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제를위하여 - 23년 4월 후기 2편
안녕하십니까 :)
오늘도 열심히 전략게임 밤샘 하고 온 엘리제 입니다
하지만 난 오늘 후기를 다 완성 못하고 임시저장후 잠들겠지...
짤은 올려놓고 보니 웃기네요
전략게임에서 잘해준다는건 어떤거지? ㅋㅋㅋㅋㅋㅋ
최선을 다해 맞서서 고득점을 보여주겠다 이런건가.. ㅋㅋㅋ
4월 후기 2편 시작할게요
듀크
2인 추상전략 게임 듀크 입니다 !!!
캬.. 이런 클래식함♡ 아름답지 않나요? ♡♡♡
체스를 좋아하는 제겐 흥미있고 신선하게 다가온 게임 이에요
하지만 오히려 모임에서 돌리기 힘든게 2인게임 이라서ㅠㅠ 구매까지 이어지진 못했지만 ㅠㅠ 암튼 듀크는 재밌는 경험 이었습니다
제일 기억남은 특징이 있다면 ,
체스처럼 처음부터 기물이 보드판 위에 있는게 아니라 기물을 랜덤으로 뽑는다는 것 자체가 아주 신선했네요.. 운빨을 실력으로 다스려야 하는 변수 너무 좋아요
사진은..... 겉멋 많이든 제가 ㅋㅋㅋㅋ 아주 멋지게 카운테스로 체스의 나이트처럼 포크를 걸었지만 결과는 참패 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가이아 프로젝트 (마블 팬메이드)
모임에 가이아 프로젝트의 마블버전 팬메이드를 손수 제작해주신 분이(능력자 +_+) 계셔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저는 토르였는데 모행성은 노란색인데도 스타트 광산이 보라색 땅 이었어요 !!!!
이렇게 특이하고 신박한 종족능력들을 마블캐릭터들이 갖고 있어서 재밌게 했습니다
근데 팬메이드를 잘 즐기려면 일단 가이아 기본실력좀 더 높여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유 ...
스플리츠
저는 이 게임을 파티 게임이라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요
고도의 심리전이 필요한 게임 입니다 !!
누가 어떤 숫자를 모으는지 계속 확인하고 ... 숫자열을 가르고.. 상대가 뭘 가져갈것인가 예측하고 등등
심리전 빡고수인 친동생과 했다가 멘탈이 완전히 털렸는데 진짜 인상적이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흑흑 돌아와 가출한 내 멘탈아 ㅠㅠ
쓰루디에이지스
저는 고전 명작 좋아하는 편이에요
이미 현대는 이 명작들의 시스템을 조리돌림하여 복제한 후 꼬아서 잔룰추가한 재밌는 게임들 이니까요
개떡같이 말했지만 찰떡같이 어떤느낌인지 아실거라 믿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직까지 문명테마에서는 쓰루를 넘어설 게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플로 쓰루를 배웠기 때문에 자동시스템에 익숙해진 날라리 실력ㅋㅋㅋ 이었는데 이번에 보드게임으로 오프라인 쓰루 터음으로 해볼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확실히 진짜 재밌네요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들도 많고 너무 강한 인터렉션 때문에 확실히 멤버를 가리긴 하겠지만,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서 더 즐겁게 한 것 같아요
또하고 싶네요
전쟁으로 참패한 패전국이 되더라도 아쉽기는 할지언정 재밌을 게임임
촐킨
사진 보니까 기어 도색이 ㅠㅠ 아주 시급한데(?) 계속 미루면 안되겠다는 생각만 가득 하군요
암튼 T시리즈중 가장 좋아하는 촐킨 입니다
깔끔한 룰 , 최대한 많은 수를 계산 해야 하고 , 어떤 테크와 플랜을 그려야 하는지 , 게다가 빡빡한 옥수수 먹이기 까지 있는 완벽한 전략게임 ...
저는 사실 만칼라나 이런 기어시스템처럼 수계산에 많이 약한편이긴한데 그래도 촐킨 넘나 재밌어요
스페이스 크루
저는 4월 이 달의 게임으로는 이 스크루를 선정하고 싶습니다
물론 이번에 처음해본건 아니에요.
단지.... 진짜 ... 놀라운 재발견 이었어요 ...
협력게임 완전 불호인 제가 처음 이 게임을 알고 경험 해봤을 때는 '트릭테이킹을 협력으로? 음 신선하네~ '
이정도의 느낌으로 그냥저냥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날 진짜 제대로 배웠는데 완전 초특급 신세계 였네요...
