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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보단] 2023. 4. 셋째주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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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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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16.120.***.***
2023-05-22 14:50:49

스매쉬 업

웰컴 투 ...

메르브: 실크로드의 심장

스트로가노프


플레이 사진, 게임 결과 등 자세한 후기는 아래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takong/223108589471

 

인스타그램계정 :

https://www.instagram.com/boardgame_okdongja/

 

2023. 4. 23. (일)

[Smash Up]

*평점: 7.9 (누적 평점: 7.9)

*긱 랭킹: 1,072위(최고 랭킹 358위 - 2014. 6. 3.)

*소요시간: 56분 (누적 평균: 56분)

3인플: 옥동자, 라이언, xoon

<일반>

'기요틴', '패스파인더'의 작가인 폴 피터슨의 2012년도 카드 게임 '스매시 업'입니다

출시된지 오래되었는데 저는 처음 접해보네요

긱 순위도 꽤 높이 올라갔었고 확장도 많이 나왔습니다

<규칙>

각자 원하는 조합의 덱 2개를 섞어서 진행합니다

자기 차례가 되면 손패에서 액션 카드 1장과 하수인 카드 1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액션 카드는 일회성 효과를 적용하는 것이고

하수인 카드는 테이블 중앙에 깔려 있는 여러 지역 카드들 중 하나에 내려놓습니다

이런 식으로 돌아가며 진행하다가

어느 한 지역에 여러 플레이어들이 놓은 하수인의 수치 합계가

지역 수치 이상으로 되는 즉시 그 지역의 점수를 계산합니다

일종의 영향력 싸움으로, 자신이 내려놓은 하수인 수치가 가장 높은 사람이 좌측 점수,

2등은 중간 점수, 3등은 우측 점수를 획득합니다

이렇게 게임을 반복해서 3인플의 경우 누군가 15점을 넘기면 종료되며

점수를 가장 많이 획득한 사람이 승리합니다

<소감>

영향력이나 인터액션이 많은 가벼운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은 꽤 괜찮게 할 수 있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카드간의 밸런스는 결국 플레이어들의 견제로 극복이 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구요

왁자지껄 서로 때리고 부수며 웃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라면 더욱 재미가 상승할 듯 합니다

[Welcom To...]

*평점: 7.83 (누적 평점: 7.8)

*긱 랭킹: 151위(최고 랭킹 120위 - 2020. 8. 8.)

*소요시간: 21분 (누적 평균: 31분)

3인플: 옥동자, 라이언, xoon

<일반>

베노아 튀르팽이라는 프랑스 작가의 드로우 앤 라이트 게임인 '웰컴 투...'입니다

이 게임의 대성공 이후 작가는 '웰컴 투 뉴 라스베가스', '웰컴 투 더 문' 등의 유사 작품을 잇따라 내었습니다

한때는 write 게임 중에서는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작품이었습니다

<규칙>

이 게임은 카드를 뽑고 종이에 기입을 하는 드로우 앤 라이트 방식입니다

카드 더미를 펼치면 아래에 1부터 15까지의 숫자가 적혀 있는데 이를 자신의 개인 용지에 기입하면 됩니다

기입할 수 있는 곳은 세 구역으로 나뉘는데, 각 구역마다 반드시 오름차순이 되도록 적어야 합니다

또한 숫자를 적을 때는 그 아래에 있는 아이콘의 효과도 사용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공원 카드가 있다면 숫자 적는 구역의 공원 부분을 하나 체크할 수 있고

공사장 카드가 있다면 공사장 마커를 하나 체크할 수 있는 식입니다

미션 카드의 목표를 먼저 성공하면 받는 점수도 있어서 아주 다양하게 전략 구상을 할 수 있습니다

<소감>

모임에서는 꽤 오랜만에 돌리는 것 같습니다

굳이 모임이 아니더라도 지인들이나 직장 동료들과 하기에 괜찮아서 자주 하고 있습니다

아주 잘 만든 작품이고, 후속작들도 상당히 궁금합니다

[Merv: The Heart of the Silk Road] ★이 날의 Best!★

*평점: 8.07 (누적 평점: 8.15)

*긱 랭킹: 690위(최고 랭킹 667위 - 2022. 12. 25.)

