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당진,홍성 보드게임] 4월 17일~4월 20일 평일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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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11:31

날짜: 4월 17일 월요일

장소: 서산 예천 투썸

시간: 오후 7시반~오후10시반

멤버: 유니,라떼,아메,털보

게임: 왓슨 & 홈즈

<고정 파티> 왓슨 & 홈즈 <유니,라떼,아메,털보>

몇개월 전부터 돌아가고 있는 고정 파티 왓슨 & 홈즈 팟입니다.

유니,라떼,털보는 그 전에 서스펙트때부터 같이 해온 멤버로 추리나 협력 레거시류 등 쭉 같이 해오는걸 좋아하고 재밌어 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아메까지 해서 현재 여자 4명으로 이루어져있는 저희 고정 파티는 매주 저녁시간대에 되는시간에 모여 에피소드 1개씩 플레이 해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10번째 시나리오까지 플레이 했고, 경쟁보다는 4명 모두가 이 시나리오에 답을 맞출 수 있도록 약간 경쟁아닌 협력처럼 플레이하고있어요.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는게 실감이 나질 않네요~ 하지만 이거 다하고도 저희는 광기의저택도 있고, 서스펙트도 있고, 머더 미스테리도 기다리고 있다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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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4월 18일 화요일

장소: 서산 예천동 투썸

시간: 오전9시반~오후1시반

멤버: 유니, 쿠키, 챔스

게임: 커피러시, 빌리지(구판)

1. 커피러시 (유니, 쿠키) : 처음에는 카레님과 종오님, 두부님까지해서 4명이 모여야했을 모임이었지만, 세분의 사정으로 인해 쿠키언니와 저만 모이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아침에 챔스언니가 시간되면 나올게~ 하셔서 일단 두명이서 겜을 시작했습니다. 첫 게임은 커피 러시! 이번에 파주 슈필에서 매우 HOT했던 게임이죠

저희 서산 모임에 안 구매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그때 파주 슈필에 다녀오시던 분이 거의 10개가까이를 사오셨었고, 그때 못사신 분들은 이날 11시엔가 라이브로 열린 구매에서

다들 구매하셨다죠.. 거의 서산멤버 모두가 가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다들 사셨답니다..ㅋㅋ 더 놀라운건 서산멤버분들중(사시는곳은 인천분)에서 이 게임 발매전에 개발단계때

같이 연구 하셧다는 분이 계셔서 신기했었습니다.

컨셉 자체가 약간 타이쿤 느낌이 나고 컴포가 매우매우 귀엽고, 카드 하나하나 그림 디자인까지 신경썼다는게 눈에 들어옵니다. 언니께서 초반엔 잘달리시더니

갑자기 주문이 밀리면서 제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처음에 겜했을때는 어떻게든 -점수를 안먹으려고 안간힘을 썼는데 해보면 해볼수록, -도 적절히 먹으면서 러시토큰을 모아서 주문을

한번에 폭탄을 상대방에 넘기는게 포인트인거같습니다(?)ㅋㅋ

제 커피러시가 프린트가 인쇄 오류가 나서 AS받아야하는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못하고있는건 함정..ㅠㅠ 누가 알려주세요....

2. 빌리지(구판): 유니,쿠키,챔스

빌리지 설명 도중에 챔스언니께서 도달하셔서, 언니까지 끼어서 설명 후에 빌리지를 플레이 했습니다. 나의 일꾼을 잘 죽여야 점수를 잘 먹는 게임이죠

빌리지 구판과 신판 일러스트 차이를 보았는데, 전 개인적으로 구판이 더 제취향인거 같긴 합니다. 부러운건 여관과 항구 확장을 따로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보드판이 양면이라는 점? 확장이 더 있다는점? 뭐 그런거 같습니다. 그 전에 당진에서 했을때 에러플을 좀 많이 해서 이번엔 에러플을 다 잡고 진행했습니다.

언니들도 처음하시는 것 치고 점수를 매우 잘 내셔서 대단하다 느꼈습니다. 저는 오전 반차라 2시까지 출근해야되는데 빌리지가 생각보다 길어져서 1시 반에 맞춰

끝내느라 고생을 좀 햇습니다..ㅎㅎㅎㅎ 빠르게 정리하고 출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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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4월 20일 목요일

장소: 홍성 모모보 아지트

시간: 오후7시반~오후11시반

멤버: 지윤,미영,종오,성현,여진,문욱

게임: 아크노바,러시안레일로드,크레이지타임

1. 아크노바 (지윤,미영,종오) : 이상하게 셋이 모였다하면 아크노바를 항상 하는것 같습니다..ㅋㅋ 이제 숙제 같은 아크노바 할때마다 실력이 더더 일취월장하는거 같습니다.

테포마는 카드를 외울 수 있을만한데 아크노바는 그정도까지는 아직 도달하려면 멀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연구를 많이 모아서 점수를 그래도 많이 획득했습니다.

거의 셋이 하면 3명다 +점수가 나오게 되는 것 같아요. 성현님,여진님,문욱님을 기다리면서 아크노바를 재빠르게 플레이했습니다.

2. 얼티밋 러시안 레일로드 (지윤,미영,종오): 세분이 아직 안오셨던가, 게임중이시던가 하여튼 그리하여 저희는 러시안 레일로드를 추가로 진행했습니다.

제가 2018년도 쯤 처음 보드게임을 시작했을 때 했던 게임인데 전혀 룰이 기억나지 않았죠 ㅎㅎ 그래서 러시안 레일로드를 배웠습니다.

뭐 테크가 어느정도 정해져있다고 설명해주시면서 제일 초보자가 타기 좋은 테크를 알려주셨는데 초반에 반바퀴정도 벌어져서 이거 못따라갈거같은데 싶었는데

3라운드인지 4라운드인지 부터 금색 기차를 빼서 한라운드에 100점씩 먹는걸 보니 우와..싶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두분을 제치고 제가 435점으로 1등을 차지했습니다.

두분이 많이 봐주셨더라구요(?) 두분 다 제가 실력이 좋아서 금방 이해하고 따라오신거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3. 크레이지 타임 (지윤,미영,종오,여진,성현): 문욱님은 여진님과 성현님과 몇가지 게임을 하시고, 나가시고 남은 저희 5명은 간단하게 파티게임을 즐기고 해산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