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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다이묘 1인플(룰 숙지용) 후기

802 조회

2023.06.17 23:53

카드도 한글화 제작하고 나서 룰 숙지할겸..

1인플을 진행했습니다.

룰북에도 룰 숙지를 위해서 1인플을 해보라고 명기되어있습니다..

시나리오는 1인플인 시코쿠 정벌입니다.

다이묘로난 초소카베 노부치카, 그리고 하위 무장으론 노부치카의 아버지인 초소카베 모토치카 입니다.

그리고 게임 시작엔 중립세력의 발생 체크를 합니다

결과, 세력 10을 가진 중립세력이 같은 국가에 있는걸 알게 됩니다.

문제는 중립세력으로 인해 토사에서 완전 지배는 어려워졌습니다.

(아군세력이 그외 세력 합의 5배, 국력의 2배 소유가 완전지배조건)

그리고 조략턴.

토사에 3금을 배치하여 과반수 이상의 세력을 일시모집하고..

이요와 아와에 1금을 지불하여 미공개 세력을 확인하러 진출시도 합니다.

결과 각각의 지역에도 세력 10의 중립국이 있았습니다.

그리고 세력 결정은 토사의 부분지배. 저의 국력은 토사(6)의 절반치인 3이 됩니다. 그리고 징세턴엔 자신의 국력만큼 받기에 3금을 받습니다.

그리고 1년차의 복종공작의 턴입니다. 매 무장마다, 중립세력에 대하여 복종공작을 펼쳐 세력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이번 경우에는 두번의 시도중 한번이 성공.. 세력을 5로 낮추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1년차 1차 행군때 아와로 모토치카와 1천의 병력을 보냅니다.

그리고 2차 행군때는 그 아와에서 집결하여 대기하는것으로 선택.. 총 8금을 소모하게 됩니다.

그리고 1년차 마무리, 병력 증강은 불가했기에(국력의 수치와 동일 한 병력을 소지하는게 기본) 징병은 하지 못하고, 새로이 무장을 등용합니다.(회색)

그리고 2년째.

토사의 경우에는 상대 총 세력보다 5배는 안되지만, 토사에 배치된 총 세력의 과반수를 가지고 있으므로, 부분지배 유지되기에 조략에 금을 사용하지 않고,

대신 아와의 경우에는 2금을 내는것으로 일시적으로 과반수(금을 뺀 총 합계 : 19 / 아군 세력 : 9상황)를 획득 할 수 있기에 2금을 배치..

지배권 체크때 토사와 아와가 초소카베의 부분지배국가가 됩니다.

징세는 각 국의 세력의 절반인 총 6금을 회수합니다.

그리고 복종공작턴..

토사에서는 다이묘가 실패하였지만, 아와에서는 두 무장이 각각 세력에 대하여 복종공작을 성공.. 세력을 완전히 휘하에 흡수하였습니다.

이로써 아와는 완벽하게 정리 되었습니다.

그러나 2년차때는 금이 부족하여 추가로 이동은 불가.. 그대로 형태 유지를 하는것으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3년차에 재차 들어온 금을 이용하여 아와에 성체를 축성을 합니다.

그리고 증강된 병력을 이용, 징용과 무장을 새로 모집하여 토사와 아와에 배치합니다..

그리고 맞이한 4년차.

토사를 정리한 후 다음인 그 위의 사누키에 진입 시도..

체크를 한 결과, 사누키엔 중립의 세력이 발생하지 않은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진입을 위해선 군자금이 필요하기에. 아와에 징세 턴에 중세를 진행해 두배로 끌어들이려 했으나.. 중세 체크 실패.. 해당 국가가 불온에 빠지게 되고,

잇키(봉기)가 발생하는지 체크하게 됩니다.

체크 결과, 도잇키의 두 세력이 각각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누키의 경우에는 세력이 없는 상태에서 조략으로 배치한 1금때문에 과반수로 인해 부분 지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토사의 경우, 복종공작으로 세력을 정리 하여 상대 세력의 5배 조건을 달성, 그리고 국력의 2배를 넘겼기 때문에 완전지배가 됩니다.

아와의 경우 완전 지배상태로 된 후에 증세 턴에 새로이 발생한것이기에, 아직은 완전지배 상태로 유지됩니다..

(지배권 결정턴에 변경됨)

각각 세력이 형성된 도잇키 두 세력은 그 해 복종공작으로 인해 세력이 무력화되어 재차 사라지게 됩니다..

역시 4년차 행군이나 야전턴은 아무런 행동을 안하고 유지. 가지고 있는 금을 사용하여 병사를 징용하여 수를 대폭 늘립니다.

그리고 5년차. 아무도 없는 사누키로 무장과 병사를 행군. 그대로 그 곳에 성체를 건설하여 완전지배를 달성합니다.

남은것은 중립세력 10이 유지중인 이요.

5년차 마지막에 새로이 무장을 등용하고, 이요를 향해 진격을 개시합니다.

6년차의 행군에 무장 두명과 4천의 병력을 이용하여 이요를 향해 행군후 진지를 구축하듯 가만히 대기합니다.

그리고 7년차. 조략으로 1금을 이요에 배치하여 일시적으로 과반수에 돌입. 마침내 부분지배에 도달합니다.

그러나, 초소카베의 목표는 10년안에 시코쿠를 완전지배하는 것이 목표이기에 중립세력을 없에기로 목표가 정해집니다.

곧바로 복종공작에 진입.. 결과, 3번째의 무장의 복종공작이 성공하여 중립세력의 세력이 5로 하락합니다.

그리고 그해 제 1합전.

현재 이요에 배치된 아군의 세력(무장3의 전투능력 4 + 무장4의 전투능력 2 + 군사 4 = 10)이 중립세력보다 2배이므로, 공성전(포위)로 진입합니다.

그리고 제 2합전.

포위된 세력은 각 합전 턴 마다 세력이 감소하는 룰이 있기 때문에, 세력 5만 남은 중립세력은 항복을 선언하고 와해됩니다.

그리고 새로이 해가 넘어가고, 세력 결정을 하지만, 국력의 2배가 되지 않아서 아직 부분지배 상태의 이요.

다이묘는 4번의 무명무장에게 성체의 증축을 명령하여, 이요에 증축을 진행합니다.

결과, 그 다음해의 세력결정권 턴에 마침내 이요까지 정복하며 초소카베는 시코쿠를 정복하는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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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는 1인플이였기에 길흉패(이벤트 책략카드)나 야전, 세력권다툼등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 외의 룰을 익히기 위해 존재하는 시나리오라는 느낌입니다.

게임은 대체적으로 구 삼국지를 플레이 하는 느낌의 맛이 났습니다..ㅎㅎ..

초기에 배치를 한 후 자신의 지역에 중립세력이 발생하는지 보고, 매 새로이 진행하는 곳 마다 세력을 확인하여 그저 정복이 가능한지, 무언가를 해야하는지 등의

작은 이벤트도 재밌었습니다.

다음에는 인원을 늘려서 한번 실제 플레이를 해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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