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 없는 스카페이스 간략 후기
지인과 함께 스카페이스를 진행했습니다 ㅎㅎ.
위치는 저번 전국 다이묘와 같은 스카이스크래퍼의 부속 보드게임 카페 입니다.
첫번째는 상대쪽은 노스사이드. 그리고 저는 한번도 해본적 없던 블랙울프를 진행했습니다.
초반은 서로 조용히 경찰을 옮겨가면서 견재와 함께 컨소시엄의 용병을 고용하며 눈치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상대측은 술을 미친듯이 모으며 자기 갱의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진행..
그것을 막고자 상대진영으로 진출하여 그것을 야금야금 빼먹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3
중간에 뉴스로 아파트 전소가 발생.. 아지트를 2개씩 제거하게 되기 시작하고 마지막에 가까워졌을쯔음..
상대쪽은 술을 다량으로 판매를 시도하여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을 막을 수 없이 허망히 바라보다가, 단속에서 갱단의 업글 수만큼 지불하는 이벤트 발생으로 상대는 다량의 돈을 뱉어내고, 단속 수치가 재차 상승하는 사태 발생..
이벤트는 시간을 한칸 전진 시키는 액션이였고.. 그대로 게임이 종료되었습니다.
그덕에 직전의 피해를 매꾸지 못하고 종료..
118대 127로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일궜습니다.
(집행자 덕분이기도 합니다ㅎㅎ..)
그리고 곧바로 두번째 판..
이번에도 서로 안해봤던 것을 진행..
저는 세븐잼스, 그리고 상대는 시카고 아웃핏입니다.
역시 시작 스타트는 동일한 위치..
그치만 저는 처음에 경찰총장을 고용해온뒤 곧바로 상대측의 사업체를 뜯어오는 액션을 실행한 결과,
초반 당당하게 4,5성의 고용을 시도한 뒤로 돈의 수급을 못하게 되고...
재차 돈을 벌려고 할때 쯤, 다시 한번 사업체를 뜯어오는 액션을 행동하여 수급을 못하게 아예 내리누르는 행동을 나섰습니다.
뉴스도 정부에 판매할때 금액이 3달러 증가하는 액션.. 돈을 긁어모아가며 판매를 하고, 단속으로 암흑가에 돈을 묻어버리는 액션..
거기에 범행카드의 "납치"로 초반부터 납치당한 조직원에 의해 계속 상승하는 범죄율에 못버티고 시카고는 그대로 추락해버립니다..ㅋㅋ..
확장 나오기 전이라 한번 제대로 해봐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1:1은 만족스럽게 한것 같습니다.
이제 다인플로도 한번플레이해봐야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중인 1인입니다..
ps) 확장.. 한글화 안나오면,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하면서도 플로 싹 들어간 1인입니다 ㅋㅋ.
포일카드 포기 못하겠네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