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모임 덕분에 행복한 날들을 보냈습니다
제가 보드게임에 입문한지가 어언 3개월이 흘렀네요
살면서 이렇게 좋아해본 게 얼마나 있을까 싶을 만큼
보드게임에 빠지다 못해 푹 담그어져버린 1인입니다!
보드게임콘 체험부터 모임 가입까지!
보드게임 덕에 정말이지 즐거운 요즘이네요ㅜ
더 많은 사람과 더 많은 게임을 즐기고 싶어
용기 잔뜩 짜내어 가입했던 모임!
덕분에 더욱 즐거운 보생을 보낼 수가 있었는데요
오늘은 제 인생 첫 모임에서 보내었던
즐거웠던 여정들을 남겨봅니다!
부디 즐겁게 감상 해 주세요~
4.28일(금)
인생 첫 모임에 첫 참석!
인생 첫 모임의 포문을 열어준 게임은
바로 백신개발 게임 좀카마였습니다! (4인)
요넘은 눈치로 먹고 살아야 하는 피지컬겜 입니다!
간단한 겜이라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①모든 패를 같은 카드로 완성시킨 1명이
스리슬쩍 쥐고 있던 카드를 덮기!
②다른 사람들도 눈치껏 따라 덮기!
③가장 늦은 사람은 백신을 얻지 못해
좀비가 되어버리기!
정말 간단하죠? 첫 날이라 긴장이 많이 됐었는데
요놈덕에 한결 긴장이 풀려 잘 적응할 수가 있었네요
탁월한 첫 겜 선정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저희는 좀비가 되는 대신에
인디언 밥을 맞기로 했답니다ㅋㅋ
팔꿈치로 찍은 사람 누구야ㅋㅋ
맞으면서 배우는 눈치 게임!
절대 안지고 싶었습니다만..ㅜ
왜 어째서 저 빼고 카드가 다 덮혀있는 것이죠ㅋㅋ
이름을 알 수 없는 일본게임! (4인)
요놈은 탑텐티비와 비슷한 일본 게임으로
차이점이 있다면 숫자가 1부터 100까지 있습니다!
(탑텐티비에 더 마인드 카드를 쓰면 된다는 것!)
이런 겜 특징: 웃겨죽음ㅋㅋ
이 날 같이 했던 모임원 분들이
다들 넘 웃기셔가지고ㅋㅋㅋㅋ
배꼽 열씨미 주워가며 게임했네요ㅋㅋ
배꼽줍쥐ㅋㅋ
특히 탑텐티비를 해보지 않았을 때라
더욱 참신하고 유쾌한 경험이었습니다!
영업용으로 탑텐티비류의 게임은 꼭 소장 해야할 듯!
탑텐티비 안 해보신 분들 계시다면 꼭 해보셔용
꿀잼졸잼ㅋㅋ
어른이용 게임 꽁지꽁지 오렌지! (4인)
어린이용 보드게임.. 왜 일케 재밌는 것이죠?!
보드게임은 일러스트와 룰만 좀 변형되면
아예 다른 게임이 되어버리는군요!
요넘은 할리갈리의 변형이라 할 수 있는데
은근 어려운데 또 웃기기까지!ㅋㅋ
저 알록달록 귀염뽀짝이들에게
별명을 지어주며 진행하게 되는데
보시다시피 개성넘치는 모습들이라
개성넘치는 별명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예를 들자면
번개 오 알쏭달쏭 세균이
뭔가 번개같이 생겼는데 '오' 하고 있어서 번개 오!
세균이는 알쏭달쏭 표정을 짓고 있는 세균 같아서ㅋㅋ
요로코롬 개성있는 별명을 빨리 외쳐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카드를 획득하는 게임!
이 날 기상천외한 별명들이 많이 나와서
배꼽을 진짜 사방에다 뿌리고 왔네요ㅋㅋ
처음 보는 사람들이랑 하기도 참 좋을 것 같은 요녀석!
룰마님 영업력에 새삼 감탄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양파를 썰면서 운적 없는 상남자라규! (4인)
'미친듯이 울려버릴거야!' 같은 느낌의
게임명이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ㅋㅋ
요넘은 다른 사람들을 은근히 멕이면서
승점을 키우는 겜인데 가볍게 하기 좋드라구요?
카드도 알록달록 예쁘고, 양파 일러도 귀엽고
머리 싹 환기 시킬 때 돌리면 딱 좋을 듯!
그런 의미에서 참 적절한 타이밍에 등장했었네요
진짜 룰마형님.. 체고!
여친님 최애겜 등극한 스카우트 (4인)
첫 모임의 대미를 장식한 스카우트!
