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 발파라이소는 어떤 게임일까 생각해보면...
이노에 신작이 떠서 봤는데
눈에 띄는건 발파라이소네요.
프로그래밍이라고 해서 오히려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것 같네요.
다른 프로그래밍 게임을 해보지 않은것 같아서 궁금합니다.
바둑같은 느낌으로 플레이하는거 아닐까 싶은데
프로그래밍도 기초부분에서 보면 사실상 어떤 규칙으로 배열하냐 문제니까(복잡한 프로그래밍 시스템을 게임에 넣진 못하겠죠)
[아, 근데 모두가 같은 선언과, 메인함수를 갖지는 못하면 어느정도 계산할줄 아는 사람들이 볼때 불평등하다고 느끼게되겠네요. 그러면 플레이어들은 이 게임에 대한 점수를 후하게 줄 수 없는 상황이 생길 가능성이 높겠네요. 프로그래밍이란건 최고의 배열만 찾으면 무적이 되다싶이 되고 그것들은 누적으로 쌓일테니까요. <-이 이유로도 점수를 낮게줄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누적으로 인한 스노우볼링이 되는 게임을 싫어하는 분과 눈에 보이는대로 플레이를 좋아하는 분에겐 맞지 않는 게임이 되겠군요.
저는 프로그래밍식으로 되는게 콤보느낌이 나서 재밌지 않나 싶습니다.(그냥 내 콤보가 성공한다는게 재밌죠) 다만 조금 난이도가 있는 유로게임이라는게 마음에 걸리는데...
다음 프로젝트가 열릴때까지 기다려볼 수 밖에 없는것 같군요.
다음것이 맘에 드는거라면 넣고, 아니면 패스할 생각입니다.
p.s. 이녀석은 정식 출시되고 시간 지나면 가격다운이 많이 될거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아이들한테까지 부담없다면 흥할거같지만 유로게임이니까 안되겠죠? 더군다나 한국사람들 대부분이 프로그래밍식 게임을 싫어하니까 수요는 없다. 결국, 안팔릴 재고=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