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팜]4월 4주 보드게임 소식: 아메리칸 테이블탑 어워드, 임페리움 호라이즌
안녕하세요. 유기농 보드게임 채널을 추구하는 보드팜 농장주입니다.
4월 4주차 보드게임 국내외 뉴스입니다. :D
https://youtu.be/kjBzc9rqM10
미국판 SDJ라 할 수 있는 아메리칸 테이블탑 어워드 2023의 수상작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어린이 게임부문에서는 <카이트>와 <맨티스>를 물리치고 <붑>이라는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캐주얼 게임부문에서는 MTS게임즈에서 5월에 발매예정인 <넥스트 스테이션> <슈뢰딩거의 고양이>
등이 경합을 벌였으나 승자는 <튜링머신>이 되었습니다.
전략 게임 부문에서는 <상인 탐험가들의 길드>와 <리턴 투 다크 타워>를 제치고
보드게임몰에서 한글판을 발표한 <미지의 행성>이 선정되었습니다.
거의 죽음의 조라고 불릴만한 어려운 게임 부문에서는 만만치 않은 상대인
<아크노바>와 <마이 파더스 웍><프로스트헤이븐>을 무찌르고 <카네기>가 승자가 되었습니다.
임페리움 호라이즌
우리나라에도 발매되었던 카드기반의 문명게임인 <임페리움 레전드>와 <클래식>을 잇는
세 번째 시리즈 <임페리움 호라이즌>이 2023년 하반기에 발매예정이라고 합니다.
원래 역사관련 출판사로 유명한 오스프리 답게 웬만한 문명은 다 나올 기세입니다.
이번 작품에는 에스키모, 마야, 당나라 등의 14가지의 새로운 문명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사이드 익스페디션
프리오더를 받고있는 사이드의 후속작인 <익스페디션>이 7월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사이드의 세계관을 이어받지만 게임 방식은 완전히 다른 핸드관리와 엔진빌딩에 집중한 게임이라고 합니다.
모듈형 보드라서, 공간을 꽤나 차지하던 사이드와는 다른 컴팩트한 게임이 될 것 같아서
마치 <테라포밍마스>의 동생인 <아레스 익스페디션>같은 느낌입니다.
페이퍼백&타이프라이터
단어게임에 본격적으로 덱빌딩 장르를 결합하여 호평을 받았던
페이퍼백의 10주년판이 킥스타터를 통해 발매된다고 합니다.
페이퍼백의 10주년 기념판과 함께 <타이프라이터>라는 단어 타일놓기 게임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