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보드게임모임 더홀릭] 6월 1째주(트리스메기스투스/퉁가루/브라스 버밍엄]
용인 구성역 인근 카페 및 모임을 운영하고 있고,
이번 한주간 플레이 하게 된 보드게임 후기를 올려보려 합니다!ㅋㅋ
아직 소소한 후기인 동시에 짧은 후기인데 재미나게
읽어봐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시작 해보도록 하겠습니다~~~GO.GO!!
1. 트리스메기스투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알려지지 않은 게임 중
나름 이만한 명작이 없다고 생각이 드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은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의 가르침과 공식에 따라 지혜와 명성을 지닌
가장 위대한 연금술사가 되기 위해 경쟁을 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상형문자 주사위(?)를 통한 6가지 행동이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리스보아 처럼
따라하기 액션이 있어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ㅋㅋㅋ
너무나도 모자란 액션포인트로 많은 것들을 해내야하는 과정이 절 너무 행복하게 해줬습니다 ㅋㅋㅋ
비록, 꼴등을 했지만 정말 재밌고 즐겁게 3시간을 ㅋㅋㅋㅋ보냈습니다.
3인 Best 게임으로 강추강추 해요!!!!!
2. 퉁가루(★★★★)
저번에 한번 리뷰를 올린 적이 있었던 퉁가루!
이번에도 갑작스럽게 5인이 되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한분을 제외하고 세분은 안 해보셔서 플레이 하게 되었어요!
아니 뭐죠!?
ㅋㅋㅋ첨 해보는 분들인데 세분다 너무 잘했어요!!
기념비 세우신거 보면 정말 다들 대단하다...!!ㅋㅋㅋ
전 90점대에 머물었지만 어떤 분은 무려 170점을 넘었었어요!!ㅋㅋㅋㅋ
(이제 슬슬 봉인각인가~~ ^^)
아직 까진 제 보드게임 인생에서
주사위와 일꾼놓기가 적절하게 섞여있는 5인 게임중 단언 1등이 아닌가 싶어요!!ㅋㅋ
첫플인데 커피트레이더 보단 낮고 한자토이토니카보다 높은 웨이트를 해야될 것 같다면
퉁가루!! 추천 합니다!!! 탕탕탕!! 퉁퉁퉁!!!
3. 브라스 버밍엄(★★★★★)
저의 최애 게임이며
갓겜인 버밍엄 입니다!!
오늘은 첫플인 두분과 두세번 플레이 했던 분과 같이 4인 버밍엄을 해봤습니다.
사실 모임내에선 제가 늘 "버밍엄계의 페이커"라고 스스로를 자칭하고 다닙니다 ㅋㅋㅋ
이렇게 으쓱하게 행동하다보니 첫플인 분들에게 강의를 하겠다며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ㅋㅋ
가이아보다 어렵다 라고 말씀하시기도 하고,
지금까지 게임 중에 가장 어렵다고 말씀하시기도 하였지만, 다 끝나고 난뒤에
너무 재밌게 했었어서 저희 4명 너무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4시간 30분을 했어요ㅋㅋ)
그리고, 제가 버밍엄의 꽃이 있는데 그 중 버금가는 꽃은 재건축이라는 걸 알려줬더니
제 재철소를 뿌시려고 처음부터 끝까지 카드를 버리지 않고 플레이를 하셨던 분이 있었어요!!!
하지만, 당행히 끝까지 제 3렙 제철소는 살아남았습니다 ㅋㅋ (돈이 부족해서 건설을 못한~~)
빡겜을 해도 재밌고, 즐겁게 해도 재밌고, 버밍엄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봐주신 보라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번 한 주간 또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 단톡방 홍보 글
용인에서 같이 보드게임 할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즐겁고 재밌는 취미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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