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반 : 드라이버 에디션 개봉기입니다.
스트롱홀드판 칸반 : 드라이버 에디션 개봉기입니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나...
이름만 스마트폰인 구세대의 유물을 사용하고 있어서 화질구지입니다..
기존 뻘건 차에서.. 노란색 오픈카로..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the great designers series 9번 이라는데.. 이런 시리즈가 있는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전체 크기는 좀더 정사각형에 가깝게 바뀌었으나...
현실은 여전히 묘한 박스 사이즈입니다...
애매하게 가로가 약 2.5cm 정도 깁니다..
스트롱홀드 게임스 마스가 똭 박혀있고..
12세 이상.. 2-4인.. 60-120분 이라는데.. 말도안되는 소리죠?
뒷면에는 전체 맵과 구성물이 표기가 되어있는데..
'NEW IN' 으로..
색만 다르던 차량 미플이 디자인이 색상별로 모두 달라졌어요!!
그리고 양면 게임보드!
뚜껑을 열어보니... 맵이 쪼그만한데..
구라죠?
여전히 맵이 더럽게 큽니다..
양면 보드라고 해서 별다른건 없습니다..
기존 맵이 색상 정보가 너무 많아서 알아보기 힘든 것을.. 톤다운 시키고, 테두리에 색상을 넣어서 가독성을 높히려고 한 것이지만...
여전히 TMI 입니다..
비딸 아저씨는 제발 맵 디자인을 가독성을 생각해서 좀 깔끔하게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펀칭 타일들 4장이 있으나.. 저걸 또 언제 다 하고 구분할지 막막해지구요...
펀칭보드를 들어내면 각종 큐브와 차량 미플이 한가득....
여전히 정리하기에는 막막합니다..
개인판 앞면.. 그리고 뒷면...
난이도별로 앞 뒷면을 나누어 놓았는데, 이런 정보 정도는 보드판에 표기를 좀 해주었으면 좋을텐데.. 여전히 그대로라 조금 아쉽습니다.
요약표 입니다..
영어로 빽빽하니.. 게임할때 볼 일은 거의 없습니다.. ㅜㅜ
마지막으로 가독성 지저분한 룰북 한번 보고 가시죠..
개인적으로 비딸 아저씨의 구작들.. 칸반 / CO2 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 아저씨 룰북 쓰는 스타일이나.. 맵 디자인은 정말 어쩔 수가 없나봅니다..
아쉬운건 신판으로 냈으면.. 적어도 그런 정보들은 좀 고쳐줬으면 좋았을텐데요.
이상 칸반 개봉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