*소요시간: 1시간 35분 (누적 평균: 1시간 27분)

3인플: 옥동자, 라이언, xoon

<일반>

이탈리아 작가의 2020년도 게임인 '메르브: 실크로드의 심장'이라는 작품입니다

2년전 한글판이 나왔을 때 두어번 돌리고 인상이 나쁘지 않았었는데

그간 또 플레이할 기회가 없었네요

<규칙>

다양한 시스템이 잘 접목된 다소 무거운 전략 게임입니다

게임판 가운데에 24개의 건물 부지가 있고 정중앙에는 낙타 시장이 놓입니다

건물 부지 바깥 쪽으로는 트랙이 둘러져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일꾼을 이 트랙을 따라 이동하며 놓고 같은 라인에 있는 칸 하나를 선택해 행동을 하는 방식으로,

최근에 '메르카두 드 리스보아'를 해서인지 그 게임과 유사해 보였습니다

일꾼과 같은 라인에 있는 비어있는 건물 부지 하나를 선택하면 내 건물을 하나 놓고

같은 줄의 내 건물이 있는 부지마다 표시된 자원을 획득합니다

만일 상대방 건물이 있는 부지를 골랐다면, 그 줄의 상대방 건물이 놓인 부지에 표시된 자원을 얻습니다

이때는 상대방도 일정 자원을 함께 얻게 되는 이익이 있습니다

자원 획득 이후에는 세가지 행동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하는 것은 선택한 건물 부지에 표시된 행동입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단지 우호도를 1칸 올리거나 병사 1명을 건물에 배치할 수 있는데

이는 정말 할 것이 없거나 급할 때가 아니면 잘 하지 않습니다

게임의 핵심은 결국 행동에 필요한 최대한 많은 자원을 얻을 수 있으면서도,

원하는 행동을 할 수 있는 건물 부지를 고르는 것입니다

건물부지의 행동은 6가지가 있는데 모두 다양한 방식으로 승점을 지급해 줍니다

대상 숙소에 가면 대상 카드를 얻고 이 카드 셋콜렉션으로 점수를 내며,

서고에 가면 두루마리를 구입한 후 이 두루마리 개수로 점수를 낼 수 있습니다

시장은 상품을 구입해서 상품과 두루마리를 조합해 계약을 완수하여 점수를 얻을 수 있고

모스크는 트랙을 따라 올라가면서 각종 보너스와 점수를 지급해 줍니다

중요한 것은 궁전인데, 궁전의 어느 방에 내 일꾼을 배치하느냐에 따라서

위와 같은 카드, 두루마리, 상품, 모스크 트랙 전진 수를 한 해(4라운드)마다 다시 승점화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성벽 행동이 있는데,

트랙을 한바퀴 돌아서 한 해가 끝날 때마다 몽골군이 사방에서 침입해 들어와 건물을 부숩니다

건물을 많이 유지하고 있으면 매 해마다 점수를 주기도 하고,

다음 해에 많은 자원 확보를 위해서도 필요하기 때문에 건물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

성벽이나 병사를 통해 몽골군으로부터 건물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게임은 총 3년도, 즉 12라운드만 진행하면 종료됩니다

<소감>

다양하게 점수를 낼 수 있는 포인트 샐러드 방식에다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특색있는 각 구역별 효과들,

그리고 이안 오툴의 작화까지 더해져서 게임 자체가 매우 세련되게 느껴집니다

저는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는 작품입니다

다른 전략을 써보고 싶었는데 남은 타일에 맞춰서 하다보니 또 비슷한 흐름으로 흘러갔네요

[Stroganov]

*평점: 7.57 (누적 평점: 7.75)

*긱 랭킹: 1,594위(현재 최고 랭킹)

*소요시간: 1시간 42분 (누적 평균: 1시간 33분)

3인플: 옥동자, 라이언, xoon

<일반>

한자 토이토니카 등의 작가인 안드레아스 스테딩의 최신작(2021년작)인 '스트로가노프'입니다

16세기 러시아인의 영토 개척이라는 다소 생소한 테마입니다

작년에 했을 때 에러플로 인해 너무 어렵게 진행해서 꼭 다시 해보고 싶었습니다

<규칙>

셋콜렉션이 기본 줄기이며 이를 위해 일꾼을 이동시켜 행동을 하는 방식입니다

자기 차례에 일단 카자크라고 불리는 일꾼을 이동시켜야 합니다

이 때 말 토큰을 사용하면 더 멀리 갈 수가 있고

다음 차례는 멀리 간 사람부터 먼저 하게 됩니다

일꾼이 도착한 칸에서 다양한 행동을 할 수가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냥입니다

사냥을 통해 모피를 취득하며 이 모피를 소비해서 추가 행동을 하거나

모피를 모아서 카드, 타일 등 점수가 될 만한 것들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총 3라운드 동안 매 라운드 행동 2~3번을 하고 나면 겨울이 됩니다

겨울에는 수입으로 말 토큰을 얻고

가장 멀리 간 순서대로 이야기 트랙을 올린 다음 이야기 점수를 써서 혜택을 받으며

모든 카자크를 출발지로 되돌리고 빈 타일과 카드를 채우는 세팅 작업을 합니다

이런 식으로 총 4년간 봄부터 겨울까지 거치고 나면 점수를 가장 많이 낸 사람이 승리합니다

<소감>

에러플을 잡고 플레이를 하니 게임이 확실히 덜 빡빡하고 여러 전략 구성이 가능했습니다

게임을 하면 할수록 저는 흥미도가 상승하였는데

다른 분들에게는 답답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마음 먹은 대로 시원하게 진행되지는 않기 때문에 호불호는 확실히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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