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산책
이미지 산책
휴대폰사진 정리차 리뷰 (구작 온리)
에버델
귀염뽕짝 치사량 에버델입니다.
카드들의 다양한 효과로 첨 접하는 뉴비는 잠시간 멘붕 옵니다.
그래도 카드들을 하나씩 내려 놓을 때마다 내가 노릴 콤보와 향후 희망적 큰그림?을 그려나아갈 수 있는 엔진빌딩의 요소로 집중케하죠.
저는 아브락사스판 보유중이라 <호외>외에 다른 확장을 해보진 않았습니다.
<전설>은 괜시리 번잡하고요.
본판에 호외만으로도 목표 달성하기, 콤보 효율 뽑느라 머리쓰는 재미가 준수하죠.
펀딩들어간 컴플리트 에디션 오면 설렐 것 같습니다.
타르기
간결한 룰에 다양한 고민거리를 주는 좋은 2인 게임입니다.
나의 스코어링뿐아니라 상대의 견제도 중요하기에 상대의 상황도 체크하면서 말의 위치를 잘 잡아야합니다.
카드 효과에 의한 엔진빌딩의 요소도 잘 어울렸습니다.
좌뇌 vs 우뇌 플레이 후에 아직 못해보았습니다만...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겜도 안하면서 긱업빗을 위시리스트에.
베런파크+ 그리즐리 확장
본판만으로도 기본을 하는 괜찮은 게임입니다.
큰 그리즐리 타일로 한방에 파크를 채우는 변주 +
모노레일로 저효율 잔디타일을 보정한 그리즐리 확장은
게임의 재미를 조금 더 풍성하게 해줍니다.
모노레일을 하나 더 놓으려했는데 계획에 실패했던 상황이 기억나네요.
사무라이
경제, 종교, 정치를 상징하는 플라스틱 기물들이 세 종류이고,
이를 가져가기 위해 세 개씩 오픈된 타일로 영향력을 배치해서 따오게 됩니다.
겜 종료뒤 순위 결정이 독특해서 룰북을 봐야만 할 정도인데요,
큰 줄기는 자기가 획득한 종류 중에 가장 적은 수가 나의 점수가 되는 식입니다.
그래서 세 종류의 기물을 고루 획득하는 고민이 재미의 포인트 중 하나죠.
겜 룰이 깔끔해서 초심자들도 곧 이해하고 매우 흥미있어합니다.
이날 뉴비들과 4인플했는데 재밌다고 연이어 두 판했네요.
보다 이전 버전을 보유중인데요,
기물의 재질이 약간 독특한 느낌(옥 같은...)이 나는 구판이 저는 더 좋습니다.
스카이섬
3~5인플까지 모두 준수한 재미를 주는 비딩기반 타일놓기 겜입니다.
본판만으로 해서 이제는 좀 지겹네요.
확장 끼고 해보고 싶은데 아직 기회가 없습니다.
루이스 앤 클라크
일종의 레이싱 게임인데요
자원관리, 핸드관리, 엔진빌딩, 눈치싸움의 요소가 매우 준수하게 조립되어 있습니다.
각자 바닷길과 산맥을 돌파할 엔진(원정대 카드 등)을 꾸리느라 여러 턴동안 공들이게 됩니다.
그러다 쭉 치고 나가는 재미가 확실합니다.
이날 red meat 테크로 신나게 달려보았습니다.
특정 행동이 승리에 필수인 것같은 느낌인데, 다른 파훼법이 있나 파보고 싶긴합니다.
검증된 고전명작에 뱅상의 이쁜 일러 조합인데 울나라에서 저평가 받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되시면 함 해보세요~
석기시대
자원을 캐는 칸 중에 나무 외에는 효율이 떨어지죠.
카드 점수로 큰 점수를 보다 쉽게 치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원캐는 칸을 조금 부스터해주는 메머드 미니확장이 나온 것 같습니다.