일단 팀원이 미션을 골라서 가져갈 때 부터... 고르는데 걸리는 시간만 봐도 그게 힌트라는 것, 때론 힌트를 주지 않는 것도 힌트 라는 것, 힌트를 주는 타이밍 조차 힌트라는 것, 팀원이 선을 왜 넘기는지, 그리고 우리 팀원에게 없는 색깔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복기하고 카운팅 하며 염두한 채 임해야 하는 초빡겜 이에요 ...
진짜 이렇게 깊이가 있는 게임인지 몰랐고 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게다가 말을 하면 안되니까 알파 플레이어가 존재할 수 없어요 ㅋㅋㅋ 제가 원하는 협력게임이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캐리도 때론 가능다는 겁니다.
저는 굉장히 목표지향적인 성격이다보니 하나하나 단계 이뤄나갈 때 즐거움이 있었는데 , 진짜 진짜 올해안에 꼭 50까지 가고 싶은 간절한 소원이 생겼네요
어레나 말고 오프라인에서 트릭딴 카드 오픈 안한 게임으로... ㅋㅋ
가이아 프로젝트
이번엔 순정 갓이아 입니다
가이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까지 넘 많이 하다보니까 이 사진을 찍은 날 어떻게 게임이 흘러갔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ㅋ
역시 갓이아 !!!!
레일웨이 오브 더 월드
AOS작가가 만든 또하나의 기차 네트워크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룰마님께서는 지난번 AOS의 탈락으로(...) 탈락이 없는 AOS인 이 게임 레일 오브 더 월드를 준비 하셨다고 하는 후담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덕분에 아주 재밌게 했었어요 !
AOS와 거의 비슷한데 다른점이 있다면... 게임 종료 후 선로마다 점수가 있는게 아니라는 것 ㅠㅠ......
카멜롯의 그림자
1vs다수 구도의 협력게임 입니다
원탁의 기사가 되어 여러가지 퀘스트를 깨면서 성을 디펜스 하는 게임 이에요
그리고 우리중 한명은 배반자 인데 , 그는 당연히 X맨 으로 퀘스트 실패와 게임의 패배가 그의 승리로 이어집니다
음....
저는 역시.. 협력게임은 저랑 영 안맞아요 ㅋㅋㅋㅋㅋㅋ
하고싶은걸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트롤이 될 때가 있어요 ㅋㅋㅋㅋ 덕분에 전 배신자가 아닌데 배신자로 많이 의심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튜링머신
저는 튜링머신이라 쓰고 1인플머신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개인적으로 소거법 디덕션이 엄청난 최애요소라서 그나마 재밌게 하긴 했고, 앞으로도 계속 몇문제씩 풀긴 하겠지만 , 하면 할수록 행성 X를 찾아서가 얼마나 갓겜인지 느끼게 되는 이상한 경험을 했네요
그레이웨스턴트레일 아르헨티나
눈동자 없이 흰자만 보이게 눈까뒤집은 농부들과 사투를 벌이며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기관차 누나도 열심히 고용해서 소팔았습니다
건축가의 길로 빠질까 고민도 해봤지만 .. 그게 또 쉽지 않았네요
역장타일 먹고 싶어서 자꾸 고용한 사람을 해고(?) 하다보니까 기초토대 만들기 너무 힘들었어요
그웨트 아르헨티나 ! 고민을 많이 주는 좋은게임♡♡♡
한글판 기다리기 넘 힘듦 ㅠㅠ
얼th
요즘 핫한 어쓰 입니다
패밀리게임답게 인터렉션이 거의 없어요 너무 순한맛 !! 벽겜느낌....
게임 흐름 자체가 푸코처럼 상대가 정한 액션 따라하는 정도와 공동 미션 선점이 이 게임에 상호작용 정도의 끝입니다
그런데 식물테마 + 엔진빌딩 + 퍼즐요소 ...???????
못참지 .... ㅠㅠ
어느새 어스 슬리브 끼우고 정리까지 하는 나 자신을 발견해버렷 ~!!!!!
커피트레이더
에러플의 향연이었던 커트 입니다ㅠㅠ 이 날 거의 뭐 테플 느낌으로 했어요 ...