와 요고 요고..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
요놈은 특히 여친님의 베스트pick 이기도 한데요
이 날 해보고 보드게임방 가서 2번은 더 했다눈..!
서커스를 테마로하는데 거기에 맞게
카드를 올렸다 내렸다 하며 손패를 터는
독특한 컨셉의 클라이밍 카드게임!
카드도 제법 깔끔+색감굿이라 더 좋았네요
테마색을 보라로 잡은 게 신의 한 수 인듯!
요건 꼭 개인소장 하고 싶어 검색해봤는데
다른 건 다 착하면서 가격만 안착한 요놈..
이 날의 대상! 강추겜에 선정!
만족도 200%였던 첫 모임!
룰마님께서 준비해오신 게임들이
보린이가 하기에 하나같이 참신하고 재밌는데다
성격마저 유쾌+편안의 꿀조합이시라
모임 첫 경험으로 최고였던 날이었습니다!
다른 모임원분도 저희를 배려해주시는게 느껴져
참으로 만족스럽더라늖ㅎㅎ
끝나고 여친님이랑 집에 가면서
후일담도 한참 나눌 수 있었네요!
모임 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늖ㅎㅎ!
모임 체고체고!
첫 모임이 너무나 재미났던 나머지 바로 다음날
여친님과 함께 당일 신청으로 연달아 벙 참석!!
그리하야 4월 29일 토요일!
이 날의 벙은 6인으로 진행 됐습니다!
진행시쿠ㅕ!!
4월 29일(토)
불후의 고전띵작 젝스님트! (5인 or 6인)
대부분 요놈을 아실테지만
저와 여친님은 이 날이 첫플이었네요.
결과는 보린이 대감격!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든 생각이
'와.. 보드게임 세계는 끝이 없겠구나
이렇게 간단한 카드와 간단한 룰로
이런 게임을 맹글 수 있따니..
명절날 남녀노소 여러사람이 모이면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추석 땐 고스톱, 훌라말고 젝스님트로 가보즈아!
거이 머 국민 보드겜 달무티 (4-6인)
이 날 다른 분들이 도착하시기 전 잠깐
3인플로 렉시오도 몇 판 했었는데
6인플 달무티가 더 재밌더군요
저는 달무티보단 렉시오를 더 선호하는데
보드겜은 확실히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늘 다른 재미가 있네요! 싱기방기
이 날 여친님께서 4번 연속 1등을 하시는걸 보고
다시는 훈수두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또 또 명작! 후지플러시 (6인)
이 게임은 또 뭔가요!
왜 이러케 재밌는거죠?!
사진 찍는걸 까먹을 정도로 재밌었던 후지플러시!
파티겜스럽지만 나름의 전략도 필요하고
연합 맺었을 때 막 하이파이브도 치고ㅋㅋ
기가 맥힌 타이밍에 나오는 숫자 20!
그 때에 오는 좌절감..!
20에 두 번이나 당해벌임ㅜ
진짜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
보린이 감격의 눈물!ㅜㅠ
찾아보니 6인이 베스트던데
6명이 모인다면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가족, 친구 어느 사이에서도 재밌게 할 듯!
이 날의 강추겜에 선정!
에러플을 해도 재밌던 아발론! (6인)
에러플이 발생하여 상황이 꼬였지만
그 상황마저 꿀잼으로 승화됐던 아발론!
모임원분 중에 거의 악만 걸리시는
악의 총애를 받는 빌런이 한 분 계시기에
더 스토리가 살더라구요ㅋㅋ
그 분이 악인지 아닌지가 가장 쟁점!
저는 믿어봤다가 호~되게 얻어맞음ㅜ..
앞으로는 쭉 악으로 의심할끄야!!ㅋㅋ
중간에 에러플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추리과정까지 너무 재밌더라구요ㅋㅋ
저 의아해 하시는 표정이 연기일까!? 진짤까!?
강추겜은 6인 후지플러시였지만
이 날의 대상은 아발론 이었답니다!
소장각 파티게임 라스베가스 (5인)
저녁 먹고 5인으로 했던 라스베가스!
거의 8-9년전쯤? 친구들과 했던 기억이 있네요
오랜만에 해보니 역시 꿀잼~ㅋㅋ
시작부터 나 건드리지마! 건드리면 문다!
치킨게임 전략으로 나가서 초반엔 흥했는데
후반으로 가서 포쿠삭 망했습니다..
결과는 꼴찌.. 신입 뭉개기 당해벌임ㅜ
여친님께선 라스베가스 때부터
사정이 있으셔 먼저 자리를 떠났는데요
요놈을 같이 못해봐서 참 아쉬웠습니다ㅠ
운게임을 수상할 정도로 잘하시는 여친님..
