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돌핀 보드게임 모임 7월 둘째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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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14:24

돌핀 보드게임 7월 2주차 후기입니다. 밀린 후기 열심히 쓰고 있어요 ㅋㅋ 이 때도 평일 낮벙이 종종 돌아갔네요 ㅋㅋ

7월 12일 (수)

트라야누스 (4인플)

트라야누스 이렇게 고통스런 겜이었던가요🥲 어떻게 공물을 뽑는데 횃불 횃불 횃불🔥... 빵빵빵🍞 이 나올 수 있는거죠??? 덕분에 점수가 뒤로 쭉쭉 가더라구여 하.... ㅋㅋ 기도 메타 소홀이 해서 보너스 점수카드도 두개밖에 못가져가고 건축가도 토큰 몇개 못 얻고 해서 이래저래 아쉬운 게임이었네요ㅠㅠ 3등했습니당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4인플)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처음 해봤는데 이 게임 꽤 재밌더라구요! 모임장님이 사셔서 요새 많이 돌아가고 있는 게임입니당 ㅋㅋ 재판은 언제 할런지ㅠㅠ 저는 삼각지 땅에 싸게 지을수 있는 클랜을 갖고 했는데요. 소소히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ㅋㅋ 그런데 주문서를 많이 달성하는 사람이 거의 1등하는거 같더라구여 ㅋㅋ 뭔가 시세 차익 잘 파악해서 사고팔고 해야되는거 같던데 어렵더군요ㅠㅠ 2등했습니당

또웨트 아르헨티나 (4인플)

전 아웨트는 당분간 안해도 될 거 같습니다... ㅋㅋㅋ 이 날도 뭔가 기차를 멀리 보내보고 싶었지만... 힘들더라구여 ㅋㅋ 뭔가 이거저거 하고싶은게 많아서ㅠㅠ 뭐 하나만 하기가 애매한 거 같습니당. 그래도 항구로는 꽤 많이 보냈는데 말이죠 ㅋㅋ 다음에는 건축가 테크를 타볼까 싶기도 하네요 ㅋㅋ 이상하게 이 게임만 몇등했는지 즈언혀 기억에 없었는데 공동 1등을 했다고 합니다 🙄 ㅋㅋㅋ 항구에서 높은 점수를 선점해서 1등한 거 같네여 ㅋㅋ

7월 14일 (금)

분레이크 (4인플)

보드게임을 한 1년 반 쉬었더니 그동안 여러 게임이 나왔더라구요! 그 중 궁금했던 분레이크를 모임원 분에게 부탁해서 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ㅋㅋ 보드게임은 유행이 한 번 지나면 하기가 참 어려운거 같아용😳 이 게임은 뭔가 아이콘이 너무 눈에 안익어서 같은 질문을 참 여러번 한 거 같아 룰마님께 죄송했다는... ㅋㅋㅋ 이 날 목표를 하필 돈으로 하는 어려운거 한데다 막판까지 욕심냈는데 안되서 마이너스 점수를 쫙 먹었네요 ㅋㅋ 결국 꼬올찌하고 말았습니당.

사비카 (4인플)

론델 게임인 사비카입니다. 이 게임은 룰은 어렵지 않은데 자원이 너무 빡빡해서 고통스러웠습니다🥲 시편이 아무래도 좋은 거 같긴 한데 말이죠 ㅋㅋ 돈이 빡빡해서 가져오기가 영 힘들어요ㅠㅠ 이거저거 하고 싶은건 많은데 선택과 집중이 어렵네요 ㅋㅋ 3등했습니당.

얼티밋 레일로드 - 독일 (4인플)

정말 오랜만에 해본 저먼 레일로드 입니당. 이 게임은 아쉬운게 3턴까지는 행동이 너무 정해져있단 거에요. 개인타일먹기, 돈먹기, 일꾼먹기 이게 거의 강제되는게 아쉽. 그래서 선먹는게 중요한 게임이죵. 저는 하다보니 금색 레일까지 꺼내게 됐는데 점수타일을 업그레이드 하지 못한게 아쉽더군용 ㅠㅠ 3등했습니당.

7월 15일 (토)

다윈의 여정 (3인플)

오랜만에 한 다윈의 여정 기본판입니다! 최근엔 불땅 확장만 하다보니 기본판은 정말 힐링이더군요ㅠㅠ 이 날은 초플이신 분이 2분이라서 기본판으로 진행했어요! 제가 룰설명 공포증(?)이 있다보니 룰마는 잘 안하는데 이 날은 어쩔수 없이 룰마를 했습니다 ㅋㅋ ㅋ 꽤 많이 한 게임이라 나름 스무스하게 한 거 같은... ㅋㅋㅋ 제가 룰설명하면서 본판은 책점수가 강하다고 했는데 아무도 안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꾸역꾸역 표본 먹어서 박물관에 인도하여 책점수를 뚫어버렸습니다 ㅋㅋ 책점수 칸이 모질라서 더 못갔어요 ㅋㅋㅋ 그렇게 1등했습니다 ㅋㅋ 룰마하고 1등해버리기!!🤣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4인플)

이 날은 우유클랜을 했는데요. 운영은 무난한데 몬가몬가 돈만 벌게 되서 오히려 건물 빼기가 어려워서 상품을 전부 돈으로 사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난 돈으로 해결하겠어! 이 날 제가 업그레이드 항구 타일 하고 싶어서 꾸석에서 시작했는데 아니... 사람들이 몰려와... 꾸석이 한양이 됐어요🥲 그래서 클랜 1등은 무리라고 생각했는데 꾸역꾸역 어떻게든 이어서 클랜 공동1등을 했습니다! 그치만 꼬올찌함... ㅋㅋㅋㅋㅋ

메시나 1397 (4인플)

이 게임 코로나 때 하면 테마성이 장난없다는데.. 정말 게임하다 몸이 아픈 거 같은 느낌적 느낌?!?!?! 확실히 환자들 격리실에 가두고 2턴 후에 돌아오는 게 뭔가 코로나 때를 떠올리게 하더군요 ㅋㅋㅋ 그치만 뭔가 아파도 나와서 일하라구?!?!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주사 맞히고 나와서 일하게 할 수 없다는 게 아쉬웠습니다(?) ㅋㅋㅋㅋ 이 게임은 뭔가 트랙 올리기가 어려웠는데 저빼고 다들 슝슝 가시더라구요ㅠㅠ 해매다가 꼴찌해부렀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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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원은 50명정도이며 90%정도 활동인원이고 매주 4회이상 모임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