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화 네번째글) 이메일을 확인합시다^^ 5번맨의 마음 배달 완료 및 차한잔맨 모집 중지. (1~4번맨은 상시 모집 중)
제 까똑은 원래 잘 울리지 않습니다.
천일야화 프로젝트를 시작한 후로 종종 까똑이 올때가 있지요.
그리고 어느 날! 띠용!
이게 얼마어치지 히잌 빠르게 어림을 잡아보고
결제를 잘못한 것이 아니신가 걱정이 되고, 뭔가 깜짝 놀라서 잠이 번쩍 깼습니다.
그리고 몇 시간 지나고 잘 생각을 해보니
차한잔을 이미 전달드린 분도 있고 못받으신 분도 있고 해서 조금 마음이 쓰였는데
그래서 주셨나보다 열심히 해야겠구나. 내가 잘못하고 있진 않구나 싶어서
감동이 천천히 왔습니다.
크윽 전략게임 서너개를 포기하고 일꾼들에게 컴포커피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신지는 며칠 되었는데 제가 긴 시간이 안나서 오늘밤에야 배달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혹시 저에게 참가의사를 밝혔는데도 차한잔이 도착하지 않았다면 배달 사고가 난것이니 저에게 메일주시면 교통정리를 하겠습니다.
여러잔 주신분들 뿐아니라 번거로운 과정을 참고 쪽지 보내고, 또 친구추가하고 결제하고
가만히 있어도 되는 일에 열심히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묵직하게 잘 해내고 있습니다.^^
저에게 번역 참가하시겠다고 메일 주신 분들께 모두 배달하였습니다.
두세잔 정도가 남은것은 제가 보관하고 있다가 일을 더 드리면서 얹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잠정적으로 5번맨 모집은 중단합니다.
이제 초기처럼 도와준다는 분이 급격하게 늘지 않고, 이미 지원해주신 일꾼들께 한잔씩 돌아갔으니 당분간은 작업에 집중하겠습니다.
보내주신 분들의 마음 전부 감사합니다.
은근히 메일을 잘 안보시는 쿨일꾼이 많으십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히힣
겨울의 따뜻한 마음을 꼭 누려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도 기다리고 있습니다.(본론)
1. 혹시 몰래 번역하다 만 자료가 있으신 분들 (닉네임과 작업하신 파일)
2. '우리도 참가하겠다' 모임 (모임명/모임장 닉네임 같이하실분들 이메일 주소)
3. 나는 우리말(아무말) 능력자이며 혼자라도 참여하고 싶다.(보라닉네임과 메일주소)
4. 나는 외쿡물을 좀 먹은 영어 능력자이며 재능을 기부하겠다.(보라닉네임과 메일주소)
----_--@hanmail.net (줄만 있지만 이상한 메일 주소 아니고 잘 오는것 맞습니다)로 메일 주세요.
첫번째 마감일인 12/15일이 코앞입니다.
한참 전부터 마치신분도 계시고, 이제 막 시작한 분도 계시고, 주말에 시작한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현재 작업 하고 계신분들 중
도움이 필요하시면 팀내에서 이미 완료하신 분들에게 손내밀어 보시고,
그래도 빠듯하시다면 기한을 연장하시거나, 분량의 몇개를 다른분께 배정해달라고 이메일 주시면 됩니다.
딱 20분만 더 오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2차 작업은 더 부담스럽지 않은 양으로 나눠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2시간도 좋고, 10시간도 좋습니다.
"저는 시간을 많이는 못내지만 그래도 같이해보고 싶습니다. 5시간치만 나눠주세요"해서 보내주세요~
제가 마음속에 떠올리고 있는 닉넴이 몇개 있습니다.
으음 당연히 도와주실 것 같은데! 아직도 연락이 없으신 분들은,
(특히 멀리서 지켜보신다고 하신분들!)
이 글을 보시고도 메일을 안보내신다면
직접 제가 먼저 긴~~~~쪽지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절대 협박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를 해야겠군요^^
보기만 해도 감사가 떠오르는 분들입니다.
보지만 말고 같이 하면 더좋습니다^^
(----_--@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