다음번에 펼치실 활약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간단하게 하기 좋던 파티겜 피그파일! (5인)
돼지 넘나리 귀엽죠!! 저게 승점임ㅋㅋ
요넘은 손패털기 카드게임인데
약간의 전략+조금 따라줘야 하는 운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패를 잘 털어도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끝까지 방심 할 수 없다는게 이 게임의 묘미!
첫 플로 맛을 보았던 피그파일은
한 번씩 찾을 것 같은 슴슴한 맛이었습니다!
보드게임계 평양냉면으로 임시 등극!
참고로 저 돼지는 제 께 아니랍니다.. 또 꼴등ㅜ
게임이 즐거우니 꼴등해도 마냥 행복합니닿ㅎㅎ
마무리 게임 몰타의 관문! (5인)
요놈은 스플렌더 계열로 가벼운 전략겜입니다!
일단 일러스트가 판타지스러운 게 차암 제 취향!
룰 들을 땐 아이콘이 다소 불친절하다 느꼈지만
모임의 장점 중 하나: 룰마가 많다!
그렇기에 지장없이 편하게 게임 할 수 있었네요
찾아보니 3인 베스트 게임이던데
5인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대신 운 요소는 몇 꼬집 추가!
몇 꼬집 맞냐고ㅋㅋ
여러가지 전략이 가능한 것 같아 보여
스플렌더의 상위개념으로 느껴졌습니다
다음에 3~4인으로 한 번 더 플레이 해보고프네요
단점: 5인 이상은 인터랙션이 좀 있어야 더 꿀잼인데
거의 벽겜에 가까워 아쉬웠음
명작 파티겜들의 맛을 봤던 두번째 벙!
냠냠쩝쩝 보드게임을
맛나게 해봤던 두번째 모임!
항상 2~4인 게임만 해보다가
파티게임도 맛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ㅜㅠ
보드게임은 진중한 전략게임도 그만의 맛이 있지만
함께 웃고 즐길 때에도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보드게임에는 희노애락이 들어있는 듯 해요
이런 취미가 생겼다는게 너무나 행복하네요ㅜㅠ
5월의 시작은 보드게임콘으로!
두번째 벙을 끝으로 4월의 보드게임이 마무리 되고
5월은 보드게임콘으로 가열했답니다!
콘 후기는 따로 작성한 바가 있으니 많관부!
최고의 생일선물 보드게임방ㅜㅠ!!
콘에 다녀온 뒤 보드게임방에서 생일파티까지ㅜㅠ
보드게임과 사랑에 빠져버린 저.. 질투하지 않고
함께 즐겨주시는 여친님이 계셔 너무 행복한 보생입니다
아무튼 5월초는 이렇게 행복한 보드라이프를 보냈구요!
5월 중순부터 다시 벙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5월 13일(토)
띵작! 모던아트 (5인)
경매게임의 대가 모던아트로 시작한 벙!
생일 때 보드게임방에서 영문판으로 해봤는데
이 날은 보드피아에서 나온 버젼으로 해봤습니다!
영문판과 달리 무려 탕탕탕! 이 있더라구요?
작품을 캔버스에 거치해놓고 낙찰이 되면 탕탕탕!
낭만이 있는 모던아트였습니다!
보드피아의 모던아트로 낙찰 탕탕탕!
그렇지만 게임 진행은 낭만과는 거리가 멀었으니..
이 작품이 이 가격에 팔린다고?
제 기준에서 합리적인 가격을 초과한 작품은
전혀 구입하질 않았더니 총알이 모이질 않더군요
눈물을 머금고 웃돈을 얹어 작품 구매를 시작했으나..
때는 이미 늦었더라구요.. 후반부로 넘어가서는
꼴등을 피하기 위해 본전치기로 작품을 구매하며
트롤링을 시전하고 있는 제 자신을 목격했네요ㅜ
생일 땐 3인으로 했었는데 5인플로 하니
신경 쓸 것도 많고 또 다른 재미가 있었던 모던아트!
저는 이 날 플레이 했던 5인 모던아트가
낭만을 제외하고서도 변수가 많아 더 좋았습니다!
지는 게 더 중요한 스컬킹! (6인)
4인플로 딱 한 번 해본 적이 있던 스컬킹!
이 날은 6인에 확장을 끼고 플레이 했는데요
6인+확장 스컬킹은 더 파티파티한 겜이었습니다!
모임에는 고수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 날 10라운드를 다 맞추고도 1등을 못했다는 허허
심지어 10라운드는 0에 걸어 맞췄는데 말이죠
스컬킹은 지는 게 더 중요한 듯 합니다
'0' 예측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1등을 할 수 있더군요
지는 게 곧 이기는 길이라니.. 트릭테이킹은
정말 독특한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요즘 눈 여겨보고 있는 트릭테이킹 게임으로
부두프린스, 스페이스 크루 등이 있는데
얼른 다 해보고 싶네요!