제가 룰마라서 3일전부터 룰북도 많이 읽고 공부도 많이 해서 준비하는데.... 룰북이 저랑 좀 안맞는 느낌에서 쎄하긴 했어요.... 게임 자체는 이해되고 알겠는데 , 잔룰이랑 챙길게 진짜 많은 게임이라 그것들이 암기(?)가 진짜진짜 잘 안되더라구요 ㅠㅠ 겜을 안해본 상태라 더 그랬던듯?
게다가 함께한 저를 비롯한 5인이 모두 초플이셔서 제가 잘했어야 했는데 다시 생각할수록 너무 죄송한 날이었습니다
게임은 재밌던거 같아서 조만간 다시 해보고 싶어요 ..
근데 같이했던 멤버들이 에러플에 질리고 힘들어 했어서 다시 안해보고 싶을까봐 마음아팠음요 ㅠㅠ
흑흑 ㅠㅠ 좋은 게임을 내가 날렸오 ㅠㅠ
커트는 꼭 경험자3명 + 초플2명 비율로 하세요 ㅠㅠ
보타닉 가든
캐캐&캘코&보타
이 세가지는 비슷하긴 한데 뭐하나 버릴 수 가 없네요
개인적인 취향은 제일 머리아픈 캘리코가 가장 좋아라 입니다
테라포밍마스 + 서곡 +비너스
언제해도 재밌는 테포마 입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죠?..
사진을 보시면 분명 화성에.. 초록큐브가 진짜 별로 없는데 초록색이 넘사로 1등한 게임 이에요
이런걸 우린 고인물 이라 부르는거 맞죠?
온마스
온마스를 2일 연속으로 진행했었어요 (햄벅♡)
전에 LSS 올리는거 에러플을 해서 빡하드모드로 게임했기 때문에 다시 하자고 담날 또 했네요 ㅋㅋㅋ 넘 조아요 ㅋㅋ
그런데 후기 쓰면서 또하고 싶어지는 ㅋㅋㅋㅋㅋㅋㅋ
비딸아저씨는 자가복제해도 좋아요.. 빨리 신작 주세요
온마스가 너므 재밌다보니 확장이 궁금해서 룰북 조금 읽다가 협력 테마 느낌이라 덮었어요 -_-
알케미스트
왕골없는 상급자 알케 입니다
사실 왕골 있는게 더 재밌긴 하지만, 없는게 또 재료 속성 찾기는 더 어렵긴해요
디덕션을 너무나 사랑하는 저이기에 그동안 제가 너무 정직하고 열정적으로 탐구하며 재료의 참된 속성의 진리를 추구하고 디덕션의 여왕 자리를 놓지 않으려 했지만 (도대체 뭐라는건지 저도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 날은 좀 다른 느낌으로 게임을 했습니다 ㅋㅋㅋㅋ
일명 블러핑케미스트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진짜 완전 의도적으로 가짜 논문 많이 썼어요
저의 가짜논문을 보고 다들 본인들의 추리를 의심하며 혼란의 도가니가 펼쳐지더군요 ㅋㅋㅋㅋ 꿀잼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 블러핑 느낌을 좀 더 이어갔죠.. 좀 길게.. 그러다가..... 마지막까지 ㅠㅠ 의도치 않게..... ㅠㅠ
그러다가 마지막 라운드엔 저도 진짜 논문을 하나 써야 겠다 생각해서 자신있게 발표하고 조언까지 해줬는데 ㅋㅋㅋ
이 날 게임 전체 제 논문 100% 다 틀리고 조언드린 논문도 완전 틀렸어요 ㅋㅋㅋㅋㅋ
이건 내가 나 자신을 블러핑한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알케미 역대 최고의 점수를 (순간) 찍고 역대 최고로 감점당한 역대급 게임
콩코르디아 + 어시장 + 소금
어시장확장 처음 해봤는데 아주 괜찮네요 !!
어시장 액션이 프리 추가액션이다보니 저걸 잘 활용해야 콤보가 터지는거에요
그리고 소금확장의 소금뿐 아니라 포룸타일 카드도 함께했는데 요게 개인 패시브나 추가 강화액션이 있어서 좀 더 게임에 깊이가 더해졌네요
총독액션이 어시장으로 변한거에 좀 적응 못해서 첨에는 좀 버벅거렸는데 하면 할수록 괜찮았음 !
