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주문한 카드게임 이것저것..
카드게임들은 따로 올릴만한 내용도 많지 않고.. 사실 한번에 많이 도착했는데 요세 시간이 좀 없어서 간단하게 소개하면서 올려봅니다.
Polygonotes이라는 곳에서 만든 게임 5종입니다.
왼쪽부터 "용사의 쐐기", "성룡의 왕관", "약자의 검", "용희의 죄" 그리고 아래 누워있는게 "역신의 불꽃"이라는 게임입니다.
전부터 아트웍이 독특해서 관심있던 게임들인데 어떤 게임인지 파악이 잘 안되서 보류하다가 최근에 플레이 영상들을 보게되서 다 같이 구매하게됐어요.
지금 대충 룰을 파악중인건 약자의 검과 용희외 죄 뿐이긴한데.. 나머지 게임들도 다들 평이 좋은 편이긴했어서 개인적으론 플레이를 기대중인 게임들 입니다.
4~5인 게임인데 한 플레이어가 마왕역을 맡고 나머지 플레이어들이 용사가 되서 싸우는 비대칭 팀 게임 "라스트 어택"입니다.
룰을 대충 봤을때는 용사쪽에서 카드를 뒷면으로 내놓으면 마왕쪽에서 카드를 선택해서 카드 효과등이 적용되가는 게임인거 같아요.
2인씩 팀을 지어서 댄스 경쟁? 컨셉의 "프롬나드"라는 게임입니다.아르스 알키미아, 앨리스매틱 히어로즈를 디자인한 분이 제작한 게임이고 평도 나쁘지 않아보여서 구매한 게임이라 아직 정확히 어떻게 하는 게임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분 게임은 내수용으로 만든건 나중엔 구하기가 힘들어서 중고로 나왔길래 구매했는데 박스 상태는 좀 안좋네요 '-'a
구매한 게임들은 자꾸 오는데 요세 회사가 바빠서 게임도 못하고 한글화해야되는 게임들은 쌓여만가네요 ㅠㅠ..
요세 노플 게임들이 쌓여가는 기분을 점점 알게되가는거 같아요..