뉴턴 찍먹! (4인)
저녁 이후 마무리로 마피아 겜을 하기로 했었는데
그 전에 잠깐 찍먹해본 뉴턴입니다!
이 날 급하게 세팅하고 룰 설명을 듣는다고
다소 어수선한 감이 있긴 했지만
2라운드까지 진행을 마치니
아..! 이제 감이온다!!
하고 게임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예정된 마피아 게임을 해야했기에
2라운드 종료후 다음을 기약하며 보냈던 뉴턴..
다음번엔 꼭 끝까지 진행해보고 싶네요
후기를 쓰다보니 엄청 땡깁니다아
조만간 꼭 다시 돌려봐야겠습니다!
생일 선물로 받은 시크릿 히틀러! (7인)
요놈이 하기로 했었던 바로 그 마피아 겜으로
벙 바로 하루 전날 택배로 받은 응애였습니다!
구성품 퀄리티가 높아 매우 만족스럽더라눈ㅎㅎ
요넘은 히틀러와 그 잔당을 소탕하는 마피아겜인데
게임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가 없더군요!
분명 단서가 있는데 .. 없었습니다?
아니, 있는데.. 분명 있는데 명확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시민이 억울하게 의심을 받기도 하고 (특히 저)
마피아편이 당당하게 시민인 척 활개칩니다!
정말 게임 끝까지 의심을 거둘 수가 없더라는..
심지어 히틀러도 같은 편을 알 수 없어
끝까지 자기 편을 유추하며 플레이하는게 묘미ㅋㅋ!
대반전이었던 히틀러 일당!
이 날 두 판 돌렸는데 두 판 모두 시민 패배..
시민이라 철석같이 믿었던분께서 히틀러였던 충격이..
그 히틀러분께서 수상명패를 가져가실 때 슬며시
내비치셨던 희미한 그 미소가 생생하게 기억나네요ㄷㄷ
이제는 마무리!
시크릿 히틀러를 마지막으로 이렇게
세번째 벙도 마무리가 됐습니다!
첫 참석부터 세번째까지 다양한 게임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던 모임!
사실 처음에는 모임을 가는 것에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가보니 다들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정말 편하게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
진짜 모임 가입하길 너무 잘한 것 같습니다ㅜ..
오늘은 세번째까지의 후기를 작성하겠지만
지금까지 총 7번 모임을 참석해서
적어야 할 후기가 산더미인데요!
후기를 적는 것마저 행벅합니닿ㅎㅎ
여기까지 후기를 읽어주신 여러분!
모두 좋은 모임원 분들을 만나시고
행복한 보드라이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은 맘에
모임 홍보 글도 게시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P.S 홍보는 운영진님들께 양해를 구했습니다!
(스포일러 누르시면 홍보글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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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요놈 요고 하고 싶을 때 마다 바로 할 수가 없는 심술궂은 녀석인거 다들 아시죠?
PC게임을 할 때도 최소사양이니, 권장사양이니 요딴걸 따져봐야 하는데 요놈도 그렇습니다
다만 그 사양이란 게.. 인간, 공간, 시간 '간' 자가 붙은 건 거의 죄다 끌어와야 한다는 것!
저는 요놈이 어찌나 재밌는지 꿈 속에서도 자주 보드게임을 하고 찜목록에 있는 게임만 수십개 인데다 룰북 정독이 소설책보다 재밌을 지경입니다!
보린이 때는 다 이런건가요???
근데 글쎄 모임에 들어가게 되면 저 같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건 못참 쥐! 그렇게 보린이가 여기저기 알아보고 처음 가입했던 모임을 소개합니다!
부산 보드게임 모임 - 알럽 보드게임으로 오세요! 3개월 된 보린이부터 N년차 게이머분들까지! 모임원은 20명 남짓 구성되어 있고 유령 회원도 없고 다들 배려심 있으십니다 저는 한 달 동안 한 분 빼고 모든 분들을 다 뵀네요
연령대는 20대~40대까지 다양하게 계심! 고로 보드게임만 좋아하신다면 누구든지 환영하시는 분위기입니다!
파티게임과 초,중급 전략게임 위주로 게임이 돌아가며 마피아 게임도 자주 합니다 저는 7번 벙참석 동안 30개에 가까운 게임을 했네요!
앞으로 평일벙과 주말벙 골고루 열릴 예정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소모임 링크를 타고 가입하셔서 함께 즐겜해보자구욧!~
소모임
밴드
6월 7일 현재 6월 10일 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6월 13 or 14일에도 벙을 칠 예정입니다!
여러분 츄라이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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