했다가
오전에 설정샷 찍으면서 개인판에 올려놨던 세개의 타일
이 세개 타일을 안빼고 그대로 개인판을 겹쳐둔뒤에
갯수를 세기 시작해서 오전에 타일 세개 누락되었다고
난리 난리
공방 여기저기 들춰보고 찾아보고 했는데도 없어서
여기저기 글 남기고 어쩌지 했는데
저녁에 모임 가서 하려고 꺼내보니 거기에 그대로 ㅠㅜㅋㅋ
다행스럽게도 전 타일 누락이 없었네요 ㅜㅜㅋㅋㅋ
이미 토요일에 오자마자 갯수도 안세보고
연달아 버건디 두판해서;;; 바보같이 실수했어요
버건디 첫판은 초플인 분도 있고 해서
시간도 좀 걸리고 했지만
이쁘기도 이쁘고 너무 재밌었어요
전 아레나로 룰도 모르고 두번 해본게 다 여서
제대로 룰 알고 하는 건 첨인데 룰마도 무사히 잘 할 정도로
룰 자체가 심플하고 참조표가 잘 되어 있었어요
상품 판매 보너스 확장 타일 확장 다 넣고 했는데도
크게 룰이 추가된 느낌이 아니라 좋아요
보너스 타일 룰을 제대로 숙지 못해서
첫 플레이엔 보너스 타일을 제대로 써보지 못해서
아쉬워요 보너스 타일 점수 뻥튀기 쵝오
버건디 한판 끝나고 연달아 다른 두분과 바로 시작
이 두분도 다 초플이거나 두번 해본 분들이지만
보드겜을 잘 하는 분들이라
확실히 이전 판보다 점수도 더 나고 더 빡빡하더라구요
연달아 두번해도 재밌었어요
담엔 나도 더 크게 점수 내고 싶다!!!
오늘은 어제 저랑 게임하신 분
초플인 보린이 이렇게 셋이 했어요
세팅이 좀 귀찮긴 해도
이틀 연달아 세번 하는데도 지겹지가 않았어요 ㅎ
이번엔 포도밭 확장까지 했는데
포도색 연결하는거 쉽지 않네요 ㅎ
포도밭 확장도 워낙 쉽고 보너스도 있으니
첨부터 추가 강추
잘하는 분들이랑 하면 4,5라운드에 집어갈게 없었는데
포도밭 있으니까 좋네요 ㅎ
너무 재밌어요!!!!!
se 너무 이쁘고 아크릴 타일 놓친게 아쉽긴 해도
종이타일도 이뻐서 만족해요!
성도 썬드롭보다 사진빨 잘 받는 것 같고 이뻐요 ㅎ
게임 넘 이쁜데 재미도 있고 다 좋은데
무거워서 들고 다니려면
20주년도 사야 될 것 같아요 ㅎ
내일도 하고 싶네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