마르코폴로2
마폴1 대비 휘장점수를 통해 여행 액션의 밸런스를 맞추려 한 느낌입니다.
캐러반 확장도 껴보고 싶네요.
동양틱한 느낌이 나는 메탈코인도 와디즈 펀딩으로 들어갔습니당.
캐스캐디아
짧은 시간 소소하게 즐기기 좋은 겜이죠.
타일점수와 동물점수 간에 주는 고민이 괜찮았습니다.
타케노코
귀여운 컴포로 어필하는 미션 빨리 깨기 패밀리 게임입니다.
맨해튼
세 가지 점수 루트가 적절한 고민을 줍니다.
라운드의 막턴쪽일수록 유리하기에,
공히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는 원룰보다는
턴오더가 조건에 따라 변하는 방식이었으면 보다 훌륭한 게임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원더풀월드 + 부패와 진보 확장
드래프트되어 내가 취한 일정량의 카드들 중에
어떤 카드를 취하고 (능력으로 사용)
어떤 카드를 버릴지 (자원으로 치환) 고민하는 재미가 좋습니다.
자원 획득 방식에서 콤보가 터지기에 고심하게 되죠.
부패와 진보 확장은 큰 점수를 주는 카드와 특정 종류의 자원 획득을 포기하는 카드등
약간의 변주를 주면서 본판의 흐름에 이질감 없이 잘 어울립니다.
푸에르토리코
눈치 싸움을 이해한 당신은 이미 보드게이머!
어서 생산을 하라구 ㅎㅎ
브라스 버밍엄
나도 고수가 되고 싶다
나도 고수가 되고 싶다
나도 고이고 싶다
가이아 프로젝트
테란으로 망한 것 보이시나요?
나도 고이고 싶다...
저는 룰이 보다 간결한? 테라포밍 없는? 테라미스티카가 더 좋습니다.
버건디의 성 + 교역로 확장
잘그락 주사위 굴림은 못참죠.
각자 다른 맵으로 고인물끼리 해보고 싶습니다.
기본맵은 좀 식상하죠.
뉴건디 없어도 행복하다... 행복하다...
빌리지+ 여행확장+ 여관확장+ 손님 프로모
풀확장으로 완성되는 빌리지.
성당 액션이 좀 약한 것 같은 느낌적인 밸런스 문제 말고는 준수한 게임입니다.
여관 친구 카드의 변주가 흥미를 돋구죠.
핑크색 나무 블록들이 퇴색이 되서 새로 구매하려니 그 사이즈로 모든 색을 맞추어 구매하면
빌리지 빅박스 값이더군요 하하하
팀 3 그린
기대: 하하하~ 호호호~
실제: 흥이 나지 않아!
구경꾼이 있어도,
절때로 흥이 나지 않았씁니다...
동심의, 때묻지 않은 순수한 영혼 찾습니다.
오를레앙
정리플 무시합니까~
정리 넘 재밌어요, 꺄
개봉노플
(약스포) 서스펙트 게임, 첫 시나리오
|
첫시나리오: J의 비극
공격과 수비가 적절합니다.
범인은 세 명을 상대하는 것 같지만,
범인이 아닌 사람들도 오해를 살 약점들을 하나씩 갖고 있어서,
서로 물어 뜯게 되고 이 과정에서 범인이 어부지리로 약점을 추리할 여지를 열어 줍니다.
각자 범인 여부 카드에 "범인이 아니다" 혹은 범인이다 로 명기 되어 있는데요,
이날 범인인 분이 연기한답시고
"아 범인 카드에는 범인이라고 되어 있나요?"
어설프게 연기하길래 다들 빵 터졌습니다.
범인 검거. |
티켓투라이드 유럽
영문판 보유중인데
유럽의 지명들이 은근 영문표기로 와닿지 않아 쩜 그렇습니다.
근래 미국 본판이 더 길막의 재미를 준다는 평들을 보고 약간 충격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