행성 X를 찾아서
디덕션 최고 갓겜
알케미스트도 너무너무 좋고 갓겜이지만, 저는 디덕션 순수의 재미를 이끌어내는 이 행성X 도 정말 갓겜이라 생각해요
이 날 18섹터로 진행해서 행성X 도 먼저 찾아놓고 패배한 고배를 삼킴요 ㅠㅠㅠㅠㅠㅠㅠ
국립공원
후기 쓰면서 다시 생각나고 참았던 뽐이 재뽐 와서 중고장터에서 매물 찾아봤네요-_-;; 일러스트가 넘넘 호감가고 컴포구성도 아기자기한 아주 예쁜 겜 입니다
근데 가격이 정신 나갈거 같네요 ㄷㄷㄷ 넘 비싸여
알고보니 판권이 아주 비싸다고 하네요 ㅠㅠ
한국어로는 절대 안나올 거 같으니 영판이라도 질러야 겠어요
황혼의투쟁
플레이 사진을 못찍어서 또 이렇게 박스사진이라도 찍어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인 최고의 게임이라는 명성이 자자해서 한번 꼭 해보고 싶었는디 기회가 되어서 게임을 소개해주시는 분이 따로 룰마를 해주시고 (게임에 참여 안하고 룰마만 하다니... 이건 보드게임에 대한 찐사랑.... ㅋㅋㅋ) 초플인 사람끼리 해볼 수 있었어요
역사에대한 고증이 무척 잘 되어 있는점이 무척 흥미진진했는데 카드 텍스트등 익숙치 않은점과 카드자체를 모르니 겜시박하자마자 영문모른채 자꾸 뚜들겨 맞는 느낌이 들어 좀 버겁기도 했지만 ... (근데 제가 빨강색 이었다는 ㅋㅋ???) 살짝 더 공부해서 한번 더 해보고 싶어요
데드맨스오브드로우
갑자기 뭔 파티게임이지? 하고 의문이시라면 .... 저도 의문입미다 ... ㅋㅋㅋㅋ????? 뭔가 룰설명 포함 20분 정도 안에 끝나는 게임 찾다보니 파티밖에 없었어요
전략게임 같이 하는 분이 데멘드를 안해봤다고 해서 겸사겸사 잠깐 했는데 게임이 이게 뭐냐고 했음요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게임이 이게 뭔가 싶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전략러 답게 자꾸 이런 파티게임에도 카드 카운팅 하게됨 ㅋㅋ
근데 더 웃긴건 절대 단판으로 끝난적 없어요 ....
이상하게 2판은 꼭 하게됨 ㅋㅋㅋㅋㅋㅋㅋ 어찌저찌 재미는 존재하니 그런거겠죠
그래도 취향 자체가 아니다보니 이런건 라스베가스 처럼 가족들이랑 술마시고 놀때나 어쩔 수 없이 하는게임으로 ....
얼티밋레일로드
올만에 했네요 얼레 !
아메리칸 처음해봤는데 주식을 잘 조절해야 하네요
저는 금색 뽑으려고 무지 애썼는데, 사실 그게 필요한게 아니었어여 ㅠㅠ 뭐가 필요했냐면 이건 공장트랙이 2개라서 공장을 좀 밀어줘야 했었네요.. 그게 복기할 때 아쉬웠어요
다시 하고 싶네요 ㅋㅋㅋ 콤보 파바바방방 터트려서 500점 내고파
미니 익스프레스
아이리시게이지 처럼 철도의 주식을 사서 추후엔 그 값어치들을 돈이 아닌 점수로 환산하는 게임 이에요
게임자체는 나쁘지 않고 인터렉션이 있는 게임이다보니 재밌었고 시간 애매할 때나 필러로 돌리기 좋아보여요
그런데 솔직히 저는 이 게임 하면서 이안오툴의 대단함을 더 절절히 느꼈고 보드게임에서 아트워크가 얼마나 중요한건지 깨달았네요... 같은 기차게임이고 맥락도 비슷하며 재미도 게임성도 비슷한데도 불구하고 심미성과 분위기에서 느끼는 게임에 대한 애정의 정도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는 점 !!!!
보드게임은 눈과 손이 즐거워야 더 즐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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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은 요기까지 입니다
3편은 오늘 끝나고 5월 초에나 후기를 올릴 수 있겠네요
모르는 분들에게 쪽지가 왔는데 제가 정기적으로 이렇게 후기를 쓰다보니 제 후기를 구독하고 있다며 꼭 앞으로도 힘내서 계속 게임 많이하구 ㅋㅋㅋ 후기 써달라는 분들이 계셔요 ㅋㅋㅋㅋㅋ 넘 감사하고 황송한 일들이 생기고 있네요
책임감을 갖고 후기를 써야 겠습니다
3편에